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2.5칸이 꼭 필요하여 모사의 여울이라는것을 구입한적이있었습니다.
제원상에는 정확히 4.5 M 라고 표기되어있었습니다.
어느날 2.4칸이라고 표기된낚싯대와 같이 던졌더니 더짧은것입니다
실측에 들어갔더니....... 4.3M 가 나옵니다.
제조사에 항의 하고 한동안 쑈를 했었던 기억이....
특히나 2.5칸에 그런문제점이 많았습니다.
그리하여 구입한 2.5칸대가 무려 십여대 남짓
그런데 한결같이 4.5M를 정확히 지킨 제조사가 별로없었습니다.
매사에 꼼꼼하지 않기에 아직도 보유하고있는 낚싯대의 제원에대해
실측해본적은없지만
정확한 낚싯대 길이야말로 지금 현상황에 공정한 거래행위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최첨단 과학의 길을걷는 대한민국에서
조구사가 주장하는 오차범위가 대충 10 센티 내외라는 말은 들었지만
그정도 까지 오차가 발생한다라는 말조차 믿기어려운게
현재의 낚시대 제조공법일겁니다.
제원보다 10센티 이상의 차이가 난다는것은 결국
소비자를 기망하며 길이에 대한 편차를통하여 부당이득을 보는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조구사중에서도 유난히 오차가 심한 조구사가 존재하는것이 현실입니다
월님들은 계속 그 오차를 인정하시면서 수용하시는건지 궁금합니다.
몇몇 조구사와 입시름을 했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이러한 눈속임이 성행하고있는 현실에 아침부터 답답한 마음에 글올려봤습니다.
비가 많이 옵니다.
조행길에 안전운행 하시고 큰 손맛에 한껏 취하시는 주말 되시길 바래봅니다.
[질문/답변] 낚싯대 길이의 오차 범위.....
어수선 / / Hit : 3640 본문+댓글추천 : 0
1. 낚시대를 생산하는 조구 업체마다 약간의 오차 범위는 있습니다.
모 낚시대 업체를 적어진 칸수보다 길이가 약간씩 더 나오는 낚시대도 있습니다.
그런 낚시대를 몇대 되지않고 되부분은 칸수보다 길이가 더 짧게 나오는게 보통 낚시대 입니다.
2. 12cm 이상 차이를 보이는 낚시대도 더러 있습니다.
0.1 칸은 18cm 입니다.
12cm 가 짧다는것은 0.1칸을 봤을때 3분의 2가 짧은것 입니다.
3. 정확한 칸수 길이가 제작되어 판매되었으면 합니다.
쉽게알수 없는 부분을 월척회원 "어수선" 회원님이 잘 지적을 해 주셨습니다.
이렇게 여러 다 방면으로 알고 계신것은 월척회원 님들의 특별한 관찰력을 가지고 계신다고 생각합니다.
월척회원 님들은 행복하십니다.
모두 합한 길이를 빼면 대충 대 길이가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잘은 모르겠으나 낚시대 생산 업체에서 이런 식으로 칸수를 정하지 않나 생각하는데요.
아무래도 정확한 낚시대 길이를 맞추리란 현실상 상당히 어려울거라는 생각이드는데, 실측한 길이에
얼마나 가깝게 맞추냐가 회사의 실력이자 신뢰해야 할 부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대 길이에 대해 손해를 보는 만큼 회사 측에 책임을 물었을 경우 해당 회사는 고전을 면치 못할 것입니다.
예를 들어 2000cc 자동차를 사서 몰고 다녔는데 알고 보니 1800cc 라면 소비자의 마음은 어떨까요?
제 낚시대도 실제길이하고 차이가 많이 난다고 하던데,,,,,(산이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