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권유도 있었지만..
마음속으로 늘 갖고 싶었던
설화수 골드(22-40)를 구입하였습니다.
10.15일 입금 완료하고..
10.18일 낚시대를 받아 보았는데..
한마디로 이건 아니다.. 후회막급이었습니다.
택배 포장도 엉성하여 덜그럭거리고
낚시대 케이스의 색갈이 연하고 진하고 하여
물건을 받고 제품을 보는 순간 낚였구나 싶었습니다.
한 대 20만원을 홋가하는 고가의 낚시대..
우리나라에서 대물대로는 꾼들이 알아주는
명품 낚시대라고 천류가 자부하는 설화수 골드
구입처에 사정 이야기를 하였더니..
공장에서 그렇게 생산되어 어쩔 수 없다고 하네요.
지금 대도 펴 보지 않고 그대로 방치하고 있습니다.
마음이 가라앉으면 조용하게 생각해보렵니다..
10대중 3대의 케이스가 색이 다릅니다.
세트로 구입하는 대의 케이스가 색을 다르게 줘야 하는지..
아직 대는 보지 못하고 케이스만 봤지만..
가격대비 너무나 보잘 것 없는 케이스였습니다..
색깔도 다르지만 실밥처리도 너덜거리고 자크도 뻑뻑하였습니다..
내일은 조용하게 대를 하나 둘 살펴봐야겠습니다..
케이스는 그렇지만.. 대는 마음에 쏙 들었으면 싶습니다..
머리가 좀 어지러워 이런 곳에 이런 난이 있어서 글 올려 보았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또 어떻하면 좋을까요???
어떻게 생각들 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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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지않은 가격주고 구매한 물건입니다
망설일 필요 없지 않을까요?
두고두고 속에 천불납니다~
천향을 사셧으면......아마 직접배달정도 안되겟습니까..ㅎ.ㅎㅎ
반품하시거나 교체 받으시지요.
환불해달라고 그러시면 케이스 바로 교환해줄겁니다.
그래도 교환 안해주면 환불 받으세요.
한국인의 끈기와 참을성을 그런곳에 사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아무탈 없이 잘 쓰시면 되지만 혹 기포라도 생기면...ㅠ,.ㅠ
조심스럽게 반품하심이 좋을 뜻 싶습니다...^^
환불하시지요..... 두고두고 생각나게 합니다.
낚시대는 좋다면 케이스만 교환해 달라구 할껍니다.
귀찮은게 더 싫더라구요 저는.
고르실때는
주인과 교감하면서
희노애락을 평생 같이할...
그런 동반자를 찾기 바랍니다
너무 거창했나요?ㅎㅎ
30대..두대가 서로 색깔이 다르더라구요..한대는 찐하고 한대는 히끄무리하고..
천류 본사에 보냇죠..
담당자왈..도장단계서 그럴경우가 아주 가끔잇다더라구요...
월욜 택배보내고..이사람 저사람 몇번의통화끝에..우여곡절끝에 그담주 금욜 도착햇더라구요..
정말로 그라인더로 확 짤라뿌고잡더만..에구.
설골보단 저가지만 나름 지명도가 잇다고 생각하는데 a/s 상태하곤..
저같어면..당장 환불하것네요..
그런 마음이시라면 그낚시대 정 붙이기가 쉽지 않겠네요,
무조건 반품 입니다.
낚시대칸수마다집색상이다릅니다.
어떤건찐하고 연하고아주다양합니다^^
보기싫죠..
어떤 물건이던 주인과 교감해야지요....
물건이나 사람이나 첫인상이 마음에 들어야지요.
저도 방금 천류에 a/s관계로 전화통화를 하였는데
트랜드24 손잡이대 하나에 35,000원 달라고 하네요.
완제품 24대 7만원이면 사는데 손잡이대 하나에 3만5천원이면
누가 낚시대 수리해서 사용할까요.
소비자가 봉입니까?
어쩌다가 부러졌는지 한마디 물어보지도 안더군요.
저도 한때는 누구나 알고있는 조구업체에 몸담고 있었지만 이건 아니다 싶군요.
낚시대 거품좀 빼세요.
아..전는 케브라한반도 2셋 사용하고있는데... 토요일 일요일
낚시갔다와서 피곤한마음에 다음날인 월요일부터 닦시시작했는데
닦다가보니 3대가 기포가 생겻더군요...
천류,,,,도장이거 하나는 정말 안되는 곳인가 봅니다.
도장이 전혀 늘지가 않아요.... 초창기 자수정큐도 이정도까지는 아니였는데....
낚시대를 사용해 보시면 그 성능에 만족하시게 될 것입니다.
이번 주말에 구입처에 가서 물건 보여드리고..
반품이 안되면 케이스라도 교환해 달라고 해야겠어요.
정말 기분이 다운입니다..
구입처 에서도 성의가 너무 없고..
공장에서도 어떻게 물건을 그렇게 보내 주는지...
이번 주말에 구입처 사장님과 조율하고.. 결과 글 올릴게요..ㅡ,.ㅡ;;
비싼돈주고 사신건데 마음이 아프시겟네요.제 생각에는 낚시대가 중요하지 케이스가 중요 하지않다는 생각을 하고있어요.
그렇다구 제가 천류에서 일하는 직원아니에요^^ ㅋ~ㅋ 그냥저두 낚시를좋아하는 한사람입니다.
일조사님!! 마음에 안드시면 기냥 반품 하셌요.본인 마음에 안드는데 눈에 들어오시겠어요.괜히 머리 아프시게 생각하지마시고
그러시다 난중에 기포생기문더 고생하시지말고 그때는 더 마음고생하지 마시구..
저는 던이 없어요. 그런데두 그런 신경안써요.그냥부러지면 부러지는대로 기포나면 기포있는데로 기냥 마구휘둘러 데구있어요.
낙시대를 멋으로 사용하면 조금만 기스가 나면 마음 아프면 무엇으로 낚시를 하겠습니까. 기냥 마구써야 낚시대값어치를 한다구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제가 혹시 일조사님 마음상하게 만드신것아닌지 죄송스럽네요.제가 글재주도 없는데..
날이 마니 쌀쌀해지네요.감기조심 하시구 모든일들이 잘풀리시길....
경북 안동에서.. 중앙고속도로를 달려서..
멀리 대구광역시 ?구 ??동 낚시??? 까지요.
주말에는 시간이 없어서.. 오늘 휴가를 내어서 다녀왔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너무너무 마음만 아프네요..
사장님이 전화로 직접 오라고 해서 케이스를 같은 색으로
교환하러 왔다고 했더니... 색이 같은 걸로 없다고 그러데요..
그래도 구형이든 신형이든 같은 색으로만 교환해 달라고 했더니..
여기저기 찾아보더니 구형 케이스 2개만 바꾸어 주더라구요..
한개는 그냥 쓰시다가 같은거 구하면 연락하겠답니다.
신형인 진한색도 없느냐고 했더니.. 지금은 없다네요..
열 엄청 받았지만..
소개한 친구 입장 때문에.. 꾹 참았습니다..
그냥 안동으로 돌아 왔습니다..
물건을 안보고 거래한 제 잘못이지 싶어서..
앞으로 거래를 하지 않으면 그만이지 싶습니다..
친구가 좋아서.. 친구가 소개했으니까..
그냥 잊으렵니다..
돌아오는 길에 비가 오시네요..
마음이 울적합니다.
그러나.. 지금 친구를 생각하며 웃습니다..
월님~!!!!
혹시나.. 거래하실 때..
될 수 있으면..물건보고 직거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