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설골 30대정도 운영하는 30대 후반 조사 입니다.
요즘 낚시대 바꿀려고 고민중입니다.
설골 사용전엔 장독대 티타늄으로 입문해 드림 몇년 쓰고 록시 1년정도 쓰고 설골 쭉 사용중입니다.
낚시대는 깨끗하게 사용하는 편이 아니여서 기포신경 안쓰고 쓰고있습니다.
낚시대 업글 생각 중인데 보유낚시대 정리하고 보태서 약 500정도 될거 같습니다.
고민은 야경, HC골드, 맹호 등 지인들이 사용중인 낚시대를 들어봐도 이거다 하는 낚시대가 없네요.
그래서 차라리 사람들 많이 쓰는 독야1도 생각중입니다.
저는 낚시하다 허무하게 부러지면 낚시대 정떨어져 못쓰는 성격라 질긴 낚시대 좋아 합니다.
경질대라고 해서 들어보면 손에 익숙하지 않아서 인지 좋은 느낌이 들지 않더라구요.
500한도내에서 낚시대를 바꾼다면 뭘로 가야 만족할까요??
독야로 갈까요?? 설골쓰다 독야 쓰면 많이 틀릴까요?? 아님 쭉 설골써야 될까요??
아님 돈 더보테서 500정도로 바꾼다면(중고도 생각중) 뭘로 가는게 좋을까요??
한두푼 하는게 아니다보니 고민만 길어지네요~ ㅠㅠ
[질문/답변] 설골사용자인데...교체고민 ㅠㅠ
야전CLUB / / Hit : 7509 본문+댓글추천 : 0
아무리 그래도 설골에서 독야로 가시는건 아니라고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독야1 을 조금더 가볍고 고급스럽게 한 로드가 설골이라고 생각합니다.
로드 성격이 많이 유사합니다.
궂이 이쁜 설골을 버리고, 독야로 가시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강포, 설프, 정도가 어떨까 합니다.
설골쓰면서 아주만족하게 사용하였고 두가지 단점때문에 저도 교체를..ㅜㅜ
이하각설하고 저는 이번에 dif체어맨야수로 올 교처했어요
생각보다 대 짱짱하고 설골보다 경질성좋고 앞치기잘되고
아직 고기는 못걸어봤내요ㅎ
절번물림이 있다고 들어는봤는데 아직은 하자없이 잘 이용하고있습니다~ ㅎ
갈아타시려는 이유가 '설골에 조금 질려서'나 '새낚시대를 쓰고 싶어서'라면 아마도 좋은 조언을 받아내기가 좀 힘들겁니다.
'설골에서 어떤면이 아쉬운데 그게 가능한 낚시대들이 뭐뭐가 있을까요?'하는 이정도 질문이 좋은 조언을 받으시기에 좋을겁니다.
이름있고 좋은대라도 본인 손에 맞아야지요,,
40칸 한대정도 들어 보시고 결정 하세요..
소비욕구를 자극하려는 의도가 강하죠.
그러면서 귀얇으신분들 팔랑거리도록
가볍네 짱짱하네 캐스팅죽이네 이런말들 ........
기포 편심 물새는것도 못잡는데 최고의 낚시대 개발했다고 홍보하죠
저도 일단은 S모그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제귀도 심하게 팔랑귀라서 웬만한대를 사용해 보았지만 이거다하는대는 지금도 못만나고 있습니다
낚시대라고 하는게 개인차가 있어서 모든점을 만족시키기는 힘들다고 생각되어지고 획기적인 재료의 개발하기까지는 지금 나온대들을 월등히 상회하는 로드는 힘들다고 보여집니다
한예로 나온지 십수년이 넘어가는 신수향해마 한마리보다 만족감주는 대 거의 없습니다
신제품을 출시하고 광고하는 이유는 구매욕구를 자극하는 것이고 사실 어는정도는 따라가야 조구업체도 신제품개발을 계속하는것이고 적당한 소비는 필요한법 이니까 차근차근 선정하시고 한번에사기 보다는 주력대를 구입후 댓수를 늘려나가는것이 맞다고 보여집니다
저한테 어찌할것이가 하신다면 저는 고민없이 설골 쓰는것이 맞는거 같습니다
설골보다 나은대 흔치 않습니다
제 경험인데 낚시대 바꿔서 만족한거 없이 없습니다
좋은선택 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저도 이번 겨울에 정리하고 다른대로 교체중입니다.
그넘의 도장때문에 신경쓰여 낚싯대 특성은 비슷하며 도장과 마감 좋은대로 변경하고 있네요.
저처럼 지나치게 예민하게 쓰시는 거 아니시면 그냥 쓰시는 것도 괜찮을 듯 하네요. 천류 기포 및 여타 AS는 친절하고 좋습니다.
강포랑 설골 중간정도???
경질성이나 탄성도 좋구요 질기다는 느낌 받은 낚시대 입니다~~~
심사숙고 하셔서 후회없는 선택하시길~~^&^
탄성,짱짱함,밸런스 등 모든면에서 운명이 기격은 비싸지만 최고의 대라 생각합니다.
그 다음은 hc골드, 가격 고려하면 hc골드를 추천합니다.
여러 면을 고려할 때 hc골드가 좋겠다는겁니다. ㅎ
제가 수많은 낚시대 대충 신수향, nt수향, 드림, 큐 설골 등등 좀 쓰다가 독야1 2셋트 오래 썼습니다. 작년에 설골로 돌아왔습니다.
독야1 좋은 대인데 질기고 앞치기도 잘되는 편이고..아주 나이도 많은 게 아닌데도 점점 낚시대를 길게 쓰기 시작하면서 무게감 때문에
이것 저것 요즘 신제품들 들어보고 결국은 몇년만에 설골로 돌아왔습니다. 큰 불만없이 사용했는데 바꿈신이란 건 ㅎㅎ.......
근데 1년만에 또 바꾸고 싶습니다. ㅎㅎ 전부 각각의 특성이 있는데 이거 쓸땐 저게 아쉽고 저거 쓸땐 또 저게 아쉽고 ㅎㅎ
요즘 또 이것 저것 눈팅 중입니다.. ㅎㅎ 우리나라에서 질 비싸다는 보라색계열의 낚시대도 칸별로 여러번 캐스팅도 해보고 (물론 제것은 아니였지만)
요즘 핫하다는 파란색계열 낚시대도 해봤지만.. 딱 부러지게 맘에 드는건 또 없더라고요..
500정도면 최고급 낚시대는 2셋트정도는 힘들 듯 하고 저도 요즘 보고 케스팅도 해본 야수정도가 괜찮지 않을까 싶지만
가볍고 탄성 좋은 낚시대들은 또 잘 부러지기도 하니깐...
질긴걸 원하면 오히려 가격은 낮지만 큐나 독야, 케브라한반도등의 낚시대도 좋습니다. 다만 길어질 수록 부담됩니다. ㅎㅎ
질기면 무겁고 가벼우면 잘 부러지고....ㅎㅎ
어느쪽을 써도 아쉽네요..요즘 그래서 수초대 많에 쓰이는 40까지는 질긴거 쓰고 그 위로는 가볍고 탄성 좋은 거 쓸까도 고민중이네요.. 뽀다구땜시 망설이는데....
설골보다 못하는것 같아요 전천후데 설골 제생각엔 그냥쓰시는게 좋다는 생각이듭니다 아마 낚시대에 실증이 나신것 같네요
낚시대 사면 줄매고 손잡이 매고 머리 아파요 설골 관리만 잘하시면 좋은데입니다
500만원 그돈으로 않좋은 절번 교체하면 세거 됩니다
지금 현재 천년학과동일사용중 설골
저도 야전님처럼 수없이 낚시대를 교체하고자하는 유혹에 빠졌더랬습니다 그시기즘되면 큰놈한마리식 걸어냅니다 큰놈걸어보면 다른낚시대로 이큰놈을 낚아낼수 있었을까하는 생각이들곤 하더군요 그래서 포기했습니다 다시 곧 병이도지겠지만요ㅎㅎ
굳이 바꾸자하시면 강포나 학자수 권해드리고 싶네요
설골이3번타자라면 4번은강포 5번은학자수 아닐까합니다
천류 크린업트리오ㅎㅎ
제기준에서 설골은 참괜찬은놈입니다
개인적으로 볼때 운명>강포>설골
이왕가시는거 강포도 고급대이나 좀더 후발에 나온 운명이
어떨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