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공통

· 포럼 공통게시판으로서 낚싯대 추천, 비교 등의 정보가 제공되는 곳입니다.

월척운영자님께

월척운영자님께 (아랫글관련입니다) 다름이 아니옵고 "고발합니다"라는 전문코너를 만들어주실 수 없나요? 이 코너에는 각종 낚시용품의 허위제원이나 허위광고, 갑질하는 낚시터 등등을 게재하게 하여 회원 상호간 정보를 공유한다면 회원의 이익에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 허위제원 표시로 소비자를 우롱하는 일들이 있지않나요

회원의 건의사항에 대하여 귀기울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가능하다면 낚시대 허위제원에 대한 불만이 많은점을 감안하여
"낚시대포럼"에 만들어주신다면 고맙겠습니다
취지는 좋지만
자짓 다른방향으로 흘러갈 수 도 있습니다
낚시대 또는 낚시용품들에 대한 개인에 호불호가
워낙 다양하기에
저번 천류 장군낚시 사태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좋은 기능도 물론 있겠으나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아
쉽지 않으시지 않을까요?
입튼붕어님의견에 대하여..
그런 폐단도 있을 것이라는 의견에 어느정도 동의합니다
하지만 사실에 입각한 정보를 공유한다면 무슨문제가 있을까요(법적으로 문제가 안됩니다)
만약 무조건 헐뜯기식 또는 허위의 내용이 있다면 피해자측에서 법적대응이 있지 않을가요
허위제원,허위광고 등등에 대하여 소비자들이 알수 있는 정보공유의 장이 필요하다고봅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예로
"어느 조구사 낚시대 새것을 채비해서, 물가에 가서 캐스팅 하는 도중에 가장 튼튼해야 할 손잡이대가 그냥 두동강 났습니다."
"참으로 어처구니 없습니다"
이말이 진정 사실이라 하더라도, 이말의 진위를 어찌 검증할지...

글이 올라오면, 사이트 자체적으로 매번 검증하고,
해당 게시물의 파급효과에 관련되어 간접적 책임을 지면서 카테고리 운영을 해야 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어려운감이 상당히 많아 보이네요.

게시판이 악용되는 경우,
유저든지, 유저를 빙자한 누군가든지 간에 특정조구사를 타겟으로 의도적으로 조작된 악성 게시글을 올리는 것도 생각해봐야 합니다.
악성 게시글로 인해서 연쇄(다중)적으로 파급효과가 눈덩이처럼 커져서,
어느 누군가가 억울할 정도로 큰 피해를 입었다하면
아마도 사이트 관리자도 책임을 피해가지 못할겁니다.

지금의 사용기나 포럼 형식의 카테고리로만으로도 충분하지 않나 싶습니다.
우리나라조구사대부분 고발당할거같네요
^^저도작지만 제원충실하고
As좋은조구사만골라쓰거나
일본서 직구하고있습니다
(중저가제품 우리나라상위제품보다 고퀄입니다
중국생산인데도..싸고..)
맘상하셨다면 그집물건 안팔아주면 그만이에요
인정하긴싫지만,
거품도 너무심하고,섬나라애들 따라가려면 한참 멀었습니다
s모그님 의견대로 지금의 포럼이나 사용기의 카테고리만으로도 충분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같은 이유로 게시판을 악용하는 것도 포럼과 사용기로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한편, 회원의 게시글의 내용을 사이트에서 검증한다거나 간접적 책임을 지게될 수 있는지는
선뜻 동의가 되지는 않습니다
운영자는 사이트 운영방침을 정하여 공지하고 운영방침과 어긋나는 게시글은 내리면 됩니다

누군가가 낚시용품 구매시 참고하기 위하여 용품정보, 포럼, 사용기, 자유게시판 등을 광범위하게
검색하기 보다는,
artfisher님의 의견대로 허위제원, 과대광고, 갑질(?), A/S만족도, 사용시 주의사항 등이 하나의
코너에 모여져 분류되어 있다면 회원 입장에서 참 감사할 일입니다

허위제원 등의 게시글이 지금과 같이 분산되어 포럼등의 코너에 올라와 있는 것과
지정 코너에 지속적으로 많은 분들의 글이 올라와 모여서 보여지는 것은
조구사 입장에서도 상당한 느낌의 차이가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코너 제목만 선동적이지 않게 잘 선정된다면 문제가 없지 싶습니다
회원들의 권익에는 실보다는 득이 훨씬 많을것으로 생각되는 의견이시기에
추천 꾸~욱 눌러드립니다
artifisher님께서 올리신 글과 여러 회원님들의 댓글을 전부 읽어보니, "문제 제기(고발) 전문 코너"를 만들었을 경우,
S모그 님께서 언급하신 것처럼 사실 상 "검증"의 현실성 부족으로 인해 당사자간 법적 분쟁의 가능성이 충분히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몇자 적어 봅니다.

대개의 경우 불만 사항에 대한 글을 올릴 때 "Fact" 뿐만 아니라 "Fact에 대해 느끼는 주관적인 감정(or 판단)"도 같이 언급하게 되는 것이 일반적인것 같은데요,
S모그님께서 예를 든 "어느 조구사 낚시대 새것을 채비해서, 물가에 가서 캐스팅 하는 도중에 가장 튼튼해야 할 손잡이대가 그냥 두동강 났습니다.
참으로 어처구니 없습니다" 라는 글을 보면 "Fact 라고 추정"되는 내용과 이를 통해 느끼는 "본인의 감정" 두 가지 내용이 들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본인이 밟아서 부러진건지, 수초에 걸려서 무리하게 잡아당기다가 부러진건지, 진짜로 원래 불량인지, S모그님께서 제기하신 것처럼 우선 Fact 그 자체의
진위 여부에 대해서 제3자가 납득할 수 있는 공신력 있는 검증 후 글을 올려야 하는데, 대부분의 분들이 귀찮아서라도 그렇게까지 하지는 않으실 듯 하고,
또 어떻게 실제 검증을 해야 할지 막막한 경우도 상당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본인의 감정 표현이야 법적 분쟁의 소지가 되진 않겠죠...)

다른 예를 들어, "A사 B낚시대 3.2칸 2대를 구매했는데 길이가 하나는 제원보다 1cm 짧고, 하나는 제원보다 10cm가 짧은걸 보니 A사는 동 제품의 제원 자료를
허위로 게재해 놓았으니 주의하시오"라는 불만의 글을 올렸다면, 이 글에는 "Fact로 추정"되는 내용과 함께 이를 통한 본인의 주관적인 "판단" 두 가지 내용이 들어
있습니다. 이 경우, 절번을 다 안빼서 짧을 수도 있고, 만들다 보니 이것만 좀 짧아졌을 수도 있긴 하지만,어쨋든 길이의 짧음에 대해서는 그나마 쉽게 검증이
가능하므로 "Fact의 진위 여부"에 대한 검증은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만, 과연 "A사가 허위제원을 기재"해 놓았다고도 할 수 있을까요 ??
(단순히 예를 든 것일 뿐이니, 이에 대한 비판/논쟁은 지양해 주십시오...)

100개 중에 1~2개가 짧을 수도 있고, 100개 중에 90개 이상이 짧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어쨋든 그 검증 과정을 거쳐야 비로소 "A사가 제품 소개 자료를 허위로
기재했다"고 결론을 지을 수 있을 것입니다.(짧은 길이의 정도에 대해서는 논외로 하겠습니다) 그 검증 과정이 없었다면 "A사 B낚시대 3.2칸 2대를 구매했는데,
길이가 하나는 제원보다 1cm 짧고, 하나는 제원보다 10cm가 짧으니 기분 나쁘다, 구매하실때 주의하시라 "정도의 Fact와 본인의 감정밖에 전달하지 못하겠죠.
물론 이 정도 표현 수위의 정보 공유도 나름대로 충분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artifisher님이 제기하신 제안의 취지에 대해서는 십분 공감합니다만, 글쓴이의 표현 수위에 따른 법적 분쟁은 또 다른 영역의 문제로 상대방이 마음만 먹으면
충분히 그 가능성이 있다고 보여지므로 운영자님 입장에서 충분한 법적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가급적 다른 분들의 오해를 불러 일으키지 않고 쓰려다 보니 댓글이 많이 길어졌네요... 죄송합니다...꾸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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