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향 쓰시는 선배님들 어느포인트까지 천향펴시나요?

안녕하세요 봄 가을에만 붕어 잡는 환희아빠입니다 ^^ 다시 시즌이 시작되어 낚시 다니는데요( 여름에는 온리~ 가물치 루어낚시만 합니다 ) 천향의 사용빈도 때문에 이렇게 글 남겨 봅니다 요즘 마름이 많이 삭아서 좋은 포인트가 여러곳 있습니다 낚시를 하다보니 맹탕에서만 쓰던 천향이 자꾸 쓰임이 줄게 되는거 같아서 혹시 선배님들은 어떤 포인트에서 천향을 쓰시는지 궁금하여 글을 쓰게 되었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천향의 가벼움과 밸런스가 좋아서 어지간한 포인트에서는 다 씁니다 땟장이 심한곳은 통초리로 바꿔서 사용하곤 했었네요 지난 출조에 땟장 끝이 40칸 으로 풀투척해야 들어가는 자리에서 7곱치를 끄집어 내는데 이건 경질대에서 느껴보지 못한 쫀득함?? 날라와야하는 곳인데 질질 끌려와서 그런지 손맛 참 좋더라구요 ^^ 해서~ 나머지 칸수도 케이스안에 통초리 넣어 다닙니다 ^^ 천향 사용 하시는 선배님들 궁금 하네요 어떤 포인트까지 사용 하시는지요..? 예전에 낚시할떈 경질이 뭔지 연질이 뭔지도 몰르고 땟장에서 하면 잘무는거 같아 일부러 그런곳만 찾아서 고기가 감으면 대잡고뒤로 물러서곤 했는데요 지금은 지식이 쌓여서 그런지 걱정만 늘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