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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목,자유게시판] 우째 이런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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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 만이군요. 반년이 지나 다시 올립니다. 그 동안 올린 글이 너무도 주관적인 것 같아 절필을 하고 자숙하고 있군요. 아직도 건강이 전혀 회복이 안되 노지 한번 못 가고 시흥 쉼터 손맛터에서 울분을 삭이고 있습니다. 즉시 이 글을 올리려고 하였으나 제 주관적인 판단이 혹시 업소를 비방하는 것이 아닐까 하여 지금까지 자제를 하였는데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 올리니 월척 여러분들의 올바른 평가를 바랍니다. 4월16일 쉼터에 도착하니 자주 보았던 젊은 조사(30대 전후)와 반갑게 인사를 하고 대를 펼치고 있는데 갑자기 젊은 조사의 낚시대가 끌려나가는데 손잡이 대만 남고 나머지가 끌려나가는 상황이었습니다. 처음 구입하여 처음 펼친 낚시대는 자수정드림이고 2.5칸이었습니다. 끌려간 나머지 대에 걸린 붕어는 겨우 7치 정도되는 자그마한 붕어였습니다. 당시 저 또한 드림 2.5칸을 펼친 상태라 젊은 조사에게 위로로 드림은 좋은 낚시대이고 A/S가 무료로 되니 택배를 보내던가 구입한 낚시점에 가면 무료 수리가 가능하다고 하였더니 낚시를 시작한지 불과 30분도 안되 대를 접고 수리를 하러 구입처로 갔다 3시간 만에 다시 왔습니다. 수리하였느냐 하였더니 수리비로 5000원을 받더라 합니다.(2.5칸 2번대) 이런 세상에 구입해 처음 펼친 낚시대의 하자를 수리비를 받다니 돈이 너무 좋다 하여도 너무하지 안습니까. 5000원 별건 아닙니다. 그러나 기분이 그렇더군요. 제가 위로하는 마음으로 그날 점심을 샀습니다. 저의 경험으로는 낚시대가 파손되는 경우로는 급작스런 챔질 또는 절번을 제대로 뽑지 안을 경우와 제품 하자 이외에는 전혀 없다고 생각하는데 이 경우 부러진 부분을 확인하니 분명히 제품하자인데 구입한지 3일에 첫 캐스팅에 부러진 대를 돈을 받더군요. 너무하지 안습니까. 구입처는 박X 낚시입니다. 여러분 저렴하게 구입하는 것이 기분은 좋지만 싼게 비지떡이라는 명언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낚시도 좋지만 무리하지 마시고 꼭 건강하세요. 잃어버리고 나니 귀함을 알겠네요.

이상하게 판매점에서는 본사로 다떠넘기더라고요.

판매점에서 교환해주고 본사에 교환해주면 될텐데....

직접 본사로 보내라고 하더라고요.

저도 일전에 구입한 드림받침대에 기포가 있길래

판매점에(박X아님) 교환을 요청했더니

강원으로 보내라고 하더라고요.

당연히 판매점에서 처리해줘야할것 같은데.....
판매점에서 처리해줘야 되는것이 맞다에 한표 올림니다.
저같은 경우에도 들리는 낚시점에서 파라솔텐트를 구입하였고 출조후 현장에서 바느질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발견하고 곧 바로 철수... 판매점에 하자를 설명하고 교환을 요구하니 물품의 하자를 인정하지만 교환은 않되고 본사에서 수리를
해서 준다고 이야기 하네요 - 그러니 차라리 붕봉님 말씀대로 판매점에서 교환해주고 본사에 교환을 요청하면 될덴데... 일주일정도 기다리라고. 어이가 없어 따졌지만 말이 통하지 않네요. 결국 물건의 하자를 고스란히 소비자인 제가 떠않고 말았습니다. 중고아닌 중고를 산거나 마찮가지죠...ㅠㅠ 그뒤론 물론 그 판매점에 가지 않습니다. 그 판매점 입장에선 고객한명 아니
그 이상의 고객들(주변인, 동호회 등등)을 잃어버린 셈이죠. 현명한 사장님께서는 어떻게 행동을 하는것이 판매점이 번창하는
길이라는 것을 잘아시리라 봄니다... 사람 기분문제죠.
저도 이번에 대전 도마낚시에서불량낚시대 보내놓고,환불해달라니까 5000원택비빼고 입금했더군요. 5000원에쓴웃음만... 근데 도마는 후회할껄요 저희 회원들이 이번에 공동구매로 칠백이상 구입할거였는데,저도 가끔저렴해서 구입했었는데 이젠도마는 아웃입니다..월척회원님들도 조금싸다고 구입하는거보다 정당히돈내고 사시는거 대우받고 정품사시는게 더좋을꺼라 생각됩니다.위에 회원님들처럼 작은돈에..........그냥웃어버리세요...결국손해는..........
꼭 따지자는 것 아니구요.
대를 제대로 못 세워서 손잡이대만 남고 나머지대가 끓여갔다면
손잡이대에 문제가 생긴게 아닌가요?
2번대에 문제가 생겼다는건 제가 잘 이해가 안가네요......^^;

저도 드림대 쓰고 있습니다만...

어느 공장이든 물건을 생산하면서 하자는 발생합니다.

제가 알기론 공장에선 판매처에 여분의 수릿대가 지급되는거로 알고 있는데
그것 마져도 이익에만 눈이 멀어 그런 행태를 보이는 것 같습니다.

판매처는 판매해서 이문 남기는 것에만 신경쓴다면 그건 상도의 기본도 모르는 인간들 입니다.......ㅡ,.ㅡ^
소비자는 제품의 하자 발생이 문제가 아니라
(기분은 나쁘지만)
적절하고 신속한 A/S를 원하는 것이지요.
글을보며 저도 궁금했는데..
위에 분 말씀처럼 (손잡이 대만 남고 나머지가 끌려나가는 상황이었습니다. )
그런데 2번대 수리라??
상황을 보지못해 잘 이해가 가지는 않지만...

판매점 문제있는곳들 많더군요
전 머그러려니 합니다
판매점이 위탁(?)판매자일뿐 강원산업의 직영대리점은 아닐테니까요

전자제품처럼 대리점용따로 하**마*등 대형 유통점 따로 같은제품에서도
질에 차이가 있는건 알지만
낚시대도 일반낚시점과 대형유통점(온라인?)에 질차이가 나는가요?

싼게 비지떡..
맞는 말씀이지만 똑 같은 제품을 싸게사면 좋은거 아닌가요?
어찌됏든 동네 낚시점은 수릿대 주문시 택비는 안받더군요..

hjk 님 너무 열받지 마세요
저는 낚시대 구입후 절번빼보다 힘도 안줬는데 2번대가 푸삭....(드림대가 아니고 다른대입니다)
걍 돈주고 수리했습니다(따지기도 귀찮고..)
그것도 동네 낚시점에서 정가주고....
어쩝니까? 본인 부주의탓 할게뻔한데...

그냥 저런 싸가지없는 판매점도 있구나 생각하시고
걍 웃어넘기세요~
거의 보름가까이 지난일을 가슴에 담고 계셨다니...

그리고 주관적인 생각들이 모여 객관적인 평가가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가끔 주위에 미련스럽게 고집스러운 자기만의 생각을 가지신분들이 있던데(제 주위에...)
그런 번외 분들만 아니시라면
주관적인 글들 어떤때는 많은 참고가 됩니다

hjk 님 !
화이팅 하시고요~
빠른쾌유 기원합니다~꾸벅
본사에 떠넘기는것은
직영점과 대리점의 차이가 아닐까요..
의류도 직영점과 대리점의 차이가 많이 나더군요.
직영점 같은경우 하자시 그자리에서 결정해 바로 처리해주죠.
대리점은 이리저리 핑계대며 본사로 떠넘겨 본사에서 결정한대로 처리합니다.
이~런!!

저두 박*에서 오늘 큐 구입하고 오늘 물건 받았는디!!

아직 물에 안담가 봐서 모르겠지만.. 비지떡은 아닌것 같던데..

아무튼 낼 출조해봐야 알겠군요..

그런데. 최저가에 구입했다고 강원 본사에서 A/S 안해주는건 아니겠죠 그러고 보니 품질보증서도 없는거 같은데

확인해 봐야겠네요...

안출하시길..
앗,,,
행낚에 3,000원 외상있는데 빨리 보내야 겠습니다

차이 많이 납니다
싸게 파는 판매점 그만한 가치 하는것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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