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류제품에 관해서

포항에 거주하며 주로 대물낚시를 합니다. 월님들 참다참다 답답해서 몇자 적습니다. 전 작년11월~올6에걸쳐서 천하명장 1.5~50대까지 쌍포로 구매해서 기포문제 없이 아주 잘사용하고 있습니다. 설골가지고 기포기포 자꾸 그러시는데 제주변에 형님들 대부분 설골 쓰고 계십니다. 작년에 구매후 아직 기포전혀 없습니다. 월님들 그렇게 비싼돈을 주고 구매하신 장비를 접으실때 타올로 몇번식 꼼꼼히 닥아서 넣으셨나요. 대부분 한번만 스윽하고 닥아서 넣으셨죠 우리처럼 서너번씩 닥아서 넣어 보관해보세요 기포문제 전혀없습니다. 그리고 천하명장 oem대라서 신신망하면 천류에서 책임안진다고 하는데 누가그러던가요 제대로 알아보고 글을 적이심이 좋을듯 하네요. 제가 직접 천류직원분과 통화했어요.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oem대는 못쓴다는둥 절대 사면 안된다는 둥 같은 낚시인이로써 실망입니다. 제대로 알고 말하심이 올을듯 사료 됩니다. 님이 생각없이 던진돌에 개구리는 맞아 죽습니다. 님이 생각없이 한말에 큰마음 먹고 낚시대 구입한 저는 마음이 무너져 내립니다. 강원산업낚시대와 영규산업낚시대 모두 써 보았습니다. 제가 볼때 우리나라 낚시대 정말 잘 만들어요. 어떤회사 제품이 나쁘다고 말할수 없을 정도로 잘 만듭니다. 무엇을 사던 무엇을 쓰던 자신이 생각하고 결정해서 구입한 물건이 세상에서 제일이다고 생각하고 사시듯 그 제품이 제일이다고 생각하고 쓰시는게 바름 마음 가짐 아닐까 생각합니다. 제가 학창시절엔 은성이 제일 좋은대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또한 은성대를 많이 사용했었습니다. 아버지 때문에 낚시도 배웠으며 아버지대로 낚시도 많이 다녔으며 줄곳 은성 매니아로 살아왔습니다. 제가 성인이되고 직접 여러회사 제품을 사용해보니 낚시대가 나쁘다는건 보지 못했습니다. 다만 차이점이라면 저가제품과 고가제품의 차이라면 무게와 휨세와 바란스 문제이지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니라고 봅니다. 월님들 천류제품을 구매해서 잘쓰고 있는 한사람으로써 말씀드립니다. 직접 구매해서 사용하지않고 또 구매후 사후관리를 제대로 하지않고 제품에 문제점에 관해서 이렇다 저렇다 말하기에 앞서 정말 내가 관리를 어떻게 했나 한번 생각해보시고 또 설골이나 명장이 어떤건지 구매도 하지 않고 남들이 다 나쁘다고 말하니 덩달아 동조되어 제품이 엉망이다고 말하진 마세요. 저처럼 큰마음 먹고 구입한 사람은 마음이 무너집니다. 사소한 말한마디가 기쁨이되고 또 다른한편으로 큰상처가 됩니다. 참을인자 새개가 모이면 살생도 면한다고 하지요. 말한마디로 천냥빛도 갚는다지요. 가는말이 고우면 오는말도 곱다고 하지요. 이렇듯 말이란 뱉으면 그만 다시 주워 담을수가 없지요. 진정한 낚시인이라면 제가 쓴 이글을 읽고 무언가 느끼시는게 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언제부터인지 그렇게 인심좋던 대한민국이 가면갈수록 개인위주의 사회로 바뀌어 가고 있다는 현실을 생각하면 답답합니다. 월님들은 그러지 마시길 바라며... 언제나 498하시고 대구리 하시길 바랍니다. 월님들 사랑합니다 허접한 포항 조사가 몇자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