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하세요
저는 낚시대를 생산하는 사람입니다
내 년 시즌을 대비하여 대물대를 설계하여 테스트 중인데
하나의 장벽이 생겼습니다
낚시대를 넣는 원래집말고 포장하는 플라스틱 케이스에 대한 고민 입니다
저희는 생산 원칙에서 원가 절감을 위해 지금까지
플라스틱 포장을 하지 않고 시판을 했는데..
낚시대의 값어치가 떨어진다는 주위의 조언이 상당히 많습니다
회사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해야 하지만
그 플라스틱은 재활용도 되지 않아 그냥 버리는 걸로 알고 있는데
꼭 해야만 하는지요?
타 업체에서는 종이 박스로 대체하고 있는 업체도 있지만
이 또한 원가가 상당히 들기 때문에 고스란히 소비자들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케이스의 디자인까지 마쳤으나 가격이 5천원정도 업되고 있습니다
보기도 좋고 제픔의 값어치를 위해서는 꼭 해야 하지만
별로 필요 없는 걸로 원가를 상승 시킨다면
이 또한 별로 좋은 현상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실 소비자들의 조언을 듣고자 합니다
감사 합니다
낚시대 플라스틱 케이스에 대한 조언을 듣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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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자주 가는 낚시점에 가보면 케이스만 상당량이 싸여 있더군요.
케이스 없다고 상품가치가 절대로 하락하지 않습니다.
케이스 보고 낚시대 사는 분 별로 없을 겁니다.
지극히 저의 개인 적인 소견입니다.
원가상승에 앞서 자연보호 차원에서도 불필요한 낭비입니다.
모든 생산업자들이 동참해야 합니다.
또한 소비자 의식도 바뀌어야 합니다.
플라스틱 케이스가 상품의 가치를 높여 주는건 사실이지만
조금만 생각한다면 필요없지요.
낚시대 구입 후, 플라스틱 케이스를 버리는 것도 쉽지않습니다.
저는 플라스틱 포장은 반대합니다.
저렴하고 자연를 해치지 않는 새로운 포장 개발이 필요합니다.
그렇다고 달랑 낚시대를 넣는 비닐케이스만 판매한다는건
소비자들이 외면(?)하기가 쉽다고 봅니다.
저같은 경우 구매시 전혀 문제삼지 않겠습니다만...
모든 생산업자가 동시에 시행한다면 가능하겠지만요.
원가 상승에 불필요한 과도한 포장은 좋지 않겠지만, 최소한의 포장은 필요할 듯합니다..
환경적으로는 플라스틱 케이스는 반대, 종이케이스가 좋겠네요...
그냥 비닐에 둘둘말아 판다는 것은.... 동네 좌판도 아닌데 ..그건 아니겠죠...
원가점감의 노력은 좋으나
케이스는 낚시대의 포장에의한 가치?를 높이보이려는것도 있을수있으나
낚시대의 보호에 그목적이 있는것 아닌가요
배송,기타 외부요인으로 인하여 파손이 발생한다면
그손실의 보상은 누구의 책임으로 돌릴까요
케이스포장은 하되 케이스에 들어가는 각종 로고인쇄를
최소화하여 작은절감 이라도 노력하심이 좋을듯합니다
어떤 낚시대인지 궁굼하네요
대물낚시만을 하는 사람으로서 무수이 늘어나는 고가의 낚시대를 보면서
참으로 함숨만 나옵니다
처음 생산되는 것은 그 품질이 우수한 반면
어느정도 인지도만 형성되면 그 품질이 현격하게 떨어지는 사례가 비일비재하니 원~
좋은재품 생산하시어
모든이에게 사랑받는 낚시대가 되시길 바랍니다
추가하자면 플라스틱 케이스를 재활용하는 방안도 있지 않습니까??
흔히 찌통으로 사용되는 모 업체처럼.....
둥글게 만든다면 수릿대 보관이나 택배거래시...등, 다양하게 사용이 가능하리라 봅니다.
쓰레기 양만 늘어납니다.
구매자가 낚시초보가 아닌 이상(대물낚시하시는 분 초보자 거의 없습니다) 그거 있고 없고가 마케팅에 영향 없다고 봐야 합니다.
그리고 낚시집한쪽에 밑마개 있는 낚시대가 종종 있습니다(은성 신*향*, 용성 슈퍼***).
이 또한 불필요합니다. 오히려 짐의 부피만 늘입니다. 이것도 날리시고요.
이번 기회에 하나 부탁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낚시대를 많이 가지고 다니는 사람(통상 대물낚시인)은 찌통을 별도로 가지고 다니기 보다는 통상 낚시집에 대, 줄, 찌를 같이 보관합니다.
근데 짐에 눌러 찌가 깨지는 경우 가끔 발생합니다.
찌보관함을 간단히 같이 안에 만들면 히트칠것 같습니다.
더나아가 바늘 보관함도 같단히 안에다가 붙히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입*붕* 에 에프죤이란곳의
소류지라는 낚시대 케이스입니다
그많큼 부피가커져 대물꾼에게는 부적절하더군요
소류지 써보지도않고 다팔고 아직도 두대는 남아있네요^^
저는 짐을줄이기 위하여
낚시대에 줄감개 만들어 채비를하고
낚시집의 줄감개는 제거하여 사용합니다
낚시대를 미련스럽게 많이 들고다니는 제가 문제입니다
낚시집이 아닌 외부 케이스 질문인데 이상쪽으로 갑니다요 ^^
낚시인 마다 각각 선호하는 취양이 다르고
채비가 다르죠?
모두 기온차가 심한 시기에 감기조심 하시고 안출하세요
ps : 외부케이스 없이 낚시집에 넣어져 매장의 한켠에 자리하여
먼지가 쌓여있는 낚시집에 눈길,손길이 갈런지 모르겠습니다
포장적인 측면에서야 개개인의 견해가 다를 수 밖에 없겠지만, 단지 상품 가치를 높이기 위한 목적만으로 플라스틱 케이스를 공급한다는 것은 생산자나 소비자에게 별로 득이될게 없는 쓸데없는 낭비라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생산 원가가 5천원 정도 상승한다면 소비자 입장에서는 유통 마진을 포함하여 만원 이상의 금액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며, 아울러 대물대인 경우 한 세트 구매시 최소 20대 이상의 대를 구입해야 하는 실정에서 소비자가 고스란히 기십만원 정도의 추가 금액을 부담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더욱 그러합니다.
낚시대는 결국 낚시대로서 평가되어져야 하며, 좋은 대는 꾼들에게 자주 회자되면서 자연스럽게 평가될 것이며, 사소한 기교나 과대 포장으로 인한 눈가림은 결국 시장에서 소외될 수 밖에 없으리라는 생각입니다.
회원 정보를 보니 어느 회사인지 대충 짐작이 가네요~~^.^
요즈음은 떡밥이면 떡밥, 대물이면 대물로써 전천후 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주는 독야대의 진가를 만끽하고 있습니다.
물가에서 대를 편성할 때도 같은 칸수의 다른 대들을 제쳐두고 독야대에 먼저 손이 가더군요.
내년에 출시되는 대물대에도 상당히 큰 기대가 됩니다.
아무쪼록 꾼들의 바램을 충족시킬 수있는 훌륭한 대가 출시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한가지 빠진게있는데요
이미 알고계시는 내용입니다만
케이스가 없다면 낚시대는 낚시집에 들어가 있겠죠
케이스가 있다면 낚시대와 집이 별도로 케이스에 들어가죠
눈요기가 된다는 얘기입니다
아~ 저 낚시대는 뭐지~ 눈에 들어와 한번쯤 둘러보겠죠
낚시대를 잘만들어도 마케팅이 잘못되면
판매량은 그만 못할것이라 생각됩니다
저 또한 보다 저렴하게 낚시대를 구매하길 원합니다
또한 쓰레기 정말 싫어합니다
제가 글을쓴것은 생산자,판매자
낚시장인님의 입장에서서 생각해본것 입니다
대단히 잘만든것 같은데 이또한 부피문제를 낳는 군요.
낚시대 압축기를 개발하여 압축기로 줄였다가 늘이는 방법을 개발.. 크크크
공부못하는 사람이 가방크듯이 저도 낚시는 쥐뿔도 못하면서 가방만 큼니다(가마우지 대물^^).
봉인태그만 있으면 되니깐요.....소비자는 구입할때 플라스틱케이스 포함 혹은 제외를 선택할 수 있게 하면 좋을듯한데요..
많은 사람이 그 물건을 써야 될까요 ?
그걸 줄이려고 외모에[포장] 신경쓰는 것일겁니다
물건을 사서 선물할때 포장값 아까워서 걍 사가지고 가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사람 마음이란게 일단 눈으로보고 만져보고 써보고 평가 하거던요
눈이 가지 않으면 평가도 받지 못할수도 있을겁니다 아무리 좋아도요
모든게 소비자 부담인데 그 어마어마한 돈 들여서 외 광고을 할까요
첫번째는 귀 고 두번째는 눈입니다 귀를 만족시키고 눈까지 만족시키면
쓰고 평가 하겠죠
낚시장인님에 좋은뜻을 모든 낚시인이 알아주면 좋으려면 그게 가능할지~~~~~~~
그러나 귀는 만족을 하였습니다 이젠 눈 차례네요 ^^
케이스 솔직한 말로 하면 낭비죠 받고나면 쓰레기 취급을 더 많이 받으니까요 저부터도 한두개 사용하고 나머지는
재활용쓰레기통으로 직행하죠 하지만 보기좋은떡이 먹기 좋다는 말이있듯이 낚시방에는 케이스에 넣은채로
장식을 하니 낚시방 생각한다면 당연히 케이스가 있어야 할것이구 소비자 입장에서는 한푼이라도 아낄려고 하는것이
맞겠죠 택배시 파손만 안돼게 한다면 전 케이스 없어도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그 불량율의 비중이 제조공정상 불량이 많은지, 물류..유통 과정에서 많은지도 한번쯤 생각해 보시길 권합니다.
언듯보면 불합리한 구조를 버리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서로 유리한 방향으로 가고자 하는것 같지만, 달리 생각하면... 공장 생산/유통시 불량율도 결국에는 소비자에게 전과 될 비용입니다. 또한 생산 이후에 하게될 마케팅 / 판매 부분을 생각해 보시길...
아무리 뜻이 좋아도 판매가 부진할시 생산자/소비자 모두 다방면의 손실이 따르게 됩니다.
위에 어느분께서 말씀하신대로 모두다 동시에 포장을 안한다면 모를까, 아직 현실적으로 힘든부분일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낚시대를 사야하는 소비자이니 낚시장인님의 뜻은 소비자 입장에서 언뜻 생각하기에 구미가 당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생각하면....
그리고 다른용도로 쓰이게 하시고 반품시 환불하여
주시고 업체에서는 재활용하시고 이러한 방법도
괜찬을것 같은데요 이상 허접꾼 의견입니다.
그 낚시대를 사게된다면, 저는 케이스 없는것으로 하겠습니다.
30대, 3천원 내외면 10만원 돈 가까워지네요.
그돈으로 낚시대를 한대 더 사고 싶습니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소비자 입장입니다.
거기까지 생각하시는 낚시장인님..
좋은 취지에 박수를 보냅니다.
아무래도 케이스는 재활용 되는 재질로 하고 소비자가 원하지 않을시 에는
케이스 값을 재하는 방법으로 해야 겠네요
그리고 고래붕어님에 대한 답변 입니다
낚시대는 아시다시피 전량 수작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기계는 수작업을 원활하게 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것 뿐 입니다
그래서 다른 제품과 달리 불량율이 많은 편 입니다
그러나 불량율을 계산하여 단가에 적용하지는 않습니다
저희 뿐만이 아니라 다른 회사도 마찬가지라 생각 됩니다
똑같은 제품인데도 페인트색깔과 카본 원단도 겨울과 여름이 다르고
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낚시대는 부러지지만 않으면 어느정도 수리가 가능해서
불량율을 원가에 적용하지 않아도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그러나 낚시대 거품은 빼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너무나 터무니 없이 비싼 낚시대가 너무나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더이상의 말은 다른회사를 비방하는 것같아 그만 하겠습니다
소비자들은 구매하게 됩니다...^^ 제발 거품없이 좋은 낚시대 만들어 주시길...
여기서말씀하신 케이스는 포장용이신데 외포장이아닌 낚싯대커버를 말합니다
깔끔하게 낚싯대커버에 채비셋팅해서 다니시는분보면 부럽기도하지만
전 낚싯대에 클립을구부려 줄감개를만들고 찌역시 묶인채로 같이갖고다닙니다
우선 짐이 줄어들구요 채비를펼때 ,감을때 바르고편합니다
그리고 각기낚싯대를 "두루말이포장"을만들어 넣어다니는데
20대를 한꺼번에 수납합니다
포장집에서 오천원주고 만들었는데 쉽게말하면 두루말이 찌케이스같은겁니다
밤낚시할때 각길이별낚싯대를거내기도 좋고 찌가 함께들어가도 깨지지않습니다
뿐만아니라 피곤한철수길 옆에빼둔 낚싯대 깜빡하고 그냥올일도 없습니다
두루말이 짝펴면 1번부터 20번까지 어느대가 빠졋는지 금새알죠
낚시끝나면 두루말이에 낚싯대꽂고 둘둘망아버리서 가방에넣으면 끝입니다
일일이 지퍼열고 닫고할필요도 없죠
낚시용품제조하는분께 물어봤더니 이런상품이 예전에있었다는데
아마 지금대물열풍에맞춰 다시 상품화한다면 괜챦을것같습니다
한번 고려해보시길 ..
낚싯대제조사에서 같은낚싯대 한셋을 두루말이포장에 한상품으로 묶은다면
각각의 케이스를 만들필요도 없을것같고 외포장재도 하나면 충분하겠죠
수거해가서 재활용하면 어떨까요??
택배로 받는건 가까운 취급점에 가져다주면 일주일에 몇회
수거해가서 다시쓰는형식...
물론 안찌그러져있어야하지만...
머 잘안찌그러지는 포장재를 쓴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