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릴적 아버지와 낚시다닐때 쓰던 낚시대네요. 오늘 집창고 정리하시다가 저한테 주시네요~긴대는 무거워서 아버지소장용으로 나두고 짧은대만 몇대 가져와 세척후 사진 한컷씩 찍어놨네요~반도낚시대 두대말고 나머지 하나는 이름도 모르겠네요~아시는 분 계신가요? 낚시대보면서 옛날 추억에 빠진 하루였네요.즐거운 하루되세요~
이 낚시대 기억들하시겠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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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
칸반으로 잡은붕어만도. 한트럭인데
로얄대
가방채 버렸는데
지금생각하니. 아쉽네요
아직도 저대를. 깔끔하게. 간직하시다니
대단하시네요
로얄대는 그당시 별로 였구요
옛날에 최고였쬬 총각때 고향 백마강에서
호사끼에 바카스 뚜껑속 스츠로폴 비스무리한거 끼우고
밤낚시 참 많이 했네요
어릴적 추억 새롬습니다
윗분처럼 뚜껑 흰 압축스티로폴 초릿대에 끼워 깐도래로 비추며 낚시했던 추억이...ㅋ
쓰지는 않고 그냥 있네요.
필요하시면 걍 가져가세요.
저넘으로 양주 봉암지에서 향어몇마리걸어서 손맛몸맛 진하게본이후로 향어낚시에미쳐 일주일에 2박3일로 소양호에
매주 들락날락했습니다.
울 아버지랑 저것 때문에 싸웠지요..
국민학교 4학년때인가 생일선물로 낚시대 사달라고 했는데 사주신다고 좋아했음.. 적어도 은성 수향, 다이아플렉스 신수향, 다이아플렉스 향어대 이중에 사준다고 생각을 했네요.. (바닷가라 아버지 낚시대로 메일같이 낚시해서.. 보는 눈이 저정도 였네요..) 근데 저 빨간 몽둥이 같은 글라스 대를 사와서 대판싸우고.. 아뷔가 다시 다이아 플렉스 향어대를 돈 더주고 교환해왔던 기억이 ㅋㅋ
꼽기식 대나무낚시대쓰다가 1974년도에 3천원주고 처음 장만했던 글라스대입니다
70년대에는 로얄 은성과 함께 3대 메이커였었지요
로얄,은성보다 더 알아줬었던것 같아요
위무위님 얘기처럼 1973-1975년 사이에 출시되었던 낚시대구요
색상은 짙은 베이지색이구 손잡이는 콜크로 되어 있었죠..
글라스화이바로 만든 국내 최초 모델급입니다.
1973-1974년 낚시춘추 뒷면전판에 여자모델이 들고 찍은 광고전면이 기억납니다.
우리나라 낚시대 변천사에 한축울 담당할 귀한 모델입니다.
잘 간직하세요..
낚시대의 골동품입니다.
반도다이와 호박대~~
그당시엔 획기적이었습니다
지금은 추억의 소장용~^^
구경잘하구 갑니다....................^^*
로얄대 짧은대가 창고에 에이급 상태로 3대정도 아직도 있네요
정감도 가고 그렇습니다.
오리엔탈 제가낚시입문할때
사용하던거라 ..
덕분에 구경잘하고갑니다.
(단양 아쿠아리움에 가보니 옛날 낚시대 전시하고 있더라구요)
형님께서 쓰시다가 주신 낚시대 대학때 잠시 썻엇는데
90년 초반인가 ㅋ
잘보고 감니다.
비교적 신형이네요ㅎㅎㅎ
버리지못해갖고있는녀석들입니다...
아버님으 손떼묻은 낚시대 잘 보관하세요
추억의 낚싯대를 볼수 있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