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싯대 광고 보다보면 46톤 하이카본이다 뭐다 써놨던데 이게 뭘 어떻게 했다는말인지 아시는분요,,,ㅋㅋ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8-12-12 16:59:33 전통바닥낚시 Q&A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입방미터나 어떤 규격틀에. (사각형의 정해진 틀)
카본원단을 함축을 시켜서 놓을수 있는 힘의 량입니다.
46톤 카본이면. 그 규격에 46톤의 힘으로 눌러서 그 면적을 채워져 있다는 말인것 같습니다.
55톤 카본이면. 더 많은량의 카본원단이 들어가는 맥락입니다.
30톤이면. 적겠지요
그래서 톤수가 높으면. 탄성이 좋아지는데 (복원력) 이를 고탄성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탄성이 높아지면. 충격강도에 약해지는면이 있어서. 복원력과 강성은 좋지만.
저탄성과 같이 늘어지는 연성이 적어. 쉬이 파손이 되는 문제가 생깁니다.
이를 보완해주는게 보론이나 케브라 얀같은 보강재인데. 원래는 보론사가 더 비쌉니다.
낚시대 무게와도 상관이 있기때문에 적은량을 사용하는데
그렇게 중요한 작용은 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한낚시대가 46톤 카본대라고 해서.
전체절번을 그렇게 만들지는 않습니다. 그렇게 만들면 부서지죠
적정카본톤수를 배합하고. 휨세도 있게 하고 절번 길이도 조정하고 하는게.
조구업체의 설계실력 같고요. 초기에는 대부분 일제 낚시대 밴치마킹하는 수준이였는데
지금은....
뭐니 뭐니 해도 낚시대에서 제일 중요한것은
사용되어지는 카본원단이 90% 라고 생각합니다.
중국산 카본인지. 일산 카본인지. 국산카본인지.
낚시대가 질기기 위해서는, 즉 파손없이 강도를 가질려면. 정해진 톤수가 있는게 한정입니다.
어느정도 톤수 이상이 되어버리면 낚시대로써의 기능이 떨어지게 되고
한계점이 있는것 같습니다.
고탄성대라고 해서 좋은게 아니고. 저탄성이라해서 좋은것도 아니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두분다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촐싹 촐싹올림,,,
잘 지내시고 계시져?
항상 건강하시고 안출하세여~~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