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부산 녹산동에 사는 맨홀맨이라 합니다.
바다낚시 만 다니다가 요즘 시간이 안나 출조를 못해 저녁시간에 틈틈이 녹산근처에 있는
유료낚시터에서 마음을 달래고 있는 초보조사 입니다.
어릴때 붕어 많이 잡았던 기억만으로 드리댔다가 낭패를 많이 보고 있습니다.
하면할수록 어려운 낚시 더군요.
바다낚시의 찌맛,손맛과는 새삼다른 경험들이었구요,나름대로 환상적인 찌맛 과 손맜에
익숙해져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일 좋은것은 고요함과 잔잔한 수면위에서 느끼는 평안함 그런게 마음을 달래는데 많은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서론이 너무 길어쪘군요. 제가 가지고 있는 낚시대가 유료낚시터에서는 좀 짧은것 같아 여러 선배조사님들께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지금 쓰고있는것은 2.5칸 두대를 쓰고있는데 다른조사님들은 3.0칸 이상을 많이
쓰시는것 같더군요. 길이 어떤게 적당 할까요?
짧은 조력으로 알아본바 기종은 용성 케브라 포인트,은성 신수향 등을 마음에 담고 있는데 어떤게 더 유용하게
쓸수 있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또 한가지더 유료낚시터에서 꼭알아야할 것이 있다면 선배조사님들께 한수 가르침을 받고 싶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어복충만 하시길 바랍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8-05-31 17:30:45 전통바닥낚시 Q&A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양어장 낚시에 주로쓰이는 낚시대 문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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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갖추실려면 자주가게될 낚시터가 어떤 길이를 많이 쓰는지 보고 거기에 맞춰
한두대 준비하시는것도 괜찮습니다.
손맛탕이냐 잡자탕이냐의 문제겠지만
손맛탕이야 2.5칸대로도 충분하겠고 잡자탕은 3칸~4칸대도 많이 사용합니다.
낚시대 종류는 그 성격과 개인차가 심해서..
저는 신수향이랑 이것저것 사용하는데 대물 강제제압에는 무리가 있고
손맛보기에는 더 없이 좋더군요~^^
낚시대는 한번 찬찬히 알아보세요~ㅎㅎ
그리고 유료터 낚시는 노지 낚시와는 아주 별개의 낚시로 봐도 무방할정도로
내용이 다르고 지역,낚시터 마다 방법이 엄청나게 다르니
이점 감안하시어 하시는것이 좋씸다~ㅎㅎ
양어장낚시는...집어가 관건이죠....
전, 33두대,쌍포 쓰고 잇습니다...
제일 무난한것 같습니다...
장기간 낚시해도 별 무리도없고, 30대 보단, 조과도 좋은거 같더군요...
저 짧은견해입니다......
가볍고..일단제압력이좋거든여
주위사람한테피해안주고 빨리끌어낼수있어요
손맞두죽이구여
3칸대정도면9만원정도면구입하실듯..
여러모로 모자라는 부분에 많은도움이 되는 고견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제가 주로간는 시간대가 저녁9시에서 새벽2시경 이라 손맛터에는 입장이 안돼고 주로 잡이터에서 하다오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시간대에 고기가 잘나오는 시간대 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나름대로 열심히 하곤 하는데
어떤날은 조황이 좋고 어떤날은 입질 한번 못받고 오는날도있고,또 어떤날은 헛챔질만 열심히 하다오곤 합니다.
바다낚시와 달리 제물걸림이란게 없더군요.꼭 딴짓하다보면 입질하고,아니면 너무예민하게 입질하는 통에
애간장만 태우곤 하지만 모든게 시행착오를 격으면서 배우는것이고,그나마 입질해주는 고기가 고맙게 생각되기도합니다.
낙동조사님 제가가는곳 강따라 낚시터 맞습니다. 이곳이 제 유일한 출조지 이지요.
유료터는 너무 양어장 같지않을까 하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이곳은 그런느낌이 덜하더군요.
강따라 잘아시면 고견부탁 드리겠습니다.
다시한번 도움에 감사드리고 좋은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