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월척회원님들 무더운날씨에 다들 건강챙기시고 출조하시길바랍니다.
다름이 아니라 요즘 회원분들입장에선 행복에 겨운놈이라는 소리를 들을지몰라도 고민이있습니다.
제 여자친구는 낚시를 매우좋아합니다.왠만한 남자들 만큼 즐기고 또한 잘잡습니다.
여기서이제 문제가 발생합니다.예전에는 주로 짧은대로 21~25정도로 붕어를 주로잡으로다니다가 시흥에 물왕지에서 잉어와 향어를
잡더니만 그만 여기에빠저버린겁니다.
지금 여자친구 3.6칸대로 떡밥낚시합니다.그작은 몸으로 3.6칸떡밥을 던지고있는걸보면 웃음이 나오다가도 한편으로는 아무래도 여자인데
팔에 무리가오지는않을까 걱정이되기도합니다.더욱이 몇일전에는 3.6칸도 성에안차는지 자기 우리4칸대살까?라고묻길래 3.6이랑4칸이랑
별로차이도안나.다음에 라고하고 일단 위기를 모면햇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붕어잡는걸 즐기는편입니다.그럿다고 곧 내무부장관이되실분의 취향을 안따를수도없습니다.거역햇다가는 낚시를 다니기 힘들
어지겟조.요즘엔 여자친구가 붕어잡으로는 잘안갈려고합니다 서로윈윈할수있는 방법이잇을까요?
그리고 우리아가씨가 4칸대관심을 매우보이는데 추천해줄만한게잇을까요?
회원분들 살려주세요~~~~~~
[질문/답변] 여자친구때문에...
밀라요보비치 / / Hit : 5243 본문+댓글추천 : 0
그러다 보면 여친도 붕어 손맛이 그리워
다시 붕어 낚시로 돌아 옵니다.
괜히 장대터 같이 갔다가 장대보면 6칸사자고할겁니다
그럼 끝장나는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라리 지금쓰시는 낚시대 4칸을 구입하셔서...스윙낚시를 해보세요...아님 떡밥 쏠채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저 여친도 물왕에서 낚시 배웠어여~~~ 처음엔 몸맛 손맛 따지더니.. 1년 지나니까.. 붕어 찌맛 따지네요^^
요즘보기 어려운 예쁜 아가씨인것 같습니다.
좀처럼 여자분과 같으 취미에 천생연분은 만난다는것은 하늘에 별따기인데 말입니다.
무지 축하드립니다.
두분 낚시터로 두손 꼭잡고 함께 아름다운 데이트를 즐기십시요.^)^*
우리 마누라는 낚시 같이는 안 가도 전 필 동안 만이라도 옆에 좀 가서 있어 달라고 부탁 하면 이~양반이 미쳐나 카는데 저로 봐서는 아주 부러울 뿐입니다~ㅎㅎ
낚싯터 에서 언쟁 만 안 일어 나길 빕니다~고기 안 물어요
에몽님이 지적해주신 장대..그거 말리느라 완전 고생햇습니다.저건나도 못하는거야라고 못박아두었습니다.
묵호님 창창님 시간내서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빼빼로님 아이고 저는 행복에 겨운놈이엇군요
황강다리님 언젠간 알아주실날이있을겁니다~~~
우리마눌도 그러면 얼매나 좋을까
장대낚시 손대면 빠져나오기 힘든거 사실입니다 3칸이하는 낚시대로 보이지두 않을걸요 ㅎㅎ
마냥 부럽기만 하네요 에효~~~~~~~~~~~~~
제여친은 25대도 무겁다고 난리를 치는데~~
이번에는 21대 한번 줘보려구요/..
그냥 생각해서 님도 짧은데로만 하시는 겁니다~~
저도 여친과갈때는 32이상은 안피네요.ㅎㅎ
한번 밤 새면 피부 상하고다음날 너무 힘이 드니깐요
하하붕님 짧은대를 펼시간도안주고 바로 긴대부터 펴자고합니다.아이고야..
엔젤님 저도 그기분이해합니다.낚시다음달은 무조건 피부에 팩하고잇는 아가씨 모습볼수잇으니깐요~~
여유되는대로 하나장만해주긴해야할텐데 에휴~
대단한 내공을 지니신 여친이십니다..
떡밥낚시에 40이면 분명 무리가 갈듯합니다..
헛챔질님 예 제가 걱정하는게 그것입니다.낚시가 아무리좋아도 몸상하는건 안좋으니깐요.
고수님 명리라.한번 알아봐야겟습니다(감사합니다)
떡밥 낚시는 무리인데 무게감 때문에 36칸으로도 충분하다고
말씀하시고 찌올림에 대해 많은 설명하시고 잉,향어 유료터 40칸 밑으로 낙시하는 유료터로 가세요
(운동겸 ^^)담날 엄청 힘들면 포기하지 않을까요?
저같으면 4칸대 다이와 머시기라도 냅다 사줍니다.
한점님 염장질.죄송하게생각합니다 ㅎㅎ
예비 내무부장관님께서 벌써 월척회원이신건 아닐까요??
후덜덜@,.@"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
내 아가씨는 낚시 엄청 싫어하는데 ㅡ.ㅡ
몰래 밤낚시 즐기고있음 우리 아가씨 전화옵니다 어디야!
나 집이야~ 2초만에 걸립니다 [개구리 우는소리]
"나 낚시 많이 좋아한다. 너 감당할 수 있겠니?"
그랬더니 여친이 그러더군요
"우리아버지랑 어릴때부터 같이 낚시다녀서 나도 좋아해. 같이다녀~"
그렇게 서로 사귄지 6개월뒤..
"쫌 도가지나치다는 생각 안드나? 쫌 줄여서 다녀.."
1년뒤..
"니는 낚시가 그렇게 좋나? 낚시랑 살아라"
2년뒤..
"다음에 다른남자를 만난다면 절대로 낚시하는 남자는 안만난다!"
얼마전 그렇게 어루고달래서 낚시델고 갔습니다.
1시간 넘게 달려서 도착한 낚시터..
그녀는 차에서 안내리더군요. 물가는 왔지만 낚시는 하기 싫답니다.
열받아서 바로 왔습니다..
저는 가벼운 4칸대를 찾고있는 밀라요보비치님이 마냥 부러울 뿐입니다..
조선붕어님 당당하게 사실대로 말슴하시는것도좋아요.
삼천리님말씀들어보니 저는참 복받은거라고 할수잇네요.
그나저나 가벼운4칸대 어떤걸사야할까요...ㅠㅠ
제 여자친구는 낚시도 어느정도 좋아하지만 바베큐 해 먹는걸 너무나 좋아라 해서..
낚시대도 길어야 2.1칸입니다.
가방크다고 공부 잘하는거 아니라면서....
2.1칸으로 60cm가 넘는 잉어를 잡았드래요 ㅡㅡ; 저는 꽝... 관리터이긴 하지만...
잡을라면 이런거쯤 잡아야 한다고 ㅡㅡ;;
긴거는 아무래도 팔에 무리가 오지 않을까 합니다..
올해는 낚시 한번 밖에 못갔어요 ㅜㅜ
특히 낚시는요..행복에 겨운겁니다...ㅋㅋ
부럽네요...
낚시 안하게 되면 문제가 될 수도 있다는....
정말 대단한 행복덩어리를 잡으셨는데 투자좀 하셔야지요
40대,44대 원하는 대로 맞춰주세요.
꼭 결혼하세요..
명쾌한 답변못드려 죄송합니다~~~~~
처음에 24대 한대 주고 낚시 시작해서..결혼전까지는...낚시대 혼자 4대~5대 정도 피면서 혼자 잘하드라구요..ㅋㅋ 지금은
식구가 늘어서..태안에 몸조리 하러같네요..ㅋㅋ
그래도 40대는 무리가 아닐까요~~~
낚시터에서 옆에40대 펼쳐 놓은 분있으면 양해구하고, 케스팅 한번 해 보시지요....
36대부터 앞치기할때 무거워서 팔목에 걸쳐 하는데ㅠㅠ
제 아가씨는 낚시는 싫어하지만 잘따라오네요...귀찬아 죽겠습니다..ㅜㅜ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밀라요보비치님도 행복하신겁니다
저도 그렇지만요!!ㅎㅎ
결혼한지 1년도 안됬는데 생일선물로 작년에
낚시대 구입으로 100만원 쏴주더군요!!ㅎㅎ
글구 같이 다니는데 와이프는 25 27 29 세대 가지고
낚시를 합니다
아직 대물은 안건져봐서 그런지 그냥 그대로가 좋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전 걱정도 안되고 아주 좋습니다
그냔 40대 하나 사드리세요 쓰시다가 포기할겁니다ㅎㅎ
낚시땜에 부부싸움 하시는분들 만습니다
저도 행복하고 님도 행복 하신겁니다
나중에 행복한 가정 꾸리시고 두분이 함께 월 하세요!!
4칸대는 드림대는 수향경조 추천합니다 여자가쓸려면 수향경조 가볍고 좋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