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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에 대해서(16)

참으로 신기하게도 주로 구하기 어렵고 꼭 구했으면 하는 낚시대는 내 자신외에도 여러 사람들이 찾는 것 같은데 별로 관심도 안가고 매력을 못느끼는 낚시대는 다른 사람들도 사가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것이 낚시대도 유행을 타는 면이 없지 않아 있는데 오랜 세월이 지나도 꾸준하게 사랑을 받는 낚시대가 있어서 지속적으로 구입하고 찾는 부분이 있는 반면 아무리 성능이 좋고 낚시대로 손색이 없다고 하더라도 잘 찾지 않거나 사람들의 관심으로부터 멀어져 언제 나왔었는지도 모르게 사라져 버리는 낚시대가 있습니다. 구관이 명간인 낚시대를 소장하고 있지 못한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구하기 어렵고 손맛 좋다는 낚시대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면 한번 써보고 싶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여러 조사님들의 경험을 토대로 그 기능과 손맛이 입증된 낚시대들은 아무래도 낚시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을수 밖에 없기에 단종된 제품일수록 신제품을 구하기란 하늘에서 별따기처럼 어렵고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손맛이 좋기로 이름이 난 낚시대가 있는 반면 나름대로 손맛이 있다고 하여 한번 써볼 요량으로 구입을 했다가 이건 아니다 싶은 마음에 실망을 가져다 주는 낚시대도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많은 조사님들의 경험이 낚시대를 선택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이 사실이지만 한편으로는 손맛이라는 것이 주관적인 부분이 많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사용해 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이렇게 손맛을 느끼기 위해 이것 저것을 구입을 하다가 보면 출혈이 심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저도 그렇게 손맛이 좋다는 무한대 고민고민하다가 구입을 하여 사용해 봤지만 제가 생각했던 만큼의 손맛을 가져다 주지 못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손맛은 주관성이 강할 뿐만아니라 낚시를 즐기는 사람마다 느끼는 느낌 또한 다른 것이 사실입니다. 손맛이라는 것을 구체적으로 느끼고 싶고 손맛이라는 것에 예민해진 것이 나이를 먹으면서부터가 아닌가 싶습니다. 고기를 많이 낚아내는 낚시에서 고기의 움직임이나 몸놀림을 느끼는 낚시로 변해졌다는 이야기 이지요. 낚시라는 것이 하면할수록 묘하고 신기한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낚시대와 물고기에게 이전에 가졌던 부분들보다 지금은 더 많은 것을 요구하고 느끼고 싶어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들의 생각에 근접하는 부분으로 요구한다고해서 물고기들이 그 요구를 들어줄 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저도 낚시를 한지 30년이 다되어갑니다
이제까지 은성대를 사용하여는데 8년전부터
명품순수와넉셔리순수를 사용중인데 사람마다
손맛이 다르다고 판단됩니다
낚시대가 고가일수록 차이는 나지만 무엇보다
지금사용하고 있는 낚시대가 제일좋다고 생각하시면 아주좋아요
놓은면 자유요.
집착은 노예다.

지름신에 걸린 조사님들이나 구하고 싶은 낚시대를 못구해서 스트레스 받으시는 조사님들께서 맘에 지니고 다니셔야 명언 인듯 합니다.
저도 어떤 욕심이 생기면 되새기고 있습니다.
POWER100님 항상 좋은 말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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