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비가많이오네요. 안전출조하십시요. 장비병으로인해아직도. 무슨낚시대를사서사용해볼까....이생각참많이합니다.하하 ㅋ. 오늘 아버님과 옆집아저씨 70세가다되신분입니다. 낚시터안내해드린다고. 가이드해드렸습니다..... 그것보다. 아저씨께서어떤장비를쓰실까 항상궁금해왔습니다. 왜냐하면 아드님..저와친한형님이. 이름만대면아는유명한. 월척사이트에도홍보중인. 인터넷쇼핑몰을운영합니다. 저혼자생각엔.....춘리프로 디명. 몽월이. 아니면 무엇을사용하실까. 하고. 생각하고있었죠. 낚시할곳에도착. 짐을내리는데.... 의자는조그마한소형의자. 낚시가방은30년도더되보이고 파라솔은20년도 넘어보이고. 낚시대 원다콤비카본수류2대. 이름없는40대1대. 40대 뒤치기하시면서 요즘껀가벼운데 이건오래되서무겁다.....하시면서. 저보고도 잠시낚시하고가라고하십니다....차에서. 요즘대물한다고. 낑낑대며 가방과의자를가지고와서. 폈습니다.청강용대와 강포를4대만펴놓고. 있으니. 옆에서 손맛보시며. 고기잘잡아내십니다.... 참. 마음이묘합니다.짬낚시에제가핀 낚시대언뜻계산해도100만원이넘더군요. 수류대32대가 제기억으론 16000원입니다. 그낚시대도상당히오래깨끗히사용하셨습니다. 내만족인가...남에게보여주기위해서인가..... 대나무에줄묶어낚시하던때도있엇고. 이름없는 낚시대하나에 지렁이한통이면. 즐겁게낚시하던때도있었는데........ 오는좋은공부를한거같습니다. 아마 낚시대는이제그만사고. 지금이라도 만족하며. 장비보다....낚시자체에 즐거움을느껴야겠습니다. 참 오늘마음이묘하고. 반성하게되네요
깨달음을얻고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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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님 글 잘읽고갑니다 몇번을 읽었네요..
다스리기 힘드네요
잘 배우고 갑니다.
많으실거라고 생각됩니다.
저또한. 이댓글을 달고 있는데 옆에서
오늘 있었던일을 재잘재잘 대고 있는 와이프목소리
듣고 있노라니. 괜시리 미안해 지는군요.
미안해 여뽀양~♥
이글보니 정말 많을걸느끼게 되네요
이건뭐 장비 자랑하로 낚시다니는것도아니고 나를한번 되돌아보는 글이네여~~
자기자신을 한번 돌아보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