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고가,저가 대 운용해 본 봐 별 차이
느낌이 많던가요... 물론 연질,중경질,
경질,초경질 뭐 이런 성질 빼고는 뭐
있든가요...낚시대란 거품을 보고 여러분들
께서는 어떤생각이 드는 가요...
솔직히 전 대만해도 여러 브랜드사의 80대
정도 넘게 가지고 있지만 문뜩! 이런 생각이 드는 것은 왜 일까요...사람마다 제
각이 느낌이 조금 다르다는 것은 알지만
장대로 갈수록 조사분들은 가벼운 것을 추구하기위해 많은 대를 바꾸고 구매하고
그렇게 해 온 세월이 변화는 많이 왔습니다만 고가의 대는 어떤 만족감을 줬었나요...
깔 맞춤하면 보기도 좋고 기분도 좋죠...
저도 그러고 있으니깐요...하지만 이젠
마음의 변화가 왔습니다.
저가의 대도 고가의 대 보다 별 차이 없다는 것을 저만 느끼는 것일까요...
디자인만 바꾸고 대의 명칭만 바뀌는 거의 비슷한 대, 가격의 변동이 심하고 어떤 것은
잘 포장되어 멋진대,좀 흐접한 느낌의 대,
들어보면 별로 차이는 없는대...
여러분 이해 가십니까...앞으로 속지않으렵니다.
°수없이 많은 디자인,브랜드의 낚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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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낚시대에 가까운 오랫동안 함께할 녀석으로 구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하는 스펙과 성격에 맞는지가 중요하지, 가격은 굳이 따지지 않습니다만.
능력치(각종 스펙이나 내구성, 마감 등)대비 너무 비싼감이 있다면 매입 후보군에서 바로 탈락입니다.
쓰면 쓸수록 기포가 생겨나고, 열화가 발생해서 색상변색, 도장들뜸, 쓰다보면 속에서 카본이 터져서 카본 부스러기가 간간히 나오지를 않나.... 등등
점점 허접한 외관으로 바뀌는 양산형 낚시대가 많이 나오는 메이커는 아예 초기부터 후보군에서 제외입니다.
비싸게 판매되는 낚시대들도 이런 낚시대 많죠.
첨에는 쌈빡한 것 같지만, 한 5년쓰면 정냄이가 뚝 떨어지는.......
요즘 고인건비 시대라서 그런지 몰라도, 오히려 국산이 이런 낚시대들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그냥 오래 쓰면되는거죠
깔맞춤이든 고가의낚시대를 소유하든
자기만족이고요
여유되면야 본인좋아하는 취미에 투자하는분들
갠찮다고봅니다
분명 장비맞추는 재미도 쏠쏠하니까요
조구사한테 호구가되든
저가낚시대 평생 잘사용하든
본인알아서 하는게. 맞다고봅니다
2.가격은 보통이지만 가성비 괜찮으면 후보군
3.매장 가서 요모조모 본후 두어대 구매
4.필드에서 여러조건 실전후
5.장터 매복
6.필요한칸수 안나오면 신품 구매(현재 30여대 보유중)
총평;나 자신에게 맞는대이므로 나름 최선?을 다해서 사용후 언젠가는 유료 판매 보다는 꼭 필요한 초보 조사님들에게 무료분양한다는 생각 입니다
예전 초창기 글라스 몇대와 믹스카본은 아직도
틈날때마다 피마자 기름으로 딲고 딲습니다^^
비싼게 무조건 좋은건 아니겠지만 고가로 갈수록 본인에 맞는대가 나타난다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저가일수록 대에 몸을 마추고 고가일수록 몸에 대를 마추는거겠죠 여유가 되면 마추는 욕심을 부리고 싶습니다
장대에 잘나오는 포인터에서 저가 장대에 고생해보면 고가 장대 욕심나죠
여기서 시작하는거 같습니다. 결국 자기 만족이죠..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낚시가 아닌이상..자기가 좋으면 그걸로 끝이죠..이러쿵 저러쿵 할것없죠^^ 자기자신에게 가장 잘맞는 낚시대가 가장 좋은 낚시대가 아닐런지요ㅎ
많은 분들이 빳떼루님과 같은 생각을 하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과 비용이 들겠지요.
해서 경험이 없는 분들은 구입전에 월척 글을 참고합니다. 때문에 정보를 제공해 주는 곳은 객관적인 기준이 요구되며 월척이 이러한 기능을 제대로 발휘한다면 많은 분들이 자기가 원하는 낚시대를 한 번에 선택할 수 있고, 빳떼루님이 원하는 방향으로 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사람에 따라 낚시대를 선택하는 기준(가격대비 마감, 제원, 무게, 대의 탄성, 불량률, A/S 등)이 다릅니다. 때문에 자신이 구입하고자 하는 낚시대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어야 대동소이한 대를 여러 번 구입하는 일들이 발생하지 않을텐데 대부분이 낚시대 좋다, A/S 휼륭하다, 검증된 낚시대의 장점을 가지고 있는 대다. 1년이 지나도 A/S 문제없다. 등등 장점은 많고 단점은 거의 없는 글 일색입니다.
혹여 단점이 있어도 크지 않은 듯 얼버무리면서 장점 같지도 않은 장점을 부각해 소비자가 찾는 낚시대처럼 포장해 순진한 조사님들은 그런 글을 읽고 구입했다가 낭패를 보는 일들이 반복적으로 발생해 이것저것 구입하게 되고, 결국 싼게 비지떡이라는 생각도 하게 되는 것이지요. 허니 편파적인 댓글도 문제입니다. 특히, 다른 회사 낚시대에 문제가 발생하면 전후 사정없이 댓글을 달아 혹평을 하는 병폐 또한 제대로 된 선택을 방해하는 것이지요. 혹평 받은 낚시대가 자신이 찾는 낚시대 일수도 있으니까요?
여러 가지 이유야 많겠지만 이러한 문제들을 최소화하기위해서는 지식이나 경험이 많은 분들이 다소 귀찮더라도 잘못된 댓글에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해 준다면 그나마 이대 저대 구입하는 일들이 줄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빳데루님이나 S모그님, 낚고보니월척님 글은 좋은 댓글이 많아 제게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낚시방송이..많은 기여?? 를 했다고 봅니다.
고가대 팔기위해 장대앞치기 수없이 연습하고..방송에서 멋지게 던져 넣는 모습보면 누군들 혹하지 않을 수 없겠지만...
90년대 후반 이후로 국내 기업들은 원가절감과 사후관리 라는 숙제에 직면하게 되니..품질이 우선하던 시대에 만들던 제품과 다를 수 있다고 봅니다.
90년대 생산되던 수파나 신수향이 아직도 사라지지 않는 이유인거죠.
핸드폰도 그렇쵸
티브이도
하물며볼펜도글쓰는건똑같죠
근데가격이다틀리죠~~^^
형편에맞게쓰시면되죠
저는제형편에맞는 저가형이주로있죠~
~^^
이제는 낚시대고민보단 출조지나
저수지의패턴등등 붕어잡는것에
신경을만이쓰죠~^^
다른이들이비싼거쓴다해서 별반다를게없는데
왜비싸지?생각안하죠 그냥내가필요한것만
취하기에~~^^
다들형편에맞게사서쓰시길
돈만으면고가대 저또한엄청돈만으면비싼거쓰겠죠~^^
돈없으면 저가격대 현제 저가격대쓰네요ㅜㅜ
모두 파이팅하시고 어서가믐이해결되기를바랍니다.
~^^
취미는 자기만족이 따라와야 하고요.
전 낚시대 색을 먼저 생각하고 그다음에 무게와 연.경질성 따져서 구입 합니다.
물론 카본원단의 세부적 분류도 종류가 몇가지로 나뉘어 지지만 그역시도 일반 소비자가 느끼기엔 무리가 있다고 판단하고요
제조상 원단소재를 한겹이아닌 여러겹으로(한종류가 아닌 몇가지의 종류의원단) 겹쳐서 성형화 하다보니 실사용시엔 외형적으론 더더욱 가늠하기 어렵다는 특성도 있고요
특히나 원론적으로 카본소재의 원사는 일본이라는 나라에서 수입하여 대한민국에선 쉽게말해 원사를 원단화 하기위한 짜집기?나 하는 기술수준이기에 더욱 그러하다 봅니다
자국의 이분야 주도적인 기업 (주)한국카본 이라는 곳에서 원사를 개발 생산할수 있는 연구및개발에 어마어마한 자본을 투자하였다가 끝내는 실패, 포기한것으로 압니다
그러다보니 우리에겐 정서적으로 엄청나게 미운나라 이지만 어쩔수없이 많은 돈을 지불하며 일본에서 수입하여 사용하는 상황인것이지요
몇몇 제조사 제품들의 홍보광고 제품설명을 보자면 "미쯔비시 원사 100%사용" 등등 그럴듯해 보이게 설명해 놓은 글을 낚시잡지나 인터넷을 통하여 접하곤 합니다
그런 홍보글을 보면 이분야를 조금 알고있다는 이유로 저는 그저 헛웃음이 납니다...그저 말장난 인것이고 무지한 소비자를 우롱하는 것이라 보여지기에 쓴웃음이 납니다
다시 말해서 원론적으로 현재 대한민국에서 제품으로 판매되고 있는 낚시대라는 제품은 쉽게 표현하여 한어머님 뱃솟에서 나온 자식들이라는 것이지요
달리 생각해보면 홍보광고글에 "미쯔비시" 어쩌고 저쩌고..라고 그럴듯하게 나열하지 않는 제조사 대표님들은 양심적으로 낮간지러워 내세우지 않는것이라 알고있고
밝히기는 힘드나 현재도 왕성하게 낚시대를 생산 판매하고 있는 제조사 오너에게 사담중 직접들은 이야기 이기도 합니다
지금의 상황에선 각각 기업들의 서비스 마인드나 디자인및 제품의마감 퀄리티 등등으로 경쟁하는 시기라 보여지네요
그 외의것은 어느정도 상향 평준화의 과도기에 들어선듯 싶고요..이역시도 원천 기술은 외국의 것이다보니 표현의 모순성도 있다 느껴지기도 하지만...
제품을 구입하여 금액을 지불하고 사용하는 우리내 실소비자들이 올바른 정보를 인지하고 현명한 소비및 기호에 맞게 자기만족하며 사용해 나가는것이 옳다봅니다
아주 조금더 일반 회원님들보다 이분야를 알고 있는듯하여 정보 공유차원에 덧글을 쓴다는게 지루한 긴글이 되네요 죄송합니다ㅎㅎ
더 디테일한 부분도 알고는 있지만 지면으로 밝혔다간 조구사로부터 바위돌로 얻어 맞을듯하여 이쯤에서 마무리해야 겠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많은 회원님들께 다시금 강조및 부탁드리고 싶은 부분은 현명한 소비 하시라는점 가성비?가성비! 잘 생각해보시면 나름 가성비를 실천하는 기업도
있다고 믿기에 눈에 보여지는 부분도 무시할순 없는 개인기호 이겠지만 소비자가 변해야 기업도 변한다고 생각하기에 현명한 소비 바래봅니다
참고로 저역시도 개인적 환경상 동일제품의 깔마춤?등등으로 낚시라는 취미를 즐겨왔지만 현재는 물가에 장비를 펼쳐놓으면 속된말로 무당집 따로 없습니다 ㅎㅎ
이젠 각각의 규격에서도 유난히 밸런스가 훌륭한 제품을 찾으려 하다보니 어쩔수없이 무지개빛 일수밖에 없지만 너무도 만족한 취미생활을 누리고 있습니다
습하고 무더운 날시가 엄습해 왓습니다..즐거운 취미활동 오래오래 누리시려면 무엇보다도 건강이 우선이라 믿으니 늘 건강에 유의 하시길 바라며 마무리합니다
저도 10년넘어서야 해탈하네요
동일칸수 고가대나 저가대 들어보면 차이는 나지요?
절번접을때 소리부터틀린경우도 있습니다
허나 요령만터득하면 저가대도 고가대부럽지않게
운용잘합니다
솔직히 저가대들이 더안부러져서 좋은점도 있구요
엄청난 차이죠
디자인을 제외해도
그 개성때문에 가격도 천차만별이죠
결론적으로 자신에게 맞는 대는 있는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전 춘추 리미티드 프로가
가장 최고인것 같아요
가볍고 짱짱하며 손맛좋은...
거기다 색상도 이쁘고
그냥그런건 디자인이니 뭐니 쑈호스트 쓰듯 상품홍보해도 그나물일테고요..
나한테 잘맞는 작대기 구하면 그게 최고죠.
카본으로 만드는 이상...
별거읍다 봅니다.
옷은 성능은같고 디자인만달라도 비싸고 브랜드값인데..
낚시대는 성능은같고 디자인이달라도 비싸면안되나요?
이건 생각의차이가 아니라...
낚시대를 옷처럼 소모품으로생각하지않기때문입니다.
반팔티도 고가브랜드는 10만원을넘죠
낚시대는 겨울옷에비하면 비싼가요?
그냥 돈이 아까운거겠지요..
약 남는거 있으신분 택 착불로좀...
낚시대를 보면 내용물은 같고 무늬만 다른게 대다수 아닐까요
시간이 지나기도 전에 할인이 들어가는건 그의 제품의 대일수도 있다는 의심때문에 장만도 하지않는답니다
약 있음 제가 이지경일까유? 어제 낚방가서 mx 한대 더 들고 왔심다..
마치 절 기다리는 간절한 눈빛을 외면할 수가 없더군요..오늘 줄매야쥬..^^
남의 시선에 덜 휘둘릴수록 스트레스 안 받고 그만큼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시선을 의식해서 깔맞춤도 하고 한껏 고급스러움을 즐기는 것도 누가 뭐랄 일이 아닙니다.
10년에 걸쳐 국산 웬만한 낚시대들을 한 번씩 거쳐 보고 결국은 몽월 춘리까지 도착을 했습니다.
처음부터 몽월 춘리로 시작했다면 효율적일지는 몰라도 맛을 제대로 모르고 낚시를 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몽월 춘리 다음에는 가마카츠라는 것도 있고...
몇백만원 혹은 그 이상 하는 일제 중층대 등등.. 끝이 없다고 하더군요.
32대 이하의 경우, 중급 이상이면 그눔이 그눔이고,
결국은 취향의 문제일 뿐이라는 걸 이제야 알게 되었습니다.
미세한 손맛의 차이에 왜 그렇게 집착을 했었는지....
외대일침 낚시하면서 30여대씩 갖고 있던 낚시대를
32대 대여섯 대, 28대 서너대 정도로 줄여서 이제는 간결한 낚시를 하고 있습니다.
진즉에 그럴 일이었습니다.
저도 이래 저래 돌고 돌아.. 10 ~ 15년전 모델인 구형대들 찾아 다시 헤메고 있습니다..
막 다뤄도 부러지지 않고 기포도 덜 발생되고 코팅도 더 두껍고.. 탄성도 더 좋고..뭐 모든 조건이 지금
출시되는 제품들 보다 더 좋다라는 답을 찾았습니다..^^ 구형대들로만 대략 25대 정도 보유중입니다..
지금 쉽게 구할수 없는 시간 좀 지난 명간을 한대 구매후 사용해 보시면.. 아~~~ 이래서 구형 구형 하는거구나... 라는걸 느끼실겁니다..
요즘은 다대편성이 유행이라 가벼운 경질대가 추세지만
낚시대 소재가 획기적인 변화가 없는 이상 가볍고 손맛좋고 질기고 내구성좋은 낚시대는 없습니다.
꾼들의 이상에서나 존재하겠지요.
연질대 중경질대 경질대 그냥 이렇게 구분하고 자기 낚시스타일에 맞게 잘 사용하면 그게 제일 현명한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변덕이 죽끓듯해서
연질대가 좋았다가 중경질이 좋았다가 경질대가 좋았다가.....
그래서 종류별로 세트구성해놓고
그냥 마음내키는데로 이것저것 써봅니다.
대신 낚시대가 너무 많아서 머리가 아파요.....ㅜ
그나마 다행인건 비싸다고 꼭 좋은대가 아니라는건 진작에 알았네요.
낚시대 무게 10그람에 가격이 엄청 차이가 납니다.
아무리 가벼워도 44대이상 되면 그 어떤대도 다루기가 만만치 않더군요.
반대로 생각하면 무거워도 44대까지는 큰 부담없이 쓸수 있구요.
그리고 출시된지 시간이 지나도 꾸준히 인기가 좋은 낚시대는 다 이유가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