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눈팅만 하다가 고수님들께 한가지 여쭙니다.
얼마전 새로산 3.6(쌍포)대로 잉어(30정도)를 걸어내던중
손잡이대가 부러졌습니다. 보론대라 질기다고 생각했는데 황당 하더군요
집에와서 낚시대를 해채해 각 절번을 형광등에 비쳐보니
(청소후 그늘에 말릴려고) 속에 기스(실금)가 있습니다.
쓰던 낚시대라면 모래나 이물질이 껴서 그럴수 있다지만 새 낚시대가
그렇다면 재조상의 잘못이 아닌가 싶은데 고수님들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낚시대속의 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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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대와 평행하게 일자로 쭉 나있는거라면 그건 기스는 아닙니다.
카본을 감아서 마무리 되는 부분이 그 부분입니다.
어떤식으로 부러졌는지 눈으로 확인하지 못해서 머라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힘없이 그냥 꺾어졌는지.. 아니면 뻑 하는 소리가 나면서 부러졌는지..
1번이라면 낚시대에 멍이 든겁니다.. 부러진 부위의 카본이 이미 깨져있었던거죠.
2번이라면 낚시대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보여집니다.
저같은 경우는 예전 좌대에서.. 잉어를 걸었는데.. 좌대 아래 뒤쪽으로 파고들면서 손잡이대 끝부분에서 부러진적은 있습니다.
저수지에서 대포 터지는 소리가 났었죠.. 펑 하면서..
가까이 됩니다만 이런(기스.실금)낚시대 처음이고 그랑블루님 말씀대로
낚시대와 평행으로 나있긴 합니다만 모든절번이(쌍포) 다 그런건 아니구요
몇개의 절번만 그런 상태입니다. 또 부러진 소리는 주변 사람들 들을수있는
정도였구요. 제 생각에는 랜딩시 힘을 받으면서 기스가 나있는 곳이 부러진게 아닌가 싶습니다.
낚시대 교환이나 AS요구 해야하는데 받아 들여질런지 고수님들께 먼저 여쭤 봅니다
결국 어떠한 충격이나 압력을 받아서 손상된 상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구입처에서 이미 손상이 갔거나 보관 부주의로 손상됬을 거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