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그제 밤에 인근 저수지에 낚시 갔었는데 새벽에 잠시 차에 자는 동안 싸그리 쓸어갔네요.
낚시대/받침대 1쌍과 받침틀,파라솔 빼고 가방 전부 도난당했습니다.
펼쳐 놓은 것까지 담아 갔네요.
올봄에 큰 맘 먹고 세트 구성 좀 해봤는데...
낚시 장터 여기저기에 신규 가입해서 장터링하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가 장터로는 제일 크다고 하길래 어제 가입해서 지켜보고 있습니다만....^^;;;
시선낚시가방(ST-21F)와 은성 수향경조 29,32,36,40을 파시는 거 보시면 뀌띔 좀.....
봄에 사서 코팅제 발라가면서 관리하던 거라 새거 같습니다.
혹시 저랑 비슷한 경험하신 분 중에 찾으신 분 계신지 궁금해서 글 올려 봅니다.
잊어버리고.... 남은 한 대로 세월이나 낚으며 사느 게 나을까요?
도난 당한 낚시대 찾을 수 있을까요?
-
- Hit : 13249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66
낚시인의 마음을 흠처가다니 ...혹 중고장터에
올라오는 물건에 관심가져보며 의심의 물건이면 쪽지드릴게요.
제마음이 아프네.....
감사합니다.
지금 생각해도 치가 떨리도록...........살인충동 일어나는데....
깨끗이 기억에서 지우려고 합니다... 쉽지는 않겠지만 프라하님은 꼭 찾으시길 바래요...
썩을놈들.............에이 뒈져버려라...
화나고.... 욕나오고..... 어의 없고....짜증나고....
저도 중고사이트는 다뒤졌지만.... 힘듭니다.
오프라인 중고매매상에게 들어가 세탁(?)되어서 나온다 합니다
다른대 붙여서 쌍포로 팔던가 아니면 낚시방에 중고물품으로 판매하는거 같습니다.
화도 나고 짜증도 나시겠지만 않좋은 일은 빨리 잊으시는게 좋습니다
아마도 찾으시기 어려울것으로 생각됩니다
속도 상하시구 맘도 아프시겠네요
시간이 흘러 빨리 잊으시구 천천히 장만하십시요
이런글 볼때마다 저도 신경 많이 써지더군요
낚시가서 잠자기가 힘듭니다
해놓고 대에 줄감게는 하지않는게 좋음다.주변 낯선조사들 특히 벌꾼같은 자들일때 더욱
안전조치 하십쇼.가능한 소문난 낚시터 일수록 도난신경 쓰시길. 셑트로 펴놓으면 더
도둑들에 구미를 일으키게 함니다.
한달전쯤에 철수한는데 차안이 썰렁하더군여
차문이 안잠겨떤듯 미처찌18X100 ㅜ,ㅜ
에라이 버러지같은늠들아...인생 왜그리사냐... 그러다 한번걸려 빙신될때까지 쳐맞아야 정신차리겠나...
프라하님 소중한물건 도둑맞으셔서 상당히 마음이 안좋으실듯합니다...
저또한 늘.. 장터 모니터중인데...수향경조 나오게되면 유심히 살펴보겠습니다...
역시 슬픔을 나누면 반이 되는구요~
하지만...찾으신 분이 없는 걸 보니 잊고 사는 게 정신 건강에 좋은가 보네요..에궁...
남은 한 대와 그럭저럭 중고품 몇 대 사서 살아봐야 겠습니다.
도둑놈들은 잡아야죠.
좀 번거로우시더라도 경찰에 신고하면 희망은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힘내세요 !
씨브럴 넘들.. 참 추잡게 뭐 같이 인생사네.
속에 천불나지만 에고 마 잊자뿌쇼..
요..너무 낙담하지 마시고 잊기 어려우시더
라도 잊으시는게 건강에 이롭습니다..
도둑놈들 의외로 많습니다..그리고 훔쳐온
장물들 매입하는 낚시가게들도 있다고 하
네요...분명 어떤 경로를 통하더라도 팔아
쳐먹을려고 훔쳐가는것이겠지요..
그런 물건들 매입하는것들은 뭐냐구요..
개 쉐 들..몽땅 디져버려라
찾기는 힘들것 같네요. 2 주 전에 제가 낚시대 업 할 때
제 낚시대 중고로 구입하신 분도 도난 당했답니다.너무 안탑깝습니다.
고가대 뽀대나게 깔 맞춤하면 표적이 됩니다
몇년전에 싹쓰리 털린적이 있어서
지금은 10대를 셋팅하면 한대는 고가대 한대는 저가대 차례로 셋팅하고
졸려서 차에 자러갈뗀 중간중간 고가대 다섯대는 가방에 담아서
차에서 나랑같이 잡니다 새벽에 일어나서 찌맞춤 된 다섯대 미끼달고 던지는데
손이 별로 안갑니다
도적넘들 저가대는 손 안태웁니다 ***
일행이 있다면 자리비울때 깨워달라하고
프라하님 맘상하시고 속상하시겠지만 버러지만도 못한X땜에 정신건강까지 해칠까 우려되네요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거듭 감사합니다.
너무나도 감사한 분들이 많으시네요.
속상하지만 저한테 낚시대,가방과 받침대 배려해 주신 분도 계시고...
이젠 잊고 다시 꾸려서 취미 생활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살겠습니다.
힘내세요
중고장터 모니터링 하시고 저 같은경우
표식을 남겨 놓습니다 혹시나 하는맘에
요즘 낚시대 도난 사건이 많이 일어나네여
씁씁합니다 빨리 잊으시고...새출발 하시길
조까튼양아치새끼
넌임마평생앵벌이로살꺼야
좋은말할때돌려드려라
좆밥찌끄기같은놈아
도둑놈새끼들은수초제거기로목을제거해야합니다아드러븐새끼들역겹다카악퉤
요즘 낚시를 가면 이거 불안해서 차에서 맘편히 눈을 붙이지 못합니다..
함께간 지인분이 낚시를 하면 모를까...
이건 바람 쏘이러 간 낚시에서도 스트레스를 받으니 ....
예전에 막쓰던 낚시대 다시 구해 낚시를 해야 맘편하게 낚시하고 잠도 잘수 있을까요 ??
저도 부남호에서 경험이 있습니다.
얼마나 억울하고 속이 상하던지,지금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노지 사람 많은 곳 갈적엔 비싼대 사용안합니다.
힘내시고, 마음 편안하게 생각하세요.
님들 하우스 가시죠.. 필요한것만 갖고
가세요.. 불쌍한놈이 가방을 들고 가는
바람에 1.6 두대만 남고 몽땅 잃어 버린
적 있습니다. 아마 오래동안 남을겁니다
하지만 다시 하나 하나 장만 하면서 그
즐거움으로 잊어지더라고요 ..힘네세요
꼭 찾으시길 기원하며, 눈팅으로 이곳 저곳 보다가 비슷한거다 싶으면 연락드리겠습니다.
면상함보게요
아무리그래도낚시대를가져간다는것은
좀그렇네요
중고로팔아쳐묵고얼마나부자가되려고
상심이크겠읍니다
꼭잡히길바라구요
중고장터훌터보겠읍니다
잡히면낚시바늘로얼굴전체에다가
피어싱해주세요
나쁜기억은 빨리 잊는게 정신건강상 좋겠죠...
저의전빵앞에 “낫“까지 꼬자두었는데 겁도없이 ㅋㅋ “어이~도둑놈 보고있나 ?
훔치다 들키지마라 정의의 낫 으로 너를 응징해주마!
전 아직 털린적이 없지만 3번 뭔가 꺼림직한 느낌이 든적이 있어서 그냥 앉아서 병든 병아리처럼
자다 깨다 자다 깨다를 반복한적이 있습니다..
우선 사람이 많고 제자리 옆에 사람이 앉아 있으면 접근도 하지 않더군요,,
첫번재가 수로에 독조중인데.. 낚시도 안되고 춥고해서 텐트 입구 조금만 열어놓구 새벽 2시쯤인가
잠을 청했습니다.. 그런데 불쑥 지퍼 열리는 소리에 놀라서 깨어보니 웬사람(지도 놀란표정)이 낚시 잘됩니까
묻더군요.. 놀라고 어이가 없어서 멍하니 처다보니 그냥 휙 가더군요,, 옆에 낫들고 나가보니 그사람은 차를타고
유유히 가더군요..
또한번은 비가 억수같이 오는 밤인데.. 낚시도 안되고.. 지인자리(50m 덜어진곳)에 가니 누구랑 애기를 하더군요,..
뒤에 서있으니 저를 보구서는 인사만 꾸뻑하고 차를 타고 가더군요,.,, 그런데 홀로 떨어진 자리에만 내려서
불토 비추지 않고 낚시자리로 가더군요,,, 혹시하는 맘에 크게 누구행님 좀 잡히나요 잠자지말고 낚시좀 하소 외치니
급하게 휘리릭 차에 다시타서 저수지를 빠져 나가더군요..
마직막은 새벽 3시쯤에 와서는 이리저리 왔다갔다를 한 10분간 반복하더니,. 차를 타고 반대편가서느 또 이리저리,,
그쪽은 자로 다 들어간곳인데... 또 크게 외쳤죠... 행님 나와서 낚시 않하면 낚시대 제가 다 가져갑니다..
빨리 나오소~ 또 놀라서 도망가더군요..
이로보아 보통 새벽 2~3시에 많이 나타나고요... 오자마자 자리에가서 훔쳐가지는 않터군요..
이리저리 배외합니다.. 없다고 판단되면 훔치겠죠 또하나의 공통점이 혼자가 아닙니다..
2명이서 다니더군요.. 참고하셨으면 하고요..
제껏이 아니라도.. 이상하다 싶으면 크게 소리를 쳐주는것도 배려라 생각합니다.. 같은 낚시인으로써
저는 작년 이쯤 월척 에서 만나서 친절하고 착해보이기 때문에 줄곧 저와 함께 출조를 30여차례 하면서 친하게
지냈었지요.작년10월28일 그친구와 마지막낚시를 하고 올초봄을 기다리다가 1월 중순경 우연히 캐비넷을열어보니
가방이 통채로 없어졌더군요. 싯가800여원어치가 넘는터라서 경찰에 신고했으나 지문도 없고 주변CC카메라에도 없어서
경찰은 손놓고 있기에 제가 월척 중고장터를 밤새 뒤졌더니 교모하고 지능적으로 아이디를 바꾸면서 교환형씩, 즉, 낚시대25칸 1대
교환및 매매 해놓고는 다음에는 칸수에 따라 다수교환 매매한다고 아주지능적으로 매매를 18차례에 걸쳐서 시도했더군요
수상해서 아이디를 추적해보니 바로 그놈이더라구요, 확실한 예감이 들었으나 사법권이 없어서 월척중고터거래내역서를 복사하여
증거물로 경찰에 주고 혹시해서 그가 살고있는 대전 용전동 아파트를 찾아갔더 증거를 대니 그때서야 순순히 불더군요.
저와마지막 출조한 다음날(10월29일) 계획하고 차를 카메라피해서 운전하고 지문방지위해 면장갑끼고, 캐비넷 열쇠를준비하고 표시
나지않게하기위하여 모두 원위치 시켜놓았더라구요. 이후경찰이 와서 연행했으나 제가용서해줘서 불구속 되어 아마 벌금형받았을거예요
물론 장비는 80%가 팔았고 못팔았던것은 되찾았지요. 제가 함께출조하면서 좌대비등등 경비를 많이 내줬는데 배신감이 너무크더군요
그나마 제것은 천작대라서 흔하지않아서 쉽게 찾을수가 있었으나 님 것은 좀처럼 찾기가 쉽지않겠네요
그리고 이미 월척에 다 떠벌려 놓아서 범인이 바보아닌이상 중고장터에 쉽게 내놓겠어요? 아주아주 비밀스럽고 들키지않게 시간을두고
서서히 팔아치우겠지요. 조용하고 은밀하게 범인을 잡으려고 했어야지요. 범인에게 이미 도망갈길을 다 알려준 꼴이지요
아무튼 이제라도 희망을 갖고 인내하며 기다리면서 찾아보심이 좋을듯하네요
그분께서는 손잡이대에 표시를 해놧다고 합니다.한 10년전 얘기지만 그때 그분 처갓집에 씻울수 없는 죈가??아님 쪽팔림??어떻게 처갓집에 갈까요 어쩜 이혼했는지도 모르겟습니다 ㅎㅎ
가끔씩 저도 장터에서 필요한거 구입하는데요..
간혹 어떤 파시는분의 거래내역을 보면 너무나 궁금하더군요
그렇게도 자주(1일주에도 두세번씩) 장터에 물건을 올리는것을 보면서.. 그물건들의 출처가..
목록들을 보면 업그레이드도 아니고, 장르도 다양하고
그래서 팔겠죠..
싼거는 안가져간대요 비싼거만 가져간대요
저도 씁슬한 기억이 있기때문이죠.
지명은 말할수없지만 초봄낚시가서 보초서다서다 하도 추워서 차에서 잠깐 1시간 30분정도
자다가 나왔는데 글쎄..휘 영~~~
내자리를 정리를 다 했났더라구여.
.깔끔하게 가져감"
황당한 나머지 허탈하고 다리가 풀려 한참을 멍하니 있었네요..
그런 이후로는 낚시가서 어떤일이 있어도 자리안뜸니다.
하장실갈때 빼고요.
자식같은 낚시대 있어버리면 정신이 혼미해집니다..아직도 잔상이 머릿속에 남았어요..
손버릇 나뿐놈들 언젠가는 천벌을 받을겁니다..
저는 승합차뒤에둔 낚시장비 모조리
쓸어갇네요 경찰에 신고하고 지문감식도하고
벌써 2년되었네요 중고장터 열심히보왔지만
허사네요.....
주차도 씨씨티비 있는곳에 주차해야지...
죽일놈들 ......
에라이~~~더러운것들...
진짜 쳐죽이고싶네요...
상심이 크시겠네요...
꼭 찾으시길 바랍니다...
부러져도 부담없고 훔쳐가지도 않지요...
꼭 찾으시길 바랄께요.
낚시대 도둑놈들아 차라리 은행을 털어라~
이사람은 낚시대를 펴놓고 식당에가서 밥먹고 구경다니고 잠자고 할일다하는 겁니다, 낚시대 안잃어버리느냐고 물어보니 자기꺼는 싼것이라 아침까지 놓아두어도 안가져가고 그냥 있답니다,,,ㅎㅎㅎㅎ아이고 얼마나 맘편하시겠어요~,그렇게하면 마음이야 편하겠지만, 그게그리 됩니까,,,폼나게 낚시할려고,붕어쪼그만거 한마리도 고감도 대로 걸어보고 싶은것이 대다수 진짜꾼의 바램일텐데,,,말이죠, 있는전 없는전 모아서 아니면 카드긁고,고감도 대 짝맟춰서 장만하는건데,,,그것을 도둑질해가는놈은 도망가다가, 손발이 부러져야 할것입니다,
그전에 서산에서 낚시하는데 어느분이 다이아플랙스대를 받침대하고,풀셋트로 펴고서는 차에가서 잠을자더군요,,초보같기도하고,,,
아침까지 낚시대 온전히 지켜주었습니다, 물론 밤새 새벽에 입질도 좋았지만, 새벽에 입질이,좋아서 깨울까 하다가,,실례될듯하여,그냥 아침까지,
꼬박 날샜습니다,
도둑놈들천지입니다 자리뜨면 주의살피다가 싹가져가버려요 낚시가서 동네분이나 맘맞는조사잇더래도
항상 긴장하고 생각하시고 낚시를하시면 될꺼같습니다 전 차에서안자고 의자에서 쪽잠잡니다 의자불편하지만
그래도 조금자고일어나서 낮에 훤할때 가서자던지합니다 ㅎㅎ 불실한적은업구요 워낙에꼼꼼한성격이다보니
정신건강에는 너무안좋습니다 하지만 제성격이이래서..ㅎㅎ 언능 잊어버리시고 낚시접을꺼아니시면 다시시작하세요~
출조를 사람만은곳으로 하시면 분실은덜하실껍니다 그리고 산속소류지나 홀러낚시할때는 낫이나 칼휴대하고계세요
못된 양아치보다 더못한호러세기들
잃어버린 장비는 한동안 눈에 아련거리시겠지만..마음을 비우시는게 좋지 안겠습니까..
무엇보다 장비는 본인이 지켜야 할 듯 합니다,,수단과 방법을 안가리고~~
하루빨리 마음의 상처가 치유 되시길~~
꼭 찾으시길 바랍니다.
경보기 같은 건 없나요?
아니면 잠 잘 때 낚시대 근처에 설치하는 지뢰 같은 건....
손 목 보다는 발 목을 자르는게 효과적이란 나쁜 생각이 드네요...
주인 없는 낚시대 근처엔 가까이 안 가는게 예의 아닌가요?
이런 글 읽으면서 도둑들이 자성 했으면 좋겠습니다.
대전 분이 신것 같은데요...
8월 말경에 조치원 고복지 갔더니, 제가 간 그전날에
어떤분 낚시대 다 가져 갔다고 하더군요
각자 조심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설골 40대3,42대2,44대2,46대1,50대1,52대1 장대로만 총10대
찾아볼라고 신고하고 여적 아무말없이 지내다가 윗분글 보고 글남깁니다.. 또 그때의 생각이 나네요..ㅜㅜ
돈도 돈이지만 아끼던대들이라..
죽어라 고복지만 다니려 합니다 언젠가는 내손으로 잡을라니까..(살인충동)
장대 다시 하나씩 마추고 있습니다만 잘안나오네요..
장대 불필요하신분들 연락주세요..
간댕이 부워도 넘부은게죠....
저도 동료와 지난해 금호강절벽 맞은편 홈통에서 낚시 가방까지
동료꺼와 모두 도난당했구요
진량 마평지에서도 잠시 약1시간가량 자고나오니 몸탕분실한적이 있습니다,
처움엔 잡을수만있다면 잡아서정말 패 죽이고 싶은심정이었답니다.
언잰가는 잡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