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님들.
돌고 돌아 천류로 정착한 도깨비풀입니다.
제가 설골만 5년째 쓰다가 장대가 필요해 최근(3개월쯤 된것 같아요)천년학 52, 56, 60대 대구 유0에서 새것으로 사서 쓰고 있습니다.
천년학 장점으로 앞치기 쉽고 밸런지 좋고... 장점이 있지만
지난번에 천년학 52대 앞치기하다가 5번 절번 부러먹고 낚시방에서 25천원주고 샀습니다.
혹시나 봉돌에 절번이 맞아서 데미지를 입었나 싶기도 하고, 절번사이에 이물질이 끼었나 싶기도 하고 제 실수 인가보다 하고 인정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56대 앞치기하다가 6번절번이 지난번 52대와 똑같이 칼로 짜른듯 두동강이 났습니다.
하늘보고 헛 웃음만 나오던군요.
정말로 낚시하기전 절번 다 분리해서 청소하고 왁스바르고 이상한곳 있나 들여다보고 했는데... 첫 캐스팅에 부러지다니.....
옛날에 록시대 앞치기하다 부러지고 록시 평이 좀 약하다는 말들이 있어 장대로 천년학으로 왔는데.
설골 30대나 쓰고 있는데, 앞치기나 고기걸어 대 부러진적은 한번도 없는데...
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부담스럽더라도 강포로 가야할지, 다른 브랜드로 갈아타야 할지 엄청 고민입니다.
천년학 나온지 얼마안된 낚시대라 중고도 없고 평도 좋다고 하든데.
저와 같은 경험 있는분 계신지요?
뽑기를 잘못 해서 그럴수도 있지만, 전 벌써 2번째고, 다른분도 그런 경험이 있다면 이참에 갈아타려고합니다.
늘 안전 출조 하세요.
우씨...천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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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페인트도 벗겨지고, 기포도 생기고, 절번 부러지고..
좀더 오랫동안 시험을 하고 판매를 하면 좋았을 텐데요..
저는 전혀 그런점이 없던데 나올때 불량으로 나왔는듯 합니다 천류as좋다고 들었습니다
한번 문의 해보세요
낚싯대의 탄성을 잘못 이용하게 되면 부러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순간적인 힘으로 들어 올리거나. 캐스팅시 탄성을 과도 하게 이용 하게 되면 허리 부분이 나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도 이틀전 60대 앞치기 하다가 힘이 너무들어가서 그만....ㅜㅜ
서로들 이야기 한 결과 우리가 앞치기를 똑바로 못해서 인걸로... 결정^^
고탄성치고는 너무 약한듯합니다 좀더 내구성이 좋아야 된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구매한곳에서 a/s문의하지마시고 일단택배보내세요 무상으로해주네요
고탄성 낚싯대 일수록 강한 순간 챔질에 약합니다.
또한 한계점을 넘는 휨새가 연출 된다면 부러집니다.
이는 고탄이 아니여도 마찬 가지 입니다만 고탄성 낚싯대 일수록 더욱 많이 발생 하기도 하지요.
고탄성치고 약한것이 아닌 파손 한계점이 비고탄 대들에 비해 자주 발생하는것이죠..
좀전에 42하고 46 지를까 말까 했는데 이런일이 있군요 ㅎㅎ
불행중 다행 입니다 저에게는요
그냥 체블로 사야 겟네요
체블하고 천년학 하고 값이 7만원 정도 차이가 나기에 이왕이면 했거든요
아이고 38대 한대 천년학 인데 조심히 사용해야 것네요
저번에 록시도 잉어 걸었을때 당기다 보니 더 당기면 대가 견디지 못할것 같아서 버티던중에
4호 원줄이 나갓는데 그것도 무척 다행한 일이군요
부러지지는 얺았지만 10대중 5대가 물이찹니다 ㅠㅠ
본사에서는 당연하듯이 물이 찰 수도있다하네요
전 이해가 잘안가네요..
본사에 기존 52대 파손부분과 이번 56대 파손건에 대한 내용적어 보내보시는게..가장 현명하고 빠른 방법으로 생각됩니다...
잘알고 있습니다ㅎ
그냥 장대 몇대 살 돈으로 보트를 사든 호화좌대를 사든 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