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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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대를 바꾸어 볼까 합니다...

낚시대를 바꿔볼까 합니다.. 현재 사용하는것은 체어맨 블루 인데요... 저와는 이런저런부분에서 인연이 아닌 낚시대 같아서요... 32대 기준으로 이것저것 보니 예전부터 보아온 설화수와 명파경조(다이아 아님) 이 두개가 눈에 들어오네요.. 특히 명파경조가 엄청난 세일공세를 펼치고 있어서요... (단종이 되어서 그렇다는 말이 있던데) 하여간 떡밥낚시위주일때 님들은 어떤것을 선택하시나요? 천류 포럼에서 이런것 물어보는것이 무모한것인가요? ^^; 하여간 둘다 사용해보신분들 계시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떡밥낚시도 유료터인지 노지인지에따라 틀려질수도 있겠습니다만....

일단 떡밥전용 손맛대라면 명파경조가 더 낫지않을까십네요...

저는 유료터 떡밥대로 설골을 사용하고 노지 맹탕에서는 수파리미트를 사용합니다...

요즘 유료터를 보면 자리마다 천막을 쳐놔서 향어나발갱이를 걸면 강제집행에 종종 애를 먹곤합니다...

그래서 주변민폐를 끼치지않기위해 손맛은 좀 떨어져도 설골을 사용합니다...

더러는 노지 수초지대를 공략할때도 사용하기도 하죠...

설골은 손맛은 좀 떨어져도 크게 주변여건에 제약없이 사용할수있는 편리함이라고 해야할까?...뭐 그런게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명파경조는 설골보다는 손맛이 더 낳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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