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매일 눈팅만 하는 회원입니다...
다름이 아니옵고, 문득 아버지 낚시대가 생각이 나서 이렇게 몇자 적어올립니다...
아버지와 낚시를 다닌것은 제가 초등학교때부터입니다...
한달에 3~4번은 낚시를 다니시는 아버지를쫒아 다녔던게 엊그제 같은데 제나이가 벌써 30중반이되가네여..^^:;
암튼 제가 커가면서 요즘은 2년에 한번정도 같이 낚시를 다닙니다..
문득보니 아버지 낚시대가 참 무거워보이고 이름없는 것들로 모아져있었고, 것도 제 각각 낚시대가 다른것을 이번에 보게 되었습니다...
유명하진 않지만 중저가급 세트로 쓰고있는 제 자신이 참 부끄럽고 가슴이 뭉클하더군요...;;
아버지 연세가 올해 62십니다...낚시를 아직 좋아하시구여...못잡으셔도 깨끗한곳가서 한마리 잡는걸 조아라하십니다..
제가 능력이 좋지는 않아서 좋은대를 사드리진못하겟고....붕어위주로 떡밥낚시 하시는데 좀 괜찮은 낚시대 있으면 추천좀 해주십사하고 글올려봅니다..
다른분들 전부 원하시듯 저도 저렴하면서도, 가볍고, 좋은 낚시대였음 합니다..
참고로 저의 아버지는 2.5 ~ 3.4 사이를 많이 쓰십니다...
혹시라도 저렴한거에 제가 원하는게 없다면, 다른 낚시대라도 추천해주세여....살짝 고가의 괜찮은 낚시대라면...모아서라도 한 3대 사드리고 싶네여...ㅎㅎ
감사합니다^^
아버지께 드릴 낚시대 추천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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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이면 좀 무리되셔도 좋은걸로 해드리심이....
동와 기록을 소개하고 싶구요
전형적인 떡밥대로, 가볍고, 조작성 좋고, 손맛역시 좋습니다. 색상과 도장도 빠지지 않습니다.
(색상은 개인차가 있겠지요?)
현금가격 기준으로 2.5 / 2.9 / 3.2 석대 준비하시는데 23만원 정도 합니다.
(이렇게 3대면 어디간들 대편성 무리 없을겁니다)
더 적합하고 좋은 낚시대는 기다리시면 다른분들이 많이 추천해주실거에요~~~
자수정"붕어"를 추천합니다.
제가 3년전에 부친께 사드린 대인데 아주 만족해 하십니다.
일*낚시에 세일하니까 도움이 되실겁니다.
저는 낚시를 취미로 하기전에 아버님이 세상을 등지셔서... 함께 낚시 못해본게 가장 마음 아픕니다..
정말 가볍고 손맛좋습니다
26대이하로
친숙할 겁니다.
다른 분이 추천한 은성의 다이아플렉스 신수향을 추천합니다.
25/29/32 칸 정도면 무난하고, 다른 제품에 비해 잔기스 없고, 특별히 관리할 필요도 없습니다.
더구나 할인폭이 커서 저렴한 금액으로 구입이 가능하고요.
팔목의 힘이 조금 부친다면 NS 의 노을을 추천합니다. 24/28/32 칸 정도면 충분하고,
다이아플렉스에 비해 조금 가볍습니다.
2.5, 2.9, 3.2칸 정도면 무게감도 괞찬고요
질겨 부러지지도 않고 쓰는데에 좋습니다
어르신들 제일로 좋아하시는 24K 골드칼라
아련한 옛추억이 있는 은성 떡밥낚수대의 명품
황금빛 찬란한 수파가 어울리실듯 합니다.
물가에서 은근히 매력적입니다.
손맛도 좋고 이모저모 장점이 많습니다.
탱구리, 박라울, 타이머, savatage, 잉어만, 항상좋은날, 산붕어2, 어린붕애, 쁘래따뽀르때, 미느리, power100, 붕애오빠 님...
소중한 정보 잘 읽어 보았습니다... 하나하나 꼭 다 알아보겠습니다...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위에도 많이 열거해 주셨는데요...아버님이 언떤 색상을 좋아하시는지부터 물어보세요...^^
떡밥 낚시만하신다며... 검은색 계통이면..새털 붉은색 계통이면....새털+ 금색계통이면.... 기록이나 수파 정도가 무난
할것 같습니다.... ^^
새털 검색해보니 엄청 가볍다고 하더군요...
지금 머리가 아파 죽겠습니다...
여러분들이 나열해주신 제품들을 검색해보니 정말 하나같이 다 좋은 제품들이라 어떤걸 골라야할지 죽겟습니다..ㅎㅎ
물가에서 정답게 어깨를 나란히하시고 대편성하시길....................
전 부모님이 모두 돌아가셔서요 ^^
안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