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야 사용기

소야를 처음 사서 32칸 부터 52칸까지 어제 연밭으로 출조를 나갔다. 일단 소야는 무게감은 매우 만족 스럽다. 디자인은 좀 그렇다..군대군대 파인데도 있고 기스난곳도 있고.. 마음속으로. 이거 중고품아니야? 그냥 대충 만든거같은데 라며 생각도 드는데 채비주문을 시켰으니 셋팅할때 난거 인가 라고 생각도 해보고.. 5.2칸 은색링 바로 밑에 칠이 벗겨져있다.. 이거는 머지.. 제압력 괜찮다. 월척 그냥 날라온다. 앞치기 괜찮다. 잘 나간다 모든 대들이 99퍼센트 잘 만들때 1퍼센트 짜리가 꼭 하나씩 불량이 있다.. 44칸이 맥없이 2번대 부러졌다.. 기포문제는 잘 모르겠다. 천류는 기포가 제일 심한 곳중 하나인데. 아직까지는 첫 출조이니 만큼 좀더 써야봐야할꺼같습니다. 낚시의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부디 농민들과 마찰이 없도록 하시고 아직까지는 추우니 방한장비 철저히 준비하십시요. 꼭 쓰레기 가져가주시기 바랍니다.! 모두 안출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