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어장에서 강포 20대로 대물(???) 얼굴 못보고 손잡이대 윗칸대부려졌습니다
우~~~~~나름 고급대라 생각했는데..걱장이 앞섭니다...전부가 강포대라
a/s되는지와...원인을 알고싶습니다 지금은 손잡이대밖에 없습니다
고수님의 고언 바랍니다
양어장에서 강포 20대로 대물(???) 얼굴 못보고 손잡이대 윗칸대부려졌습니다
우~~~~~나름 고급대라 생각했는데..걱장이 앞섭니다...전부가 강포대라
a/s되는지와...원인을 알고싶습니다 지금은 손잡이대밖에 없습니다
고수님의 고언 바랍니다
바트만 남기고 뺏기지요?
저도 경험 있습니다
극수 쓰다 그지경되서..
저는 미안할정도로 좋은as받았지만
바트만 남았다면
중고 구하시는게 이득일거 같네요
나머지 초릿대및 2번대는 구매해서 끼워맞춰서 사용하시면되요
순간챔질에 과부하가 걸려 저두 뿌러진적이........카본톤수 높을수록 순간결절이 종종발생하니 챔질습관을 바꿔보세요
하나의 설계를 가지고,
짧은칸과 긴칸까지 모두 적용시킵니다.
다시말해, 32칸 하나만 먼저 설계하고,
그보다 긴칸은 뒷절번 하나씩 더 끼우고,
그보다 짧은칸은 한절번씩 빼내서 제품화 시킨다는 얘기입니다.
보통의 32칸이 8~9절번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보다 많이 짧아진 20칸의 경우, 세절번이 적은,
5~6절로 구성되게 됩니다.
쉬운얘기로 32칸에서 윗쪽 4~5절번을 빼내서,
아래에 20칸 손잡이대만 만들어 합체시키는 형식입니다.
때문에 고기가 걸렸을때,
같은 힘을 9절번이 분산해서 받아주던 것을,
6절번이 같은 힘을 받아주어야 하기때문에 손잡이대 윗절번에 큰 부하가 걸리게 되고,
이는 경질대에서 더 크게 집중되게 됩니다.
이미 설계단계에서부터 짧은칸 파손은 예견된 일입니다.
강포역시 이와 마찬가지이고,
아직도 우리나라 낚시대는 멀었다는 이유가,
이런부분입니다.
각 길이별 힘의 분산과 한계점이 다른데,
어찌 한가지 설계로 제작된 절번들로 모든 칸수를 구성하려 하는지,
참 성의없이 가격만 비싸다 라는 생각뿐입니다.
물론 짧은칸들을 다시설계해서,
칸수별 설계를 이원화, 또는 삼원화 시키게 되면,
길이별로 절번을 추가 생산하게 되어,
두배가까이 번거로운 공정을 추가시켜야 하므로,
현실적으로는 어렵다는 얘기들을 하겠지만,
최소한 강포정도 고가의 낚시대들 만큼은,
이런 성의와 정성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점점 고기는 커지고, 입질볼 확률은 떨어져만 갑니다.
단 한번의 입질을 보기위해, 그 수많은 노력들을 하고있는데,
이런 이유때문에 그 수많은 노력들이 물거품이 되어 버린다면,
속된말로 우리는 일년내내 뻘짓 하고 있는 것일 수 있습니다.
경질대가 트랜드가 되어가는 요즘,
우리 꾼들의 노력만큼,
진정으로 조구사들도 각성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정확하게 핵심을 짚으시네요 공감합니다
보증서 첨부 하셔서 a/s보내보세요
그리고 붕어대는 붕어대 일뿐입니다
파손되면 수리하는 비용이 거의 하나 사는값
나옵니다. 맘편하게 양어장 가실때는 향어대나
민장대 구입하세요.
국내 조구사 중 2곳 정도는 겨우 입에 풀칠하겠네요...그것도 AS비용으로....~
현명한 조사님은 낚시대를 항상 중간정도 수준의 낚시대로 남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낚시대를 를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