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골 3.2칸만 구형 하캡이라 늘 신경이 쓰이던 바
지난 3일(토)에 (주)천류사에 낚시대를 보내 하캡 교환을 요청했습니다.
하캡 하나를 교환하기 위해 왜 낚시대를 보냈냐 하는 회원님이 계실까봐 내용을 좀더 설명드리자면
울산 신신낚시에 들려 3.2칸 하캡을 맞추어 보았으나 도무지 맞질 않았습니다.
설골 하캡 뿐만아니라 천하명장 하캡으로 교환해도 맞질 않아서 부득불 낚시대 자체를 보내게 된 것입니다.
신신낚시 담당자는 이런경우 낚시대 자체를 천류사에 보내야 하캡을 정확하게 맞출수 있다는 의견을 주셨고요.
드리고 싶은 말씀은
10월 3일(토) 오후에 택배로 물건을 보낸 후 10월 6일(화)에 말끔히 고쳐진 낚시대를 받았다는 것입니다.
토요일 오후면 일요일이 끼여있어 빨라도 월요일 물건을 받았을 터인데 곧장 수리후 물건을 보냈다는 것이지요.
빠른 일처릴 해 주신 (주)천류사 as담당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에겐 조금 신경이 쓰이던 물건인지라, 또한 이번에는 한글날이 있어 낚시대를 꼭 사용해야할 처지였는지라 더욱더 고마움을 느낍니다.
다른 분들에게 별다른 감흥이 없을지 모르나 저는 (주)천류사를 다시보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작은 일이지만 저에게는 큰 감동으로 되돌아 온것 같습니다.
빠르고 친절한 as에 감사드리며, 천류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끝으로 (주)천류사 사장님께서 이글을 보시게 된다면 as담당자님을 칭찬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혹여 이글이 이곳에 맞지 않다면 적당한 곳으로 옮겨주시기를 희망합니다.
작지만 큰 감동- (주)천류 as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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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ㅎㅎ
안출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