강포 새 제품 40까지 2세트 맞췄습니다. 첫 출조때 월이도 잡고 낚시대에 엄청 만족 하고 있었는데 집와서 절번 닦는 도중에 40대 손잡이대 윗대에 기스가 10센티 정도 길게 쭉 있네요..첫출조때 진짜 조심히 사용했고 이렇다할 충격도 없었는데..어이가..물론 제 잘못이겠지만 정말 신경써서 사용했는데 이정도면 앞으로 받을 스트레스는 안봐도 뻔하겠네요..이렇게 기스에 약할줄은..
어느 장단에 맟추어 댓글을 달아야 할지....^^
전 기포생긴 강포 1년도 넘었네요.. 걍 맘접고 쓰고있습니다..
강포는 스크래치에 많이 약한 낚시대 입니다. 너무 신경쓰고 하시면 강포 낚시대 쓰시는 동안은 스트레스가 많이 싸이게 되니 쓰시다가 기포발생하면 A/S 받는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그나마 방지할수 있는방법은 왁스칠 자주 해주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닦을땐 수건에 물기가 있어야 스크래치 덜생깁니다.
현장에서 마른 수건으로 닦으시면 스크래치 많이 생길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낚시대를 신주단지 모시듯 끼고 살수도 없고
무심하게 사용하도록 무뎌져야 할것 같아요...
너무 예민하면 스트레스 쌓입니다.
저도 처음 구매하고 2회 정도 출조한 후 보니까 기포도 보이고 스크레치도 나고 ...
지금은 그냥 맘편히 그려려니 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조금 천천히 접고펴는게덜납니다.
수파신형 새제품사서 사용중인데 아직도 실기스외엔 신품급입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