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연과 마름이 빼곡한 소류지에서 밤낚시를 했습니다[3회]
사용 칸수는 2.8칸에서 4.8칸까지,저는 워낙 원줄을 짧게 하는 스타일이라 앞치기는 잘되는데[4.0=60,4.4=70,4.8=90]
강포 장대를 들어보면 묵직하면서 짱짱하더군요^^ 사용하면 할수록 믿음이 가는 낚시대 입니다
다만 절번끼리 너무 꽉 물려서 접을때 힘들더군요,밤이슬 영향때문인지 몰라두 말이죠??
잉어 40초반 강제집행을 하는데 손맛이 있습니다 이었요^^
챔질과 동시에 발앞으로 딸려오긴 하지만 그 짧은 시간 저항하는 느낌이 잘 전달 됩니다
붕어 8,9치놈들은 챔질과 제압을 부드럽게 살~살 했는데도 손맛은 없었습니다
그와중에 3.8칸 #4번대가 두동강 낳습니다 ㅎㅎ
바늘이 수초에 걸려 빼내는 도중에 바늘이 빠지면서 봉돌이 빠른속도로 날아와 그대로
#4번대에 헤딩 "똥강" 봉돌 승 ㅎㅎ 이게 고탄성낚시대 낚시대의 단점인가요 전에쓰던 드림대는 봉돌에 수십번을 맞아두 두동강은 커녕 자국하나없이 흔적이 없었는데 말이죠
이경우 제품보증서를 사용해야 하나요? #4번대 얼마안하면 현금으로 할까하구요
월님들의 풍부한 경험과 조언을 듣고십습니다^^
강포 두동강 낳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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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라오던 봉돌에 이마빡 맞고 별을 보았습니다. 대낮에...
천류에서 보증서 안받고 싸비스로 해준다 합니다 ㅋㅋ
앞으론 수초에 바늘이 걸려 빼낼때는 정말 조심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