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클레식 명상에 빠져드는 느낌임..
아직 1년차 초보라...
어느 낚시대가 좋고 나쁘고를 잘 알 수가 없어서..
낚시대는 좋아하는 3칸대 부근 낚시대만 한두대씩 구매해서 경험해 보고 있습니다...
시작은 낚시점에서 젤 싼 월드플렉스 21/29로 시작을 함..
그담에 낚시점 사장님 추천으로 클레식명상 32 무궁도조 32를 구매 (인터넷 가격에 비해선 엄청 비싸게 구매 -_-ㅋ)
다음은 좀 더 가벼운 은성대 위주로 구매..
디수파 32를 써보고 와.. 가볍구나라고 느꼈었음...
디수파 다른 칸도 구매해 보다가..
잉어의 짱짱 파워를 느끼고...
엄청 무거운 다이아플렉스향어 32랑 파워와인드 30도 구매해 봄..
글구 아.. 이건 정말 엄청나게 무겁구나..라고 느끼고...
바다민대로 눈을 돌려 봄..
그래서 슈퍼플렉스조선 30 다이아플렉스조선경조 25 구매해 봄...
그러다 슈퍼플렉스조선으로 가을잉어의 짱짱파워를 경험하고..
아.. 힘들다 영혼까지 탈탈 털리는 기분이구낭...
다시 붕어로 눈을 돌려 봄..
수파2 25 짧은대로 넘어가 봄...
좀 더 연질대를 느껴 봄..
그러다 게시판 구경하다가 춘리프로를 접하게 됨...
가격이 가격인지라 32/29 하나씩 사서 모아 봄..
그치만 겨울이라 사용은 못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재도 미사용 중 나중에 좌대가 완성되면 개시해 볼 생각임)
그러다 신수정이 나옴..
손님대로 28/30/32/36 구매 나보단 친척들이 사용함...
글구 또 수파난이 나와서 32/30 구매..
디수파에 비해선 훨씬 연질대로 느껴진 수파2보다 더 연질 느낌?
그렇게 이것저것 섞어서 써보면서..
얼마전 유료터서 봄잉어를 건지는데...
클레식명상은 50대 1~2분만에 건짐..
디수파 28칸은 늘어져서 바늘이 펴짐...
대충 사이즈는 비슷하게 느껴졌었는데..
클레식명상에서는 뭔가 대 중간에서 강하게 받쳐주는 느낌이 들었었음...
대가 버텨주는 느낌?
디수파에선 대를 세워도 대에서 받쳐주는 강렬함은 안 느껴지는 느낌?
주관적인 느낌이라 질기긴 한데..
나를 서포트 해주는 느낌이 부족하다고 할까?
뭐 붕어대로 잉어 못 잡아서 비난 하는 건 아닙니다..
그냥 전천후로 쓸 수 있는 대가 좋다 보니까...
무겁긴 해도 요새 들어서 클레식 명상이 정말 맘에 드는 느낌입니다..
대가 날 도와주는 느낌에 살짝 감동 받아서 끄적끄적 거려 봅니다...
내용은 지극히 주관적인 1년차 초보 생각이니 애교로 넘겨 주세요..
낚시대 이것저것 써보고 느껴보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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