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를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께.......
제가 올리는 말들이 맞어 그래 그래야지 하실겁니다........
하지만 또 그 어떠한분도 허공에 잠자리 날아가는 소리처럼 웽 하니.. 사라지겟지요
제가 낚시입문한지 그래도 20여년 됫네요 ...
꾸준히 눈이오나 비가오나 일주일에 한번씩은 출조햇네요.........
많은고기도 잡앗고 많은 세월도 잡앗고 많은 꽝도 해봣네요.........
하지만 다행이도 많은 낚시대는 구입하지 않았네요.......
제 낚시대는 총 5대 지금 중고로 내 놓으면 3만원도 못받겟죠......
이걸로 여러장르의 낚시도 해봣네요... 내림도 . 중층도. 떡밥. 대물 . 옥내림 다 해봣네요....
아무지장도 없엇고 나름 다 고기도 걸어봣네요....
최고기록은... 잉어 68 향어 54 붕어 38 요러케 잡앗네요 낚시대 멀쩡히 잘 잇네요....
뒤 나무에 걸려 한번 3번대 한번 부러진적 잇엇네요......
은성. 천류. 강원. 원다............ 뭐 어떤낚시대이든 현재 2만원이상의 낚시대 이면 저에게는 고가의 낚시대 이네요....
지금 여러분이 사용하고 계시는 낚시대 세상에서 젤 좋은 낚시대 이네요...
세상에서 젤 좋은 낚시대를 가지고 잇으면서 그걸 버리고 다른 낚시대를 또 구입한다 하시는 당신은 재벌 이시군요..
정말 부럽습니다....
제가 얼마전 원다 보론옥수 50% 할인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순간 흔들렷습니다.... 아... 15년전부터 갖고 싶엇던 보론옥수..
50% 할인 유혹은.. 저로서는 참 고통이엇습니다......
여러분 ..... 즐낚하세요.... ^^
낚시대가 비싸다고 거품이많다고 불평 고민하는 당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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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대 비싸다고 붕어 잘 잡히면 전부 비싼 낚시대만 사겠지요...^&^
자기 손에 잘 맞으면 좋은 낚시대 아닌가요 ?
뽀대 중요시하는 조사님도 계시고, 만약 대물 걸었을때 허접한
낚시대 때문에 놓치고 아쉬워 할 수 없으니......
요즘은 어딘가 모르게 뽀대를 중시하는경향이 너무 많은것 같습니다
저 자신도 거기에 힙쓸려서 헤메고 있습니다 ^^
아........ 정말 아깝고 아깝죠.......
아 스바 .... 이래서 낚시대는 조은거 쓰고 봐야한다니까.......
설마 이렇케 생각하고 계시는분 계실려나.......^^
대물걸어 잡다가 놓치는 불상사도.... 낚시하는 과정의 큰 즐거움입니다...............
아 관연 무엇 이엿을까 하며... 두근두근 떨리는 맘을 진정 시키며...
와우 한 오짜는 돼 보엿는데 아우 아까워 하는 아쉬움... 지나보면 큰 즐거움 이죠.....
낚시대 안좋아서 짜증낫던기억 없습니다........
여러분도 지금 가지고 있는 낚시대로 자식에게 물려줄때가지 쓰시기 바랍니다.......
재벌 몇일전에또 바꿔는데
난 재벌 인가 봅니다^&^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몇달,아니면 몇년 알뜰히 돈 모아서 내가 원하던 낚시대를
살때의 기분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물론 고기만 걸면된다 라는 분들도 있지만 고기를 걸었을때의
손맛을 더좋아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모쪼록 월척하시고
낚시후 쓰레기는 꼭가져 오시기 바랍니다 ㅋㅋㅋ
마티즈가 제일 많아야 하는데 도로에는 1억이 넘는 차도.. 중고값 핸드폰 한대도 안되는 차도 있네요....^^
뭐든 적당한 선에서 만족하면 되는듯 합니다...^^
하지만 인간이 어찌 밥만먹고 살수가 있습니까
모던게 욕심에서 생기는 비롯된 일입니다(저또한)
하지만 ,옛말에 뭐모르면 더주고 싸라는 말처럼....
무슨 물건이던지 던의차이가 있듯이 어떤차이가 있지 않을까요.
맞는 말씀이기는 허나 제가 나이가 어리다보니 이해가 조금은 안가는부분이있네요...
마치 저의 아버지가 글쓴것처럼 보였습니다...
저의아버지 10~20년 쓰시고 계신거 제가 다 다른 낚시대로 바꿔드렸지요...
저는 좋은낚시대?쓰고 있는데 아버지 낚시대를보니 안쓰럽기도 하고.........
제가하고싶은 얘기는 정말 힘들지 않으시다면 사고싶은거 사셨으면 좋겠네요...
낚시도 취미생활인데 조금 투자하셔서 취미생활의 기쁨이 두배가 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복많이 받으십시오
괜찮다 싶으면 자꾸만 욕심이..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하지만 좋은 낚시대를 구입하는것은 본인 손에 잘맞고 편하기때문에 또 애정을 더 갖게 되겠지요...
보는 즐거움도 무시 못할것입니다.
싸고 투박한 낚시대를 사용하면서 좋은낚시대를 사용하는사람을 보면 뽀대 난다고 생각하시겠죠.
그렇지만 어느낚시대를 사용하느냐는 개인 선호도가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결혼은 어떻다고 생각하십니까?
뚱뚱하고 못생겻다고 애 못났습니까?
이쁘고 잘생겻다고 애를 더 잘낳고 살림 잘합니까??
아닙니다 하지만 여러분은 결혼 상대로 몸매좋고 이쁘고 아름답고 거기다 경제적 여유까지
있는 여자를 선호 할것입니다.
절대로 뚱뚱하고 못생긴 여자 아내로 맞이할 생각같은것은 안할것이라 생각합니다.
낚시대도 마찬가지 아닙니까?
이쁘고 단단하고 보기좋고 가볍고 하면 더없이 금상첨화 아닙니까??
물론 뚱뚱하고 못생겨도 똑똑하고 살림 잘하는 여자 많습니다.
싸고 무겁고 투박해도 잘부러지지 않고 오래쓰는 낚시대 있습니다.
하지만 전 사람 맘은 다 같다고 생각합니다.
저역시 몸매 잘빠지고 이쁘고 똑똑하면 좋아합니다.
낚시대도 마찬 가지고요...
에혀 ~~ㅡㅡ 허접 주절 이었습니다.
물론 아끼면서 즐길수도 있겠지만 자신을위한 자기만족을위한 투자라 생각하는데요.
모든 동호인들께서 다그런것은 아니겠지만 다수에 동호인들께서는 뽀대도 중시하드라고요.
물론 나자신도 기죽기싫어 구입하는경우도 있었지만 이름있는제품은 돈값어치는 하드라고요.
고마운 친구였습니다.. 저도 님처럼 5섯대밖에 없었습니다...
근데요, 이건 알아야 합니다... 낚시대, 가지고 싶어서 돈 알뜰히 모아서 사는 느낌.. 그리고,
낚시를 사랑하신다면, 좋은 낚시대 가지고 싶고 설레이는 맘 가지고 싶은 맘 아실거라 생각이 듭니다만..
이런 글을 천류산업 홈피에 올려놓는 이유는 또 무엇입니까.. 도무지 알수가 없네요...ㅡㅡ
암튼, 낚시대 잘 골라서 사셔야 합니다... 요즘같이 대량 생산을 목적으로 건성 건성 만든 낚시대가 과연
10년을 쓸수 있을거라 생각하시는건 아니죠, 코팅 제질도 얇아졌고, 또... 과거 중간급 낚시대에서도 생기지
안았던 기포 문제가 엄청 생겨 나고 있습니다.. 그만큼, 정성이 덜 들어가서 겠지요... 장담 합니다...
낚시대 얼마나 튼튼하고 질기고, 튼튼한 한가는, 만든이의 손길이 얼마나 정성이 들어가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는점..
요번에 새로 산 낚시대가 1년도 채 안돼서... 코팅 도장부분이 기포가 생기고 주위가 하얗게 돼더니.. 코팅 비닐이
뜯겨져 나가는걸 눈으로 확인 하고서야.. 알게 되었답니다... 요즘 나오는 낚시대 제대로 된 낚시대 한대도 없다는걸..
예전 낚시대 만들던 장인들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