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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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낚시대의 기포 현상..

기포 얘기가 나와서 여쭈어 봅니다.. 사용중 혹은 사용해봤던 대중에 기포에 취약했거나 기포에 강했던 대는 무었이 있었는지요?? 몇년전까지만도 손맛대하면 꼭 한번씩 거론되던 원다하이옥수대.. 질긴 손맛으로 찬사를 받았던 이대가 저에겐 다루기 매우 힘들고 떡밥도 섣불리 크겐 못달겠더군요..^^ 고기 얼굴 보기도 힘들고 무엇보다 저를 짜증스럽게 했던건 출조시 필대마다 나날이 늘어가던 기포였습니다.. 제가 가진대만 그런건지 옥수대에 기포얘긴 이곳에선 못보겠더군요..^^ 그밖에 포인트..로얄수퍼카본..조선중경..가람리밋..수파..수파골드..신수향..수풍등등을 사용해 왔지만 기포에 대해선 그리 스트레스를 받은적은 없는듯 합니다.. 낚시후 접을때 비온뒤나 이슬등이 많은날은 좀더 세심하게 닦으며 접는거 이외엔 특별이 관리를 안하는데 말이죠.. 사실 집에서 낚시대 만지기도 힘듭니다.. 마누라 눈초리가 무서워서리..^^ 딸아이 보기에도 좀 그렇구^^

하이옥수 옛날에 세트로 썼는데 기포 잘생깁니다
관리를 잘못한 탓도있겠지만 손으로 만지면 우둘투둘 할정도입니다
또한 물기뭍었을때 닦다가 절번이 조금만 더 빠져버리면 절대 안들어갑니다
낚시대 접지도 못하고 트렁크에 싣고 다녔던 기억이 새롭네요
억지로 넣다가 결국 부셔먹고 원다하고는 이별했네요
은성사 꼬라지보면 쓰기싫지만 그래도 신수향이 기포면에서는 상당히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헤어 드라이기 바람으로 약간 뜨겁게해서 살짝~ 눌러주면

조금은 해결됩니다.

하지만 한번 생긴 기포는 없어지지 않습니다.

관리를 잘 하셔야할듯...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은성 제품만 제외*)
타업체는 AS 굿 입니다.

오분만 청소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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