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낚시가서 고기도 못낚지만 지금은 낚시도 못가서
물가에 드리울 생각만 하고 있는 꾼입니다..
아 낚시 가고 싶어라..(요즘 회사가 엄청 바빠서. 휴일도 없어요,, ㅠㅠ)
다름이 아니오라 재가 얼마전 낚시 가서.....
대를 2~3대를 피는 도중에 비를 만나 낚시대가
흠뻑 젖었습니다.
그래서 낚시를 포기 하고 대를 접고 철수를 했지요..
(바람을 동반한 엄청난 비가 왔습니다.)
근데 그 낚시대가 물기가 완전히 제거가 되지 않음체
차 트렁크에 별도 보관했습니다. (집에 가서 말릴려고..)
그런데..제가 깜빡하고..그넘을 3주 정도 그냥 방치 했습니다.
3주 기간 중 첫주는 날씨가 엄청 더울때.. 낮 최고 기온이 35도
까지 올라가는 그런 기상에서 차에 일주일 정도 그냥 방치
그리고 나머지 2주는 흐리고 비오고.......
그러다 어제 생각이 나서 낚시대 3대를 집에 가지고서
각 절변 분리해서 닦고 말릴려고 보니 기포가 작은게
쪼금씩 발생 했더군요......아 승질이 확 나더군요..
말려 놓고..아침에 일어나..혹시나 싶은 마음에 낚시대를
확인 해보니 전날 올록 볼록 하던넘이 다 사리지고 없더군요.
이게 어찌된 일인가 싶어 아무리 봐도 기포가 사라 졌더군요.
정말 이넘이 기포가 사라진걸까요...
조사님께서도 이런 경우를 경험 하신적이 있으신가요..
그리고 아무 문제가 없을 까요 낚시대에.......
기포가 사라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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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기포가 안 생겨야 할텐데요.
저는 그런 경험이 없어서 뭐라고 할 말이 없네요.
하지만 온도차의 일시적 현상이 아닐까요?
우리가 빵을 집에서 구워보면 부풀어 올랐다가 다시 식으면 가라앉잖아요. 그리고 온도가 올라가서 다시는 올라붙지 않잖아요. 그런 이치가 아닐까요?
너무 상심치 마세요.
조금 더 쓰시면 조그만 습기에도 일어납니다. 조금 더 오래 쓰면
그 부분이 완전히 일어납니다. 한번 뜨면 다시 처음과 같이 되기는 어렵습니다.
쓰는데까지 쓰시는 수 밖에는 도리가 없네요. 여자와 낚시대는 관리하기 나름입니다.
참고하시고 .... 즐낚하시고 안출하시고 498하세요.
시루나박님께서 답변 주신 내용을 보면 참으로 가슴아픈 일이네요..
이넘에 정신이 딴데가있어서......아후........
지금 부터라도 관리 잘해서 최대한 오래 오래 써야겠네요.
이게 나의 보물 1호인데......가슴이 정말..찡.....
다시 한번 답변 주신점 감사 드리며 가을 시즌 물가에서
지대로된 사고(5짜) 한번 치시기 바랍니다.
다리미로 다리믄 좋아집니더..
잠시 일지적으로나마 눈에 보이질 않을뿐,, 지난번처럼 비를 맞치고 그냥 물기를 방치하면 기포가 생겼던부분부터
도장이 일어나고 벗겨길 겁니다...^^
님께서는,, 이번 경험을 참고로 낚시대 관리 요령의 중요성을 실감하셨으니.. 앞으론 낚시대 관리를 잘 하게 될겁니다
좋은 경험하였다 생각하시고...... 월~ 하세여~~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