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골이 주력이 된지 벌써1년이 지났네요.
처음엔 비싼 가격만큼 컴퓨터화면으로 본 디자인이 너무 촌스러워 구매를 망설이다가 지인분의 배려로 한번 빌려 써본후 생각만큼 디자인이 촌스럽지 않아 구매결정하여 이제껏 잘 쓰고있네요.
보골 디자인이 보라계열이라 어찌 보면 촌스럽기도 하지만 햇빛에 비친 바톤대의 도장은 보는 각도에 따라 색이 변하니 참 매력적이지 않을수없네요.( 제눈의 안경)
가벼운 무게와 튜블라 초리의 월등한 앞치기는 편안한 낚시를 할수있게 도와줍니다.
단지 65톤 카본이라 언제나 파손의 위험이 뒤따르지만 고기걸어랜딩하다 부러지거나 한적은 없네요.
옆길로 샛는데 암튼 제 기준으로 다대편성시 보골은 전혀 촌스럽지 않아보입니다.
보골이 촌스러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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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색시들 사이에 늠늠하게 혼자 우뚝 서있는 장수같은 느낌입니다ㅎ
색상에 대한 취향이야 뭐 워낙 다양한거 같습니다.
도장은 좋은데... 사실 색상만 보면 보골은 제취향은 아니라서...
그래도 여러대 깔아 놓은 사진보면 좀 나아 보이긴 합니다ㅋ
개인적으로는 예전에 동미에서 나왔던
동작이나 바다민장대인 조영같은 찐한 적색계열과
은성 녹색 케브라수향처럼 녹색계열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그랜드수향 속절번 색상도 참~ 맘에 드는데 바트대 디자인이 제겐 안습이네요ㅜㅜ
탁하지 않은, 전체적으로 채도가 높은-이게 맞는 표현인지- 적색이나 녹색이 좋더군요
에효~ 낚시간지가 언젠지...
그림만 봐도 제가 물가에 앉은 느낌입니다
눈구경 잘 했습니다
전 보라매쓰는데 깔맞춤 하면 괜찮더군요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
보골은 손이 안갈려구 합니다 멋진구경 잘했습니다^^
써보고 싶은데중에 하나인데 보골 눈으로나마 구경할수있어서
감사합니다. 고급집니다^^
보골에 대해서는 많은 것을 알지는 못하지만
화려함이 때론 유행을 앞서갈수 있기도 합니다
언제나 처럼 안출하시고 498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