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차니즘에 시달려 가입안하고 거의 매일 눈팅만하다가 이제서야 가입하고 인사도 할려고 글 올립니다
월 조사님들 반갑습니다^^ 조력은 6살 정도된 초보조사입니다. 경기도 시흥에 살고있고요. 허리디스크가 있어서 낚시를 자주 못하지만
낚시하고 싶어 미치겠다 싶으면... 낚시가기 전 약먹고 출발합니다ㅋㅋ 약 못먹으면 낚시중에 서지도 앉지도 못합니다ㅋ 누워야합니다
그래서 전 낚시 가고싶을때 가는게 아니고 큰맘먹고 갑니다ㅋㅋ
전 주로 잉어, 향어만 낚시합니다. 물론 붕어낚시부터 시작했는데 붕어도 붕어맛이지만 언젠가 잉어 70센티를 잡아보고는 그 맛에 빠져
그 후로 붕어를 안잡기 시작했더랍니다 ㅋ 채비, 미끼 등등 잉어 채비에 가깝게 하고있습니다.
근데 거의 조사님들 보시면 붕어를 위주로 낚시하자나요. 그래서 나도 다시 붕어를 사랑해 볼까나...하다가도
그래도 전 찌맛은 포기하고 몸맛을 택하게 되더군요 ㅡㅡ;;
낚시대는 비싼거 안씁니다ㅋ 못씁니다ㅋ 다이아플렉스 신수향? 비싼 낚시대라 할 수 없지만 저는 그것도 추천못합니다;
25칸 2번이나 부러먹었거든요..32칸도 한번 부러먹었구요. 제가 신수향 살 당시엔 지금가격보단 훨씬 비쌌습니다. 지금은 많이 내렸지만
한번 부러지고 돈들여서 수리했는데 또 부러지더군요...또 수리하고 부러지면 너무열불날거같아서 버려버렸습니다;
낭창거림도 좀 있어서 불편하기도 했구요. 전 경질대 좋아합니다.
그래서 그러는데 저한테는 붕어가 손님입니다; 저처럼 잉어, 향어 위주로 낚시하시는분 있으신가요?
그리고 저와같은 취향 가지신 분중에 무게및 가격 대비 잉어, 향어 걸어도 안불안한 낚시대 있음 추천좀 해주세요~
예전 웅진에서 나온 무적대가 참 좋던데 지금은 파는데가 거의 없다고 들었고, 장독대도 괜찮다고 들었는데 어째뜬
조사님들 붕어위주에서 어쩌다 잉어 손님 받으시는분들말고 실질적인 잉,향어 주력하시는분들 32칸 이상 탁월한 낚시대 추천바래요^^
질문1 저처럼 잉어향어 낚으시는 조사님들 주력대 어떤대를 사용하십니까?
질문2 주어종이 붕어더라도 이만한 무게 및 제원이 잉어, 향어 낚기에 괜찮다 하시는 대 추천?
참고로 전 은성꺼 여춘 쓰고있습니다. 아마 여춘쓰시는분들 거의 없을거라 봅니다. 낚시대가 무겁거든요.
같이 낚시하는 형들 낚시대 체블, 토블 같은 32대 쓰는데 체블, 토블은 부러지는거 봤는데 몇년을 해도 여춘만 멀쩡하고 도장도 깨끗하
고 낭창도 별로없고 튼튼하더구요,살 당시 그냥 싼맛에 사보자...해서 샀는데 그게 이젠는 제 사랑을 듬뿍받고있는 낚시대네요 ㅋㅋ
32대 무게가 150입니다 ㅋ 근데 32대 기준 150보다 가볍도 비교적 튼튼한 낚시대...알고싶습니다
잉어, 향어 전문낚시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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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도 안좋으신데 향어전용대는 너무 무거워요 (제원상)
해금강초경 6m쌍포 운영중
무겁고 투박하지만 수리비걱정없이 막땡깁니다
향어대치곤 비싸죠ㅋㅋ
11m도 해금강초경씁니다 ㅎㅎ
긴대 쓰시려면 은람15척님 말씀처럼 해금강초경 으로 가세요.. 장대를 은성사 슈퍼플렉스조조, 슈퍼플렉스조선, 다이아플렉스조선경조, 파워와인드조선경조 등을 썼는데 허리통증이 있으시면 권하고 싶지 않네요. 같은 무게라도 짧은 칸수들이 무게감 덜 느껴집니다.
저 또한 닉네임 처럼 주 대상어종을 잉어로
삼고있는데요ㅎ어종을떠나 랜딩기술에
따라 붕어낚시대를 써도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1인이며~강제집행을 선호 하신다면
낚시대 무게를떠나서> 잉어,향어전용대나
바다민장대 를 쓰서야합니다,
마지막글로보아 32대기준 150그람>여춘
을 쓰신다는걸로보아 강제집행하시는건
아닌듯한 느낌이오고 그아래 그람수의
낚시대를 찾으시니 너무도 많아 무엇을
말씀 드려야할지 고민이며,제가 쓰는3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32대는 은성>명파경조122g,천류>설화수골드124g,피싱메이트>럭셔리순수(구형)83g이3가지
이며 ~채비는 그랜드FX4호.합사3.바늘 감성돔 4호에 힘을 가장많이쓰는 잉어 50~60후반 사이 수심 1.5~2.5정도 말씀드렷을때~
1,명파경조>째는과동시에 울음 소리최고며
공기4~5번 먹이고 지긋히당기면 잘나와줍니다
2,설화수골드>째는과동시에 울음소리좀 적고
공기 3번정도 먹이고 당기면그냥나옵니다
3,럭셔리순수>울음소리 나는과동시에
낚시대 3번대 까지 물에 담궈버리고 잉어가
이기는지- 내가이기는지 무조건 버텨야하며
힘 다빠져서 고기가 저항안할때 당겨야합니다.
다른분들의 추천도좋지만 여러낚시대들을
들어보시고,들엇을때 향어체포님
손에 감기는것으로 구매를하셧으면좋겠습니다
저는 보론 옥수 추천드립니다..
전 강제집행안합니다. 그리고 할라해도 열씸히 힘쓰고있는 고기한데 강제집행하면 당연히 줄이터지든 대가 부러지든 하겠죠.
주로 애용하는 칸수는 30대 이상 40대 이하입니다. 이쯤에서 32대 기준 150보다 가벼운 낚시대야 널렸죠...가격 적당하고 튼튼한 낚시대...
궁금합니다.
붕어는 물론 잉어 향어 70이하는 저에게 손님고기나 마친가지입니다. 그래서 대부분 손님고기만 잡힙니다 ㅋㅋㅋ
3~4년전 우연히 소래 낚시터에 들렀다가 채비 다 터져나가고 대 부러먹고 ~ 그게 계기가 되서 결국 그해 기존 사용하던 예민한 붕어대, 수초대 8대 이상 부러먹고 다음해 까지 채비 선정에 어려움이 있다가.. 올해 대충 채비 및 대 마무리 됬네요
작년 주력 원줄은 5카본줄, 감 4호바늘, 목줄은 바늘 강도와 비슷한걸로 ~
올 초까지 이런 주력체비를 사용하다.. 올봄 6호줄걸고 17kg 대물잉어 상면했습니다. 길이는 미터 좀 안되지만.. 기존에 잡았던 미터급보다 무게가 많이 더나가는 넘이였죠 ~ 초봄 저수온기라 6호줄에 4호바늘로 랜딩됬던것 같습니다.
이후 수온이 올라가면서 다시 6호줄, 4호바늘, 목줄 계속 터져서.. 지난 8월부터는 8호원줄에 감 6호 바늘이 자리 잡았죠
얼마전엔 OK받침틀 뒷꽃이가 부러졌습니다. 대를 치고 나가는데 뒤 와이어줄에 걸리면서 부러지더군요. 그날 기존 6호줄에 감 4호 바늘 묶은 대는 잠시 떡밥 본다고 아래 보고있는데 받침틀이 덜컹 하더군요.. 대를 꺼내봤더니.. 감 4호바늘이 부러져 있었습니다.
대는 그대로 널려있고요...
몇번 화장실 갔다오면 대는 그냥 걸려있는데 5호원줄이 터진걸 봤습니다. 가끔은 챔질과 동시에 원줄 터지고요. 5호줄이..
원인을 그떄 알았습니다. 대가 그냥 걸려있어도.. 채비가 그냥 터질수 있다는걸 ~
대를 질문하셨는데요...
지난 4년동안 경험으로 보면
노리는게 어떤 사이즈냐, 그리고 낚시 환경.. 2대를 펼지 다대편성할지.. 바로옆에 다른 조사가 있는지에 따라 완전히 틀려집니다.
예를 들면 예전에 사용하던 자수정 드림경우 32칸 5대 펴고, 중간대에 80다마 잉어 걸렸다고 치면
그거 올리면서 대 다 쓸려버리기 쉽습니다. 물론 수심 낮고 수온 낮을땐 힘을 못쓰니. 비교적 쉽게 올리지만, 대부분 다대 편성의 경우 드림대 정도로는 대물잉어 한번걸고 채비 다 엉키기 쉬워요
향어는 잉어보다 10~15cm 더 힘쓴다고 보시면 맞을꺼에요. 빵좋은 잉어 기준으로
얼마전 향어 68cm 향어2 중간에 널은 대에 걸렸는데... 어찌나 치고박던지 느낌상으로는 90다마 잉어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1분만에 제압되길래 잉어 아닌걸 바로 알았죠~ 향어는 초기 치고 박는 힘은 좋지만 대물잉어처럼 힘을 오래 쓰지는 못합니다.
4년전 낚시대 엄청 부러먹을떄 아피스 연질 카본대로 70다마 향어 올린적 있습니다.카본 5호 원줄이였는데.. 그때는 2~3대씩 널떄이고.. 제압이고 머고 없고.. 그냥 끌려다니면서 버티니까.. 붕어대로도 올릴수 있더군요 만약 그 낚시대가 5~7대 펴는데 중간에 걸렸다면 그날 낚시는 완전 망했겠죠...
잉어기준 70다마 아래는 비교적 큰 힘 못씁니다. 2대 쌍포만 사용하면 연질 카본대로도 충분히 잡을수 있고요, 이런 낚시대는 원줄과 바늘을 조금 가늘고, 작게 사용해도 됩니다.
여러 낚시대를 사욯해보지는 못했지만, 수파 자수정 드림정도 되는 대는 바늘을 감 3호 정도만 사용하고, 이에 맞게 채비 세팅하면 큰넘은 알아서 털립니다. 대도 안전하고요,
Q의 경우는 드림보다는 짱짱하긴 한데, 대물잉어한테는 힘 못쓰는건 매한가지에요, Q 32까지는 5호줄까지만 사용하고, 4칸은 6호줄까지 사용합니다. 70다마만 걸려도 대 부러질까 겁나는 대입니다 (대에 무리가는게 바로 느껴져요)
강원 향어2의 경우는 말 그대로 엄청 질깁니다. 초경질은 아니고, 무게도 장난 아니긴한데... 이 대에는 카본 8호까지 묶습니다.
60정도 까지는 그냥 쳐 올려서 끌어내고요, 80정도(향어65~70)정도는 쉽게 제압은 안되지만 그래도 힘껏 쳐 올려도 부담없는 힘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무지막지한 정말 20kg급 올릴수 있는 대가 있는데요
향어 크레인, 시즈 크레인
얘네들은 그 말대로 초저가 막사용하대 부담없고, 대에서 부드득 소리가 나도 안부러지는 막강 파워에요
시즈 크레인도 강하기는 한데, 향어 크레인에 비해 가볍고, 무지 낭창거립니다.
향어 크레인 2칸대로 미터급 걸어본 사람은 그 진가를 압니다 ㅋㅋㅋㅋ 진짜 큰넘 걸려서 물속으로 빨려들어갈지언정, 대는 안부러질것 같은제품
5~7대 널면 꼭 향어 크레인 시즈크레인 2~3대를 폅니다. 진짜 무지막지한 채비로 대물 아니면 안잡는 계산인대... 이런 무실한 채비 찌가 쑥 올라와서 채면 감 6호 바늘끝을 물고 3치짜리 붕어가 올라오기도 합니다 ㅋㅋㅋ
얼마전 붕어 월2마리 포함 50도 안되는 발갱이 몇마리 붕어 20여수 하고 돌아오는날 어찌나 허전하던지...
이런날 보다는 꽝치더라도 채비 손실되거나 대 부러지는날이 철수하는 맘이 더 가볍습니다.
몸맛에 빠지면 손맛은 비교가 안되죠 ㅋㅋㅋ
저는 챌린쳐대작 추천해드립니다^^
무겁긴해도 질김과 허리힘 최고입니다 조력 31년중 20년 함께한 녀석들입니다^^
대우는 소리도 좋고는 저는 주력대로 44대 사용중입니다...
요즘은거의매주살구요ㅜㅜ
저도대물용콤비카본부터구수향하이옥수..연질대부터
청강용까지많이휘둘러봤네요^^;
개인적으로극수36제일선호합니다발갱이들은스키태우지만대구리들은손맛느껴지구요
36앞쏠림아주조금느껴지는데수축고무감으면좀낳아질듯합니다
as땜에신경쓰이시지요?
극수딱한번부러진적있어서전화했더니택배선불에공짜로수릿대보내줍디다
솔직히저도as땜에용대로넘어왔는데..절번부러짐공짠데..
as는..낚시하면서극수기최고였던거같네요
극수쓰는이유중하나가..바로..귀맛입니다^^
2.5호셋팅하고한마리걸면다쳐다봅니다
소리땜에..은근중독성강한게귀맛입니다~
조심히즐낚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