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뚝딱 뚞딱~ 만드는 것을 좋아해서 자연산 대나무로 낚시대를 만들어 볼려고합니다. 그런데 어찌해야 할 지~ 그와 관련된 정보나 카페,블로그있으시면 알려주시면 가사하겠습니다.
발췌한것입니다. [기회가 되시면 방문해 보시는것도 좋은 경험이 되실듯합니다.
제 목 대나무 낚시의 명품 승작낚시를 소개합니다.
img_1.jpg [사진이 안올라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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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전통의 名家의 名品 昇作대나무 낚시대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지는 대낚싯대 중에 유일하게 맥을 잇고 있는 승작낚시는 유일무이한 우리 전통
의 대낚싯대이자 훌륭한 공예품으로서 국내는 물론 일본과 서양인들에게도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
다..현재 2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습니다. 특히 낚시를 아는 ‘꾼들’사이에서 아낌없는 사랑을 받는
‘진짜’ 낚싯대로 여김받고 있습니다.
승작낚시의 제작은 원자재인 대나무를 10월 20일부터 12월 20일 사이, 그러니까 상강에서 동지에 이
르는 두 달간에 걸쳐서 베어냅니다.
이렇게 베어낸 대나무는 ‘훈증’의 과정을 거쳐서 한 달 정도 햇볕에 말린후 바싹 잘 마른 대나무
를 그늘에서 4~10년간 음지에서 건조합니다. 이렇게 건조한 대나무를 다시 가리는 ‘선죽’ 과정에
서 약 60% 정도는 버려집니다. 명품이 될 만한 것인지 아닌지의 선별에서부터 부드러운 낚싯대가 될
재목인지, 남성적이고 강한 낚싯대가 될 재목인지를 가려냅니다.
선죽이 끝나면 불을 이용해서 굽은 곳을 펴고 동시에 대나무를 더욱 단단하게 여물게한 후 마디 부
분의 껍질을 얇게 벗겨냅니다. 그리고 그 자리를 명주실로 친친 감는데 이걸 ‘권사’라고 합니다.
권사는 칠 입히기와 병행해서 이루어집니다. 이때 칠은 일곱 번 정도 올리며 옻칠을 사용합니다.
마지막으로 조립의 과정을 거쳐서 명품 승작낚시 하나가 완성되는 데 무려 180여 번 정도의 크고 작
은 손질이 가해진다. 또 기간도 대략 두 달 정도가 소요되는데, ‘벌죽’에서부터 계산하면 꼬박 6,
7년에서 더러는 10년이 걸기도 합니다.
*승작조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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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051-894-5552 [오래된 번호인지라 확인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