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나의 낚시대 24번째는 원다의 케브라옥수입니다.
낚시대 케이스입니다.
2.2칸 2대, 2.6칸 2대, 3.0칸 4대, 3.3칸 3대, 3.5칸 1대, 3.6칸 2대, 4.0칸 2대 등 모두 16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케브라옥수는 일반적으로 도장이 예쁘다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도장이 두껍고 튼튼하며 강도가 강하고 질기며 제압력이 우수한 반면 무게감이 많이 나가는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지금도 대물대로 널리 이용될 정도로 대중성, 인지도, 선호도 면에서 많은 대물 낚시인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낚시대 중에 하나 입
니다.
저도 메기 낚시나 잉어낚시를 할 때 주력대로 사용을 하는데 정말이지 질기고 튼튼하기로는 대한민국에서 둘째 가라면 서러울 정
도로 잘 만들어진 낚시대입니다.
손맛은 하이옥수처럼 마냥 늘어지는 손맛은 아니고 뭔가 묵직함을 느끼게 해주는 손맛입니다.
오래전에 경질대로 나왔다고 하지만 실제로 낚시하면서 느끼게 되는 것은 중경질 정도의 휨새나 중경질보다 좀더 연한 휨새가 적
당하지 않나 싶습니다.
막잡아 당겨도 부담이 없고 튼튼하고 허리힘이 좋아서 잘부러지지도 않는 낚시대이기에 보론옥수와 더불어 가격대비 이만한 낚시
대도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엄청 질기고 강한 낚시대 입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가격대비 우수한 낚시대인것같습니다
지금은 다 처분하고 없지만 가끔
생각나는 낚시대입니다
쓰다가 색이 바래서 그런가요?
이런것을 먼저 생각하기때문에 도장이라던가
튼튼함은 생각안하고 제작하는것 같씀다.
그래서 가끔 예전의 낚시대가 생각남니다.
캐옥!
튼튼함.도장. 아주좋은 낚시대입니다.
한 번도 부러져 본적 없는...
손맛 좋은...
좋은 낚시대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POWER100님께서 올리신 케옥 사진보니 다시 그때로
돌아가고 싶네요.
잘보고 갑니다...
추천
올려 주신 글을 보니 아~ 이런 것도 가지고 있을만 하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