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2.8 3.2 같은대 외포로 쓰고 있습니다.
떡밥은 역시 쌍포가 필요하기에..
짝궁좀 맞춰주고 싶은데....
모두 같은대로 하기엔 뭔가 재미없는 낚시 같아서
각기 다른대로 쌍포로 맞춰주고 싶은데..
그러자니 또 뭔가 아쉽기도 하고..
(뽀대가 아니구요... 손맛이나 휨새나 앞치기 무게감등이 차이가 너무 나면 나머지 한대를 등한시 할까봐..)
길이별 한대에서 길이별 쌍포로 갈때
같은대가 후회 덜 할까요?
아님 각기 다른대로 해도 재미난 낚시 될까요?
외대에서 쌍포로 갈때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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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줄 좀 약하게 사용하시고.... 재미있습니다..
같은 위치로 계속 투척하기 유리할것 같네요 ^^ 현재 사용중인 낚시대에 쌍둥이 친구로 장만 하세요 ㅎ
다른대사용시 감도차이때문에 챔질및투척다 피곤합니다...
마릿수에 대한 강박관념을 벗어난 후에는
칸수마다 다른 손맛 차이에 맛붙여 쌍포를 잘 안 쓰지만
쌍포를 쓸 경우에도 저는 일부러 다른 브랜드로 맞춰 씁니다.
낚시대마다 다른 손맛 차이...고거 재미 있습니다.
고정관념을 버리면 새로운 세상이 보입니다.
언제부터인지 유행처럼 쌍포가 대세이지만
뭐, 내 맘대로 즐기는 거지요...^*^
왼쪽은 초연질, 오른쪽은 초경질로 해서 극단적인 손맛을 즐기죠 ㅡㅡㅋ
편길이에 오차가 있는경우는 원줄 길이로 보정하거나
찌길이를 다르게해서, 그도아니면 손잡이대 얹는 위치를 달리해서 맞추면 됩니다
뽀대를 안따지신다면 나름 재미있는 방법이에요
내 나름대로의 취향에 맞게 즐긴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나는 쌍포 떡밥낚시를 주로 하는편인데 일부로 원줄길이를 15Cm가량 다르게해서 낚시를 합니다.
집어효과도 양 옆으로 퍼지는것 보다는 앞뒤로 밑밥이 깔려있는것이 훨 낳다고 봅니다.
잘 엉키지도 않고, 바람이 강하게불때는 원줄이 짧은대 위주로 사용하고
여러뭐로 상황에 적응하기가 용이한 편이라 봅니다.
참고로 밑밥줄때는 반드시 짧은대를 사용해야 좋습니다.
집어제는 앞쪽에 먹이용은 그 뒤에 있는것이 마릿수 올리기엔 최고입니다.
함 해보세요, 즐낚하시기 바랍니다.
같은놈 쌍포를 가지고 있으면 좋긴합니다.
그런데..그놈보다 싼데...더 느낌이 좋은것들이 많다면....
다른데도 함 써보세요...오늘은 이거...다음엔 저거...골라쓰는 재미가 있습니다.^^
큰고기 걸면 싫어라 합니다~ 붕애들만 잡고 싶다나요 ㅎㅎ 와이프 챔질하면 자꾸 시선이 갑니다~
피아노줄 소리 기가막히게 재연해냅니다~ 챔질짱 ㅋ 가끔은 붕애 주둥이만 올라올때도 있죠 ㅋ
낚시터에서 경질대는 저도 섞어서 써봤는지 ......챔질 미숙인지 몰라도 2번대 잘나갑니다~ 연질이나 중경질로 하세요~
저는 낚시터에서 저가용 낚시대만 사용하는데... 손맛보는데 아무이상 없습니다~
제가 떡밥을 달아주는 관계로 저도 귀찮아서 오봉이 최고라고 알려줬습니다.
아직 찌맛볼 단계가 아닙니다. ㅋㅋㅋ 미끼달기, 투척까지는 제가 해주고, 챔질및 제압은 와이프가 하고..
붕어 떼는것도 제가 하고..ㅋㅋㅋ 얼릉 투척부터 다시 가르쳐줘야 하는데..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