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에 대해서(263번째) - 나의 낚시대(2) : 테크노스 붕어

오늘은 2번째로 나의 낚시대 테크노스 붕어를 올립니다.

가지고 있는 낚시대는 모두 10대

2.4칸 2대, 2.8칸 2대, 3.2칸 2대, 3.6칸 2대, 4.0칸 2대

여기 올리는 낚시대 사진은 채비가 되어 있는 것을 일일이 풀어서 찍은 것입니다.

지난번 수파노랭이 사진을 올릴 때도 사잔을 찍기 위해 채비를 풀고 다시 묶고를 반복한 시간이 2시간 30분 정도 걸렸는데 오늘도

1시간이 조금 더 걸렸습니다.

테크노스붕어는 처음에 출시되었을 당시 고급 낚시대로 출시되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은성의 수파노랭이를 겨냥해서 원다에서 출시한 낚시대로 알고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손맛은 좋은 반면 도장은 조금은 밋밋한 면이 없지 않나 싶습니다.

테크노스붕어의 윗급인 테크노스붕어골드는 도장은 아주 좋은 반면 손맛이 제가 평소 기대하던 그런 손맛이 아니라서 처분을 했지

만 테크노스붕어는 제가 원하는 부분을 어느정도 가지고 있어서 처분하지 않고 가끔씩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테크노스 붕어는 둥근 케이스에 들어가 있는데 나중에 출시된 사각 케이스로 나온 테크노스 붕어는 둥근 케이스로 나

온 것에 비해 내구성이 약한 것 같습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출시되어 판매된 가격에 비해 수릿대 가격이 비싼 편이어서 중고 시세는 좋은 것 같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