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웅쓰입니다.
새물찬스에 월은 하셨는지요?
저는 안동권에서 쪼아본결과 30.1에서 고배를 마셨습니다..^^;;
어기저기 당겨서 늘리고 늘려 보았지만 30.1....ㅡ,.ㅡ;;
이번주 다시 쪼아 볼랍니다^^
다름이 아니라 낚시대와 받침대 구색에 관해 선배님들의 선택을 빌려 볼까 합니다.
우선 제가 가진 낚시대중에 주로 사용하는 낚시대는
신수향 8대 및 동종 받침대
설화수 8대와
설화수 골드 3.6 1대
가람 4.0 1대
입니다.
현제 받침대가 신수향 받침대 5대와
그외 싸구려 3천원 짜리 받침대로 연명하고 있는데
이번에 받침대를 구매할 계획에 있습니다.
싸구려 받침대 이거 1년쓰니 절번이 빠지고 갈라지고 안들어 가고..에혀~~~
여튼 이번에 괜찮은 받침대로 구매하려합니다.
근데 낚시대 종류가 몇가지 되다 보니 받침대 구매가 쉽지가 않습니다.
그렇다고 어느하나로 통일하기가 쉬운 상태가 아닙니다.
---낚시대를 하나로 통일하기 힘든 이유----
1. 신수향.. 이건 아부지가 대학졸업 선물로 셋트로 사주셨습니다. 현제 많이 사용하는 편은 아니지만
아부지가 사주신것이기에 때려죽여도 처분 못합니다.
2. 설화수.. 월척사이트에서 소뒷걸음질에 쥐잡듯이 품평단에서 받은 낚시대입니다. 근데 개인적으로
신수향보다 설화수가 더 괜찮다고 느껴지기에 현제는 신수향보다는 설화수를 주력대로 사용하는
편입니다.
3. 설화수 골드3.6.. 이 역시 품평단으로 받은것인데 한대에 25만원하는 낚시대더군요..ㅡ.ㅡ;;
아무리 낚시좋아하지만 3.6대 한대 25만원 주고 살 능력안되고 낚시대 자체 성능도 매우
우수하다 판단 되기에 처분하기가 쪼금 아쉽죠..^^;
4. 가람4.0.. 40대를 양어장에서 가끔 쓰는 편이라 구색에 크게 신경쓰지 않고 구입하였고, 설화수나 신수향과
같은 종류로 구매하려했으나 설화수는 무게문제.. 신수향은 앞치기 문제로 평이 괜찮은 가람으로
구매했습니다.
이리하여 낚시대를 처분안하고 가지고 있는데..
결국 받침대가 문제가 되더군요..
우선 3.6대와 4.0대에 사용할 받침대가 가장 문제가 되더군요..
신수향과 설화수는 각개의 받침대를 구매하여 깔아놓으면
왼쪽4대는 설화수 오른쪽 4대는 신수향
이렇게 깔아 놓으면 봐줄만 할것 같은데..
문제는 3.6 4.0대더군요
거기다가 설화수 골드..이놈 받침대 가격이 4절이 89000원입니다..ㅡ.ㅡ;;
선배님들의 의견을 듣기 쉽게 객관식으로 보여 드릴테니
선배님들의 경험상 가장 봐줄만한 경우로 선택 좀 해주세요^^;
낚시대 사용 비율은
설화수 : 신수향 : 설화수골드 : 가람 = 4 : 2 : 3 : 1
정도 입니다.
1) 설화수, 신수향, 설화수 골드, 가람 각 종류별 메이커에 맞는 받침대를 각 개 구매한다.
2) 신수향은 신수향 받침대 쓰고 나머지 설화수와 설화수 골드 가람은 받침대 구색을 위해 설화수 받침대를
전체 사용한다.
3) 주로 쓰는 신수향과 설화수는 거기에 맞는 받침대를 구매하고 한대씩 밖에 없는 설화수 골드와
가람은 경제적인 면을 고려하여 저렴한 받침대를 사용한다.
4) 낚시대 자체를 어느정도 통일 시키는 쪽으로 고려해본다..^^
자자~~~ 선배님들 괜찮다 싶은 것으로 한번 찍어 주싶시요~
혹 더 좋은 의견이 있다면 고견 부탁드립니다~^^
오늘 하루 즐겁게 보내세요~
낚시대와 받침대 "구색".. 선배님들의 선택을 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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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읽어보니 저랑 비슷한 경우 같네요...
낚시대는 드림이랑 다이아이고 받침대는 수파와 수파골드 받침대 입니다.
구색을 맞추려다 보면 한도 끝도 없는것 같네요...
(머 총알만 든든하다면야 뭐든 못하겠습니까!!!)
낚시대와 받침대 같은 걸로 맞춰놓면 보기도 좋고 나도 고수가 된 느낌이라 할까...(혼자만의 생각)
이왕 하실거면 주력대와 맞추시는것이 현명하실 것 같네요...
2번에 한표 찍고 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낚하세요...
지금 제가 그런 스타일인데요.
낚시대와 동종의 받침대가 단절 타잎이라 불편한 점이 많더군요.
그래서 크게 허접하지 않은 장절 받침대를 구매하여 사용중인데.
미관상에 큰 지장 없더군요.
물론 동종의 받침대에 얹혀 놓은 낚시대 만큼은 아닐지언정.
미관상 좋지는 않을 수도 있으나 님의 낚시대 사연을 보아하니
님 역시 각각의 낚시대를 통일시키시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리시거나
그러시기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그럴바에서 크게 나쁘지 않고 고가의 장비가 아닌 가격대의 받침대로
통일하셔서 사용하시는 방법도 좋을 듯 합니다.
이상 오랫만에 들린 허접댓글의 1인자 낚귀입니다.
저 자신도 그런 식으로 쓰고 있구요.^^
낚싯대 종류가 다양할 경우에 일일이 거기에 맞는 받침대를 찾아서 꺼내 쓰는 것도 귀찮은 일인데다, 뽀대로 따져도 거기서 거기구요.
차라리 받침대만 적당한(?) 걸로 통일해서 써도 보기엔 훨씬 나은 것 같습니다.
아마도 다이아에 애착을 가지셔서 받침대도 다이아에는 다이아 받침대를 쓰고 싶다는 마음에 이리 되신 건 아닌가 합니다만,
다이아 받침대를 과감히 포기하시고 무난한(?) 받침대를 찾아 통일하시든지,
아니면 애착을 느끼시는 다이아 받침대로 통일하시든지,
이 두 가지 중 한 방법이 그나마 제일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차피 낚싯대를 통일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받침대만이라도통일하셔서사용하심이좋을듯하네요
어차피나중엔어느한대로낚시대가압축되면그때
받침대도일괄같은걸로쓰실거니까
이번엔저가받침대로구색맞추시는게
이쁠거같아요
낚귀님 오랜만에 출현하신듯 하네요~ㅎㅎㅎ
아무래도 가격 착한 녀석으로다가
하나로 맞추는게 정답일듯 싶습니다.
다이아 낚시대와 받침대는 아부지 선물이기에 목에 칼이 들어와도 팔수 없고
나머지 낚시대의 받침대는 하나로 통일하는 방향으로 해야하겠네요~
많은 선배님들의 의견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