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칸 쌍포 설골vs강포

초보조사입니다 양어장에서 설골 32칸 쌍포 처음 사용해 보았는데요. 제 주관적인. 초보적인 생각입니다. 팔뚝만한 잉어 잡는데 낚시대가 중간에서 받쳐주는 느낌. 이것이 허리힘인가? 손맛은 일단 걸리면 든든한게 버티고 묵직하게 끌어올리는데 편안함을 느꼈습니다. 챔질은 조금 회초리처럼 예리하지않고 몽둥이로 툭치는 둔탁한 느낌?(채비문제인가요?). 들었을땐. 약간 묵직하다 느꼈지만 손목에 그다지 무리가지 않는듯했구요. 앞치기도 서서도 하고 앉아서도 하고 초보인 제가 쓰기에도 괜찮다 생각되던데요 강포골드는 제가 느낀점과 비교해서 양어장낚시 32칸쌍포 쓰시는분 있는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