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터를(잉어) 자주 찾는 젊은 사람입니다.
어려서 부터 낚시에 재미를 붙여 초등학교때부터 낚시대를 3대 사서 지렁이 미끼,밥풀,떡밥을 사용하여 낚시를 하여왔고 10년전부터 회사 직원의 꼬임(?)에 빠져 유료터(잉어)에 지금 가지 매주 다니고 있습니다.
처음 산 낚시대가 선우의 청월-2.6칸,청심-3.3,용성의 슈퍼포인트-2.3 칸이었습니다. 어느날 슈퍼포인트로 잉어 70 cm 급 걸려 낚시대 부러진후 부터 강한 경질대를 선호 하게 되었습니다. 이후로는 원다 -맥스 향어 에서 은성 다이아 플렉스 향어 3.2칸 까지 사용하였습니다. 이또한 사용중 무게 압박으로 신수향으로 전면 교체를 하였구요. 이또한 나름 낭창거려 옆조사님 낚시대를 거는 바람에 모두 처분하고 우여 곡절 끝에 백야대를 접하게 되어 만족 하여 1년정도 사용하였습니다. 이또한 3.6칸 이상대위주로 사용하다 보니 하루 밤낚시를 쌍포 펴고 낚시 하면 그다음날 너무 피곤 합니다(팔이며 어께며 허리며) . 이후에 접한대가 가볍고 짱짱한대 였습니다.(용인 백작 경조,주몽경조,무적,카프,레바) 이또한 제압력이나 경질성,편심 등의 이유로 모두 제곁을 떠나 버렸습니다. 이후에 다시 새롭게 접하고 있는 낚시대는 시마노 춘추 000 와 은성 디와인드00 입니다. 주력은 백야대를 하고 있고 손맛위주를 할때 앞에 있는 두낚시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 이번주에 이곳 장터에서 새롭게 구입하대가 수파프렉스 조선대 입니다. 맘 편히 제압할려고 구입했습니다.
지금까지 아니 오늘까지의 저의 낚시대 변천사 입니다.
주변분들 께서 또 낚시대 바꾸었냐며 야단 치시는분도 계시고 약간의 부러움을 가지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제만은 까맣게 타들어 갑니다. 정녕 제맘에 쏙 드는대를 못만난것 같아서요. 가벼우면 부러질가? 제압잘되면 무거울까?
선배님! 이런 저의 현실이면 선배님들게서는 어떻 하시겠습니가까? 조언 부탁 드립니다. 낚시 그만 두라는 말씀은 하지 마시구요 ^^
언제나 즐겁고 행복한 낚시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2
[질문/답변] 선배님 이시라면 어떻 하시겠습니까?
백야대 / / Hit : 3552 본문+댓글추천 : 0
저는 감히 만져볼생각도 못한대를 모두 섭렵하셨으니 이제 만드시기만 하시면 됩니다.
부럽습니다.
있다면 불티났겠죠..
아직까지는 대물용은 대물대 유료터붕어용은 떡밥대
나눠써야 현명한듯합니다.
디와인드 명파 아닐까요?
쓰고계시니
잘아실것 같은데...
혹 약하다고 보신다면
머털의 새털플러스도 가볍고 강한놈인데...
부러져도 3년간 무상as (은성은 흉내못냄)
개인적 생각으로
가볍고 강한놈은
디와인드명파라고 봅니다
돈값못하면
이 놈만은 용서 못합니다...
낚시꾼의 지나친 욕심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는 가벼운 낚시대에 자꾸 눈이 갑니다.
은성 디와인드 명파 쓰신다니 부럽기만 합니다.
있을것 같습니다.
자기손에 꼭 맞는 낚시대를 찾는재미도 쏠쏠하지만, 갈아타는 재미도 그 나름대로 취미생활의 한 갈래로 인정하는것도
재미있는 낚시가 될듯 합니다만.....^^
낚시라는 취미에서 찾는 재미도 사람마다 찌맛, 손맛, 자연을 느끼는맛, 자연에서의 술한잔, 친한 조우와의 동출등등
각각 어떤 재미를 추구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지듯이요..
10여년이상 같은 낚시대를 사용하시는분 사실 존경스럽지만
10년동안 매번 낚시대를 바꾸시는분 또한 존경스럽습니다.
낚시에서 어떤 재미를 본인이 추구하시는지 생각해보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떡밥대 좋은것 가지고 있으신데....
더 좋은 낚싯대가 없잖아요....
가볍고, 아직까지 주변에서 부러졌다는 말 못들었습니다.
3.6칸에 100g이면 엄청난 메리트가 있습니다.
그래도 왠지 막쓰기는 묵직한 대가 좋지 않나요~??
방법 찾으시면 갈켜 주세요..
전 그냥 대물용하고 가벼운 떡밥용으로 나눠서 사용합니다.
그냥 제손에 길들여서 사용할려구요..
3.6 100g이면 무조건 사용해 볼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