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가입한 왕초보 입니다.
바다낚시만 하다가 민물 입문한지 두달되었고, 붕어낚시 손맛/찌맛/귀맛에 완~전 매료된 왕초보입니다.
특히, 통통튀는 손맛과 챔질(쉑~)이후 고기가 걸렸을때 피아노소리?? (쉬리리리~릭, 우~웅하는 소리)가 개인적으로
너무 좋은것 같습니다.
매주 금요일 퇴근후와 주말만 기다려 지네요..
진작 붕어 낚시를 배웠어야 하는건데...ㅠㅠ
이런 왕초보가 선배님들께 손맛터용으로 2.8칸 정도로 통통 튀는 손맛이나 피아노 소리 잘나는 낚시대를
추천 부탁드립니다.
부탁드리는 이유는
제가 초보라 현재 저가대인 용성 에이원 2.3칸, 2.7칸을 쓰고 있는데 말씀드린 통통 뛰는 손맛도 있고,
챔질후 소리도 너무 좋고(2.3칸보단 2.7칸이 훨씬 손맛과 소리가 좋은것 같구요), 용성 에이원이 정말
가격 대비 좋기는 하지만 제가 현재는 손맛터만 주로 다니는데 떡밥질을 계속 해야하다보니 조금 더 가벼운 대에
욕심이 생기네요
조금 가벼운 대를 찾다가 우연히 2.8칸 연질대(조이사 어감)를 몇일 써봤는데 이건 소리가 거의 안나더군요.
제가 말씀드리는 피아노 소리는 원줄의 경우 모노 3호, 1.5호 두가지를 써봤는데 큰 차이가 없었으며,
원줄보단 아무래도 낚시대가 조금 더 영향을 차지 하는것 같습니다.
아직 잘모르는데 이것 저것 사볼수도 없고 해서 문의드리니 추천 부탁드립니다.
통통이나 특히 피아노를 원합니다..
사용 경험 있으신분들의 많은 추천 부탁드리겠습니다.
챔질후 피아노소리 잘나는 낚시대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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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주시면 중고로 몇가지 구입해보고 저에게 맞는걸로 찾아 보겠습니다.
경험이나 주위분들 이야기나 ~카더라도 상관 없습니다. 부담 없이 알려주시길 꼭 부탁드립니다.
군계일학 동영상에 자주 나온것 맞죠? 추천 감사드리며 리스트에 올려놓겠습니다.
통통드드득 소리정말잘나요~~
추천 감사드리며, 검색해보니 매니아층이 꽤 있는것 같네요.
리스트 추가 감사드립니다.
추천 감사드립니다. 명파, 천향 모두 가격이 만만치 않지만
장터 매복 신공 발휘로 해결해보겠습니다.
계속 추천 받습니다. 중복도 상관 없구요. 대의 특성 간단히 부가설명 해주시면
훨씬 더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추천 감사드립니다.
정우 조사님,
무한 추천해주셨는데요.
혹시 다른 낚시대 어떤것 사용해보셨는지 알려주실수 있는지요?
초보인 저에겐 아무래도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은성 수파, 사용 후기들이 좋으네요..
추천 감사드립니다
정우 조사님,
고맙습니다. 저에겐 큰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여러 선배님들의 추천이 저와같은 초보에겐 많은 도움이
될듯합니다.
현재 스코어는
무한 2, 카프 1, 명파1, 천향1, 테크노 붕어나 골드 1,
수파 1표 추천받았습니다.
중복 추천도받고, 10만원 전후 중가대도 추천부탁드립니다.
(제가 잘모르지만 은성 수파난, 은성 신수정 수준가격대)
가볍고 질기며 대 우는소리가 아주 좋습니다.
소중한 추천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댓글을 다시 쭉 읽다보니 달리80님 댓글에 추천이 있네요.
댓글에 추천하는 이런 기능이 있네요. 우왕~
이렇게 의견 주신분께도 감사드리며 한표 추가 참조하겠습니다.
정우조사님과 거의 동일한 채비및 의견이시네요.
추천 감사드립니다.
많은부분 착각을 하고있지않나 싶습니다
낚시대에서 소리가 난다고 하는부분은 대어를
걸었을때 많이 휘어졌을시 초리부분부터 약간의
휘어짐에 조금 날뿐입니다
우는낚시대 라는건 아직 정확히 이렇다할 낚시대를
경험해보지 못했습니다
그런 낚시대가 있는지 조차 궁금하군요
추천 감사드립니다.
실바노님,
헉~ 제가 이렇게 혼날줄 알았습니다.
왜 아무도 말씀안하시나 했거든요. ㅎㅎ
제가 좋아하는 귀맛은 소리로 표현이 잘안되는데
챔질하고 고기걸렸을때 묵직한 손맛과 함께 붕어가 도망갈려고 째고 저는 45도~70/80도 각도로
낚시대를 꽉잡고 있는 찰나에 나는 약 2~3초동안의 휘이이이~이익 을 말씀드립니다.
큰 놈은 간혹 랜딩 중간에 째면 우우~웅 소리도 있더군요.
저는 아직 손맛터만 다니는데 용성 에이원은 6~7치 정도만되어도 챔질시 소리가 멋지게 나는데
조이사 어감은 큰놈일 경우만 그냥 휙~ 하고 맙니다.
그래서, 낚시대 차이가 있지않을까 해서 추천 부탁드렸습니다.
근데, 그 소리는 말씀하신바와 같이 줄에서 나는 소리가 낚시대로 전달되어 들리는거 같습니다.
추가 의견이나 경험등 더 많은 가르침 부탁드리겠습니다.
1.고탄성 카본과 경질의 경량대일 수록 우는 소리가 잘납니다.
2.두손 챔질보단 한손챔질때 소리가 더이쁨니다.
3.카본줄일때 소리가 더잘났던것 같습니다.
4.얆은 대일수록 좋았던것 같습니다.
5.낚시대를 펼때 절번을 꽉물리게 강하게 빼면 더잘나는것같습니다.
6.고기가 좌우로 처나갈때 반대로 낚시대를 세우면 더잘나는것 같습니다.
7.고기가 클수록 잘납니다.
ㅡㅡ; 허접한 제생각입니다.
제가 궁금한점을 콕 찍어서 설명해 주셨네요,
용성 에이원이 중경질대고 되어 있던데 그래서 그런 차이가 있었군요.
좋은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낚시대도 하나 소개시켜 주시고 가시지 ㅠ.ㅠ
천향
소리가 그래도 듣기 좋습니다.
명파, 천향 추천 감사드립니다.
흑군님,
차이점 한가지 더 있습니다.
용성 에이원은 떡밥 달고 앞치기를 하기위해 낚시대를 물속에서 들면
휘~익 하는 소리가 납니다.
챔질하는 소리보단 작지만, 챔질 약하게 하시는 분들 챔질한것 처럼...
그런데, 어감은 소리가 거의 안납니다.
이것도 경질 그런차이 때문인지 왜 그런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선배님들,
10만원 미만 중저가대도 추천 좀 해주세요.
몇일 더 추천 받은후, 고가대 2대, 중저가대 2개 정도 골라서 체험해 볼려고 합니다.
질문에 대해 생각해보니 123번대가 연질이면 물과의 저항이 약해 소리가 안나는것이고
123이 경질이면 물과의 저항으로 소리가 나는게 아닐까요?
그리고 무거운 낚시대가 왠만해서 울기 힘듭니다.(경험상) 잉어 80은걸어야 울지않을까요..?
무겁고 연질에속할 수록 낚시대가 울기 힘듭니다.
무겁다는것은 선경(낚시대의 카본두께)이 두껍다는 것이죠 강하게 만들기위해 혹은 저탄성카본일경우
두꺼우면 대자체가 둔탁하고 고기가 톡톡치는 손맛이없겠죠?
반대로
가볍고 경질에 속할 수록 울기가 쉽습니다.
가볍다는것은 선경이 얆고 고탄성카본을 사용해 경질이란 말이죠
고탄성카본 탄성이 좋다는 겁니다. 결국엔 비싸다는 말이죠
탄성이좋다는말은 복원력이 좋다는것이고
챔질시 대가 휘고 복원될려는 힘이 강해 대를 가만히 들고만있어도 고기가 랜딩된다는 뜻이죠?
그때 고기가 저항하면 휨/복원/휨/복원 이 반복되면서 우는 소리가 나는것이 아닐까요?
기타줄을 굻은줄을 느슨하게 매어놓으면 소리가 안나겠죠?
얆은줄을 팽팽하게 매어놓으면 소리가 잘날것입니다.
팽팽할수록 복원력이 우수하고 고탄성에 해당하며 얆은 줄은 낚시대의 선경에 비유할수있지않을까요?
대단하십니다.
이런 꿀같은 정보를 주시다니!!!!!!!!
복사해놨습니다.
고탄성에 가볍고 경질...그래서 전부 고가 낚시대만 추천해주셨네요.ㅠ.ㅠ
그럼, 처음잡은 낚시대지만 용성 에이원은 다행히 저랑 궁합이 잘맞은것 같군요
조금만 거벼우면 최곤데...
그리고, 붕어낚시는 이런 공부하는 맛이 있어서 더욱 매력적인것 같습니다.
내가 공부한 만큼 실력도 늘고 손맛도 많이 볼수 있고...
제가 두달전 친구따라 처음 손맛터 가서 4마리 잡고 뽕~ 가서,
기본 장비 사고, 2주 동안 5번을 갔는데
3마리-1마리-3마리-1마리-1마리 ..ㅠㅠ
그래서, 퇴근후 3주동안 매일 2~3시간씩 공부했습니다....ㅠㅠ
수조통도 사고, 찌맞춤, 떡밥, 챔질 타이밍...,인터넷 검색하고, 군계일학 동영상도 보고..
그리고선, 6번째 출조에서 보기좋게 꽝~, 그 실망감이란 ㅠㅠ
그래서 그날 낚시대 접기전에 한쪽 구석에 가서 두시간동안 앞치기만 연습했습니다.
수백번은 한것 같네요.
그리고, 그날 집에가서 떡밥개서 물에 담궈보며 떡밥 점성에 따른 풀리는
정도를 집중 공부했습니다.
그다음주 손맛터 7번째 출조해서 15마리 다음날은 30마리,... 인간승리..ㅋ
결국 떡밥 점성이랑 앞치기가 안되니 집어가 안됬던것 같아요.
이렇게 붕어 낚시는 손맛/찌맛/귀맛에 더해서 공부하는맛도 있은것 같네요.
물론, 양어장이나 노지가면 또 다른상황이니, 열심히 공부해야겠죠?
선배님들은 이글 보시면, 옛날 생각들 나시겠네요.
낚시대가 우는 소리라면
같은 길이(칸수)의 낚시대일때
낚시대 굵기(원경)이 가늘어야 굵은 낚시대 대비해서 더 고음(쐐엑~~!!!)의 소리를 들으실 수 있읍니다.
낚시줄에서 핑~!!! 하면서 나는 소리(이걸 피아노소리라고 하죠) 이것 또한 원줄이 가늘면 더 고음의 소리(피융~~!!)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이런 찰진소리에 한번 매료되면 빠져나오기 힘들죠 ㅎ
즐낚하시길...
찌맞춤 부력 바늘크기 목줄길이 다중요하지만
제생각에 가장중요한것은 밥을만드는 것입니다
밥의종류보다 중요한것이 배합이고 점성입니다.
먹기 좋은밥을 잘만들어야 조과를올릴수있습니다
밥의풀림 그리고 마지막에 바늘에 조금붙은 밥을 먹으면ㅌ찌를올립니다.
그리고 중요한것두번째 바늘의 크기보다중요한것은 바늘의 날카로움입니다.
먹고뱃고 먹고 뱃고 예신을 주다가 본신을줍니다
본신때 바늘이 예리하지않으면 예신으로 끝나고 예신때도바늘이 날카롭다면 본신이 될확율이높다는거죠
한마디로뱃다가걸리죠... 날카로우나 둔하나 걸린다해도 둔한바늘은 쉽게털림니다 본신이 오다말죠
세번째 목줄의 굵기와길이입니다
원줄목줄 고기가 다봅니다
되도록 얇게 쓰셔야합니다.
그담은 자주투척입니다.
유료터는 투척소리에 고기가 모이는곳이 많습니다.
학습되어잇습니다.
집어가잘되야 고기 끼리 경쟁으로 본신이 빨리옵니다
S모그님, 흑군님의 주옥 같은 경험담 나오기 시작했네요.
저를 포함한 이글을 보는 초보들에게 유용한 정보들이 막 막 쏟아집니다.
복사해서 여러번 반복 학습 하겠습니다
다른 분들도 경험담 좀 풀어 주세요~
둘째날, 추천 받은 중간 순위입니다.(한분께서 2개 추천한건 0.5표로 처리)
무한 - 3표 : 소리 잘나고 손맛도 적당히 통통거린다.
무한만큼 날카로운 소리를 내는 대를 아직 못봤습니다.
원줄은 카본 1.2-2호 줄 추천드립니다
카프 - 1표 : 통통드드득 소리정말잘나요
명파 - 1.5표 : 소리가 듣기 좋습니다
천향 - 2.5 표 :가볍고, 질기고, 울어주는 소리가 좋은 낚시대
테크노 붕어나 골드 - 3표 : 2.8칸 추천
수파 - 1표 : 피아노소리 짱짱합니다
동미 명작프리미어 - 2표 : 가볍고 2.9대 써보심 감탄하실겁니다
검색해보니 역시 흑군님 말씀처럼 대부분 초고탄성 경질대가 많이 차지하네요.
대부분 새제품 기준 20만원 이상 고가라서, 중고로 구매하더라도 조금 부담스럽긴 하지만,
단종 모델 보다는 향후 계속 사용할수 있는 쪽으로 2대 정도 선택해서 사용해볼까 합니다.
계속 추천 부탁드리고, 중가대도 좀 추천 해주세요.
중가대는 하나도 없네요..ㅠㅠ
검색해보니 신수정, 수파난이 디자인은 이쁘던데.. 아무도 추천은 안해 주시네요.
하루 이틀 정도만 더 보고 최종 결정 해야겠습니다.
체어맨X 끝내줍니다 ㅋㅋㅋ
진짜 좀 거짓말 하나도 안보태고 일곱치만 잡아도 피아노소리 나옵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드디어 중저가대도 나오네요.^^
다른 중저가대도 많이 추천 해주세요
고가대 , 중저가대 각 2대 정도 선정해서 사용해볼려고요~
저한테 별도로 쪽지도 보내신 선배님도 계신데요~ 정말 도움에 감사드립니다.
제생각에는 챔질할때나 랜딩중에 나는 피아노소리는 바늘에 걸린 물고기의 무게감에 의해서 원줄이 물을가를때 나오는 소리라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안출하시길...
- 고탄성 카본
- 낚시대 구경이 가늘 것
- 기본무게가 한손으로 다루기 좋을 정도로 적당히 가벼울 것
좋다는 것들 리스트 뽑으셔서, 위에 3가지 옵션만 꼼꼼히 체크하셔도 후회할일 크게 없습니다.
저도 입문때 피아노 소리듣고 그 소리를 다시듣기위해 시간만 나면 출조했던 기억이 스물스물 올라오네요ㅎㅎ
개인적생각입니다만 챔질시 스냅을이용한 재빠른 챔질&훅킹시 붕어의 순간적 반응(순간적으로 옆으로 째는등..)&얇은 낚시줄1.75이하...
이정도이고 연질대로 하심 귀맛을 더 즐길수 있으시리라 생각합니다.추천은 삼육오(365) 쎄대 추천드립니다.2.8칸대. (그 이상은 너무 낭창거려 제압이 힘듭니다.)2.8칸이 균형이 잘 잡혀 있어요~
간만에 긴 댓글 초심기억으로 써봅니다.안출하세요^^
지나가다 들렸어요^.^
떡밥낚시는...같은지점 캐스팅은 필수이구욤
역시 떡밥 배합 점성 물성이 승패를좌우합니다
양어장 가본게 언제인지 기억이...ㅠ
먼가추천하고싶은데...
자수정드림 체블 갱진일보만 쓰는 저로서는..
위 선배님들처럼 추천할 능력이 안돼네요
손맛 귀맛 찌맛 원없이 즐기세요^^
mi11kiss님,
의견 감사드립니다.
s모그님,
여러번의 좋은 정보 말씀 감사드려요.
후후후후님,
그렇죠!!. 초보의 글을 보시니 기억이 스물 스물 올라 오시죠. ㅎㅎ
삼육오 쎄대 추천과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황색비님,
피같은 조언 감사드립니다.
한가지 확인 질문요?
" - 낚시대 구경이 가늘 것 " 이라는건 초릿대쪽(선경)인가요? 손잡이쪽(원경)인가요?
그 윗글에 원경이라고 되어 있긴한데, 조금 헷갈려서 확인 문의드립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이미 많은 정보를 얻으셨으니 다른 건 생략하구요..
제압시 나는 소리는 경질대일수록 잘 나구요
비슷한 휨새이면 낚시대의 차이 보다는 원줄의 차이가 크다고 봅니다
모노줄 보다는 카본줄이 월등히, 그리고 가늘수록 잘 납니다
우선은 1.5호줄 정도로 도전해 보시고 적응되면 그이하로..
문제는 카본줄은 정밀한 찌맞춤에는 불리한 면이 있습니다
양어장을 한동안 다니다가 노지 위주로 다니게 되는 경우도
많으니 고가의 낚시대는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가격대비 손맛과 소리도 고가대 못지않은 프로금영 추천합니다
대전쪽에 알아보시면 가격도 상당히 만족하실듯요
가벼우면서 탄성이 좋아 소리가 경쾌합니다
장터에서 구입하시면 될듯요
동와무한 카본 1.5호줄 쓰면 소리가 가장 경쾌합니다.
물론 은성사의 수파난 명파도 소리 잘납니다....
그렇지만 모두 고가대입니다...중고 쌍포로 구입하면 가격이 조금은 부담갑니다.
그래서 전 동와 기록대 2.9칸 추천 드립니다.
약간의 연질성이 있지만 저렴한 가격으로 충분한 손맛,귀맛 느낄수 있습니다.
강추드립니다.
악기종류들을 좀 접해보셨을까요?
위에 사진은 팬플룻 인데요.
관 하나하나를 고유의 음높이를 내는 것인데 여러개의 관을 역어서 연주가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악기입니다.
좌측의 굵고 긴 칸은 굵고 낮은 음을 내는 파트고, 관경이 가느다란 우측으로 갈수록 경쾌하고 높은음을 내는 파트입니다.
요즘 주변에서 접하기 손쉬운 오카리나, 섹스폰, 리코더(?) 이런 종류들도
각각 파트별(소프라노, 알토, 베이스 등등등...) 여러가지로 나눠져서 크기도 제 각각 다릅니다.
소리내는 통이 가늘고 짧을수록 고음을 내는 소프라노톤 악기입니다.
이것은 낚시대 속 파이프 굵기로 이해하시면 될듯 합니다.
Guitar을 보신적이 계실겁니다. 6가닥의 라인이 있는데
굵은줄은 굵고 낮은음을 내고, 가는줄로 갈수록 경쾌한 고음을 냅니다.
낚시대의 원줄을 기타줄로 연상하시고, 낚시대의 파이프 굵기를 기타의 울림통으로 생각하신다면
가느다란 원줄이 파르르 떨면서 고음을 내는것을 낚시대의 파이프가 받아들여서 낚시꾼의 귀에 들리도록 공명음을 낸다면.
경쾌한 고음을 듣고자 한다면 원줄은 최대한 가는것이 유리할 것이고, 낚시대의 파이프 구경 또한 가는것이 유리할 것입니다.
악기중에 여러가지 소재로 만들어진 관악기가 있는데
나무로 되어 있는 것도 있고, 은이나 동, 스테인레스, 티타늄과 같은 소재들이 있습니다.
반발력이 약한 나무소재의 악기는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톤의 소리를 내는 반면
반발력이 강한 금속성 소재는 경쾌한 소리를 냅니다.
이것만 봐도, 소리를 내는 낚시대의 파이프 또한 반발력이 조금이라도 더 좋은 고탄성카본이 경쾌한 소리를 내는데 유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낚시대 표기 제원중에 원경이란 곳을 보면, 낚시대 손잡이 쪽의 구경을 말하는 것인데.
낚시대 기본칸수 대비 낚시대의 기본 굵기를 볼수 있는 대표적인 치수이긴 하지만
30칸 이하의 짧은 낚시대는 낚시꾼의 낚시대 파지감을 고려하여,
20칸도 안되는 낚시대에도 기본적인 파지감이 나오도록 바톤대 굵기를 굵게 만드는 경우도 많이 있기 때문에
낚시대의 기본 파이프 굵기를 보시려면, 파지감을 위해 일부러 손잡이 부분을 크게 키울 필요가 없는
36칸이나 40칸 정도의 낚시대의 원경을 보시면 여러가지 낚시대들끼리 객관적으로 비교해보기가 좋을겁니다.
낚시대가 기본 파워가 나오면서, 가늘고 가볍게 만들려면 어지간한 공력으로는 만들어내기 어려울겁니다.
가격기본 가격대가 고가로 형성되는 이유이구요.
또한, 유저가 조심스럽게 과거 귀족들의 애첩처럼 잘 다뤄줘야 하는 낚시대 종류이구요.
조금만 방심했다간 부러뜨려먹기 쉽다는 것도....
낚시대도 정말 막 다뤄도 부담없는 초심자용부터, 중급유저용,
정말 조심히 다뤄야 하는 고급유저용 이런식으로 나눠지는 것도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도움이 되셨을지 모르겠습니다.
점심먹고 와서 막간에 그냥 주저리주저리 해봤습니다.
핵심을 알려 주셔서 감사드리고, 복사했습니다.
옛날에 올리셨던글도 찾아보고 참조 하겠습니다.
믿는데로님,
소리가 경쾌한 명파 추천 감사합니다.
난사님,
이전에 검색해보니 기록대도 평이 좋더라구요.
중가대 추천 감사드립니다.
연수님,
가격이 후덜덜...ㅎㅎ. 천년학 추천 감사합니다.
쎄단님,
록시 추천 감사합니다. 이거 강원꺼죠..
yuan님,
은성 수파리미트 추천 감사합니다.
이것도 전에 검색해본 결과 소리 죽인다고 하더군요..ㅋ
S모그님,
당신의 지식에 감탄을 금치 못하겠습니다.ㅎㅎ
대단하십니다. 또 복사했구요. 추천 한방 날렸습니다.
물론 타사의 제품들도 가늘게 나온 낚시대 종류들이 있죠.
저같은 경우도 낚시대 신제품이 나오면 제품의 성격을 가장 쉽게 알수 있는
36이나 40칸의 낚시대 기본무게하고, 원경부터 봅니다.
그냥 쓰던놈 쓰셔요
전 돌고 돌아
밤생이 24.8대
수보 26대
맥스포인트 24.8 32대
사용중입니다
저 또한 손 ㆍ하우스만 다녀요
그놈이 그놈이다 라고 느끼시는 분도 계시고 같은대라도 틀리게 느끼는 예민하신분도 계시죠~
질문자님 장비 바꿈질병에 걸리신걸 축하드립니다^^
바꾼장비를 가지고 물가를향하는 설레임을 느낄실수 있겠네요
그래도 얼마나 다행입니까? 비싼 일산대병에 걸리시지않으신게~
국산대는 수업료 빼도 되팔아도 리스크가 그리크진않습니다.
결국에 남의말보다는 자기가 써봐야 될껍니다.
많이 바꿔보시면 서너번 투척챔질만해봐도 나랑맞다 안맞다가 나옵니다. 신기하죠?ㅋㅋ
너무욕심내지마시고 총알에 허락하는 한도내에서 즐기셔요~
낚시대가 나한테 100%다 안맞더라도 대의 장점을 생각하시면서 타협을 하셔야 합니다~
그럼분명 몇년을 같이갈 대를 찾으실껍니다.
그방법 유용할것 같습니다. 참고해서 자주 활용하겠습니다.
입질왔어님,
그놈이 그놈이긴 한데요.
용성 에이원 좋긴한데 27칸이 130G이라 제가 3분마다 떡밥갈아 던지는데
아주 쪼금 부담스럽겠죠..ㅋ , 물론, 에이원은 저한테 잘맞아서 계속 쓸려고요
흑군님,
초보를 향한 진심어린 말씀과 실행에 필요한 부분을 콕 집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무리하는 스타일이 아니고, 적당히 하다가 타협점을 찾는 스타일이라
와이프도 알고있기 때문에 지나가면서 그냥 한마디씩만 던지고 맙니다.
그만하지~ ㅋㅋ
사랑새님,
보로라인??카브라라인?? 이건또 먼가요? ㅎㅎ
너무 하신거 아니예요? 초보한테 ㅋㅋ
열심히 검색해서 찾아보겠습니다.
특급 워리님,
표현히 가슴에 화~악 와닿습니다.끌리네요...
추천 감사드립니다.
모산딱지님,
소리 예술~ 추천 감사합니다.
핑핑핑!!! 웅웅웅!!!
울다못해 통곡(?)을 합니다~
원줄의 차이로 소리가 달라졌었습니다.
동일한 낚시대로 포키HD인장 1.5호가 가장 듣기좋은 피아노 소리를 들려줬네요. 단지 그 이유로 한동안 애용했던 원줄입니다.
참고로 제 낚시대는 중경질에 속하는 원다 제논vip입니다.
셋째날, 추천 받은 중간 순위입니다.(한분께서 2개 추천한건 0.5표로 처리)
1. 동와 무한 - 5표 : 소리 잘나고 손맛도 적당히 통통거린다.
무한만큼 날카로운 소리를 내는 대를 아직 못봤습니다.
원줄은 카본 1.2-2호 줄 추천드립니다
친구가 쓰는데 옆에서 챔질할때마다 깜짝깜짝 놀랍니다
2. 펜윅 카프 - 1표 : 통통드드득 소리정말잘나요
3. 은성 다이아 명파 - 2.5표 : 소리가 듣기 좋습니다. 가벼우면서 탄성이 좋아 소리가 경쾌합니다
4. 천류 천향 - 2.5 표 :가볍고, 질기고, 울어주는 소리가 좋은 낚시대
5. 윈다 테크노 붕어나 골드 - 3표 : 2.8칸 추천
6. 은성 수파 - 1표 : 피아노소리 짱짱합니다
7. 동미 명작프리미어 - 2표 : 가볍고 2.9대 써보심 감탄하실겁니다
8. 은성 수파리미트 - 2표 : 지구를 걸어 좌우로 흔들어 보세요~. 핑핑핑!!! 웅웅웅!!! 울다못해 통곡(?)을 합니다~
9. 센스엠틱 천년학 - 1표 : 손맛도좋고 피아노소리도 좋아요
10. 청명 프리미엄 - 1표 : 소리 예술
11. 삼육오 쎄대 - 1표 : 귀맛
12. 체어맨 X - 1표 : 일곱치만 잡아도 피아노소리 나옵니다
13. 동와 기록 - 1표 : 약간의 연질성이 있지만 저렴한 가격으로 충분한 손맛,귀맛 느낄수 있습니다.
14. 강원 록시 - 1표 : 소리,제압,무게,가성비 좋고, 챔질시 옆 조사님한테 민망할 정도네요
15. 윈다 제논 VIP - 1표
16. 동와 수보 - 1표
1~10번은 고가, 12~16번 중가 (11번은 검색했는데 가격대가??)정도 이네요.
많이들 추천하셨고, 큰 차이는 없을걸로 예상됩니다만
고가 2대, 중저가대에서 2개 정도 고르고싶은데..
고가대에선 동와 무한 확정, 1개는 아직 미확정
중저가대는 좀더 추천있를걸로 예상되어
딱 내일 하루만 더 추천 받도 마무리 지을까 합니다.
중저가 특히, 추천 좀 많이 해주세요.
그리고, 저와 비슷한 상황에 있는 초보분들깨서는 선배 조사님들의 깨알같은 경험담 참조 해주시고
특히, 흑군님, S모그님의 글 하나 하나 참조해서 공부 합시다.
흑군님,스모그(ㅎㅎ)님 대단하십니다
아 그리고 브리츠님께 이미 확정하셨다지만 동와 무한 강추합니다
왕초보가 무심코 올린 질문에 선배 조사님들의 엄청난 정보가 막 쏟아졌네요. ㅎㅎ
무한 강추도 고맙습니다.
옥수시리즈 추천합니다 그중 붕어상대라면 하이옥수 추천합니다.
지금도 생산되고있고 손만 질김 무게 다만족하리라 생각합니다 다만 칸수가 조금걸리네요^^
" 수파리미트 지구를 걸어 좌우로 흔들어 보세요~
핑핑핑!!! 웅웅웅!!!
울다못해 통곡(?)을 합니다 "
라고요.....제가 웃다 미치겠습니다. ㅋㅋ
멘토링님,
중경질 제논 VIP 추천 감사드리구요
난 조사다님,
요즘 낚시 자주 못가시나봐요.. 시간 되면 제작 녹음 해서 보내 드릴께여.ㅎㅎ
행국이님,
동와 수보 (기록과 함께 왠지 제가 마음에 끌리는..) 추천 감사드립니다.
새의 선물님,
제가 중간 순위 작성중에 테크노 붕어 추천 하셨네요..
지금 봤습니다. 추천 감사드립니다..
오리지날 대물꾼님,
노을대 추천도 감사드립니다.
검빛 노을님,
하이 옥수 추천 감사드립니다. 생산되고 있으면 좋쵸~
그리고 쌍대이상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붕어가 간혹 산보를 같이 하자고 합니다. 물론 피아노소리를 강렬하게 내면서....
세류대를 구입하실 수 있으시면 그 이상 피아노소리가 잘 나는 낚시대는 없을 실 것 같군요. 물론 개인적 견해지만....
2~3년전 구형수파 처분하고 손잡이 회색으로 갈아 탓습니다
수파로 낚시할때마다 후회합니다.
노랭이세트를 왜 처분했을까...
아무튼 가능하다면 노랭이 추천합니다
손맛터전용으로 사용하고잇는데 카본1.5호줄에
걸렷다하면 피아노소리납니다.
무게도 28대 기준 76g으로 매우 가볍기때문에
밤새 밑밥 투척에도 부담없습니다.
원경도 가늘고 원경이 가는낚시대에 비해
앞쏠림도 적은편입니다.
손맛귀맛훌륭합니다
낚시대도가볍고떡밥낚시에이만한낚시대없습니다
여러낚시대가있지만유난히이늠만손이갑니다
분명 낚시대마다 챔질시 다른 소리납니다.
대와 채비 추천 감사합니다.
도리도리까꿍님,
수파 노랭이 추천 감사합니다.
근데 수파 추천 해주시는 분들이 몇분계신데 수파 종류가 여러개라
제가 잘몰라서 어떻게 정리할지 살짝 고민해봐야겠네요.
그리고, 단종된 제품 보다는 판매중인 제품쪽에 무게를 두고 있거든요
노지백형님,
애경 조구 설연 추천 감사드립니다.
엄청 가볍네요. 가벼운걸론 최강일듯
이름없는 무사님,
손맛 귀맛 훌륭한 명작 추천 갑사합니다.
so8282님,
케브라 수향 추천 갑사합니다.
저희 막내 초등6 아들녀석을 초등1 때부터 바다 낚시를 데리고 다녔었습니다.
초등1 이 낚시를 하다보니 여기 저기 바닥 걸리고, 줄끼리 감는건 다반사입니다.
그럼 제 낚시대를 넘겨주고선 아들녀석 낚시대에 감긴줄 낑낑대며 풀고 있습니다.
줄을 다 풀어서 채비 다시 연결하고 지렁이까지 달고서 아들에게 넘겨줄려고 하면
아들 녀석이 제낚시대로 "아빠! 고기 잡았어" 합니다.
그러면, 아들에게 채비완료된 낚시대를 다시 넘겨주고선,
제낚시대에있는 물고기빼고 지렁이 다시 달아서
이제 나도 한번 잡아보자 하고 던질려고 하면, "아빠! 걸렸어" 합니다.
바닥 돌멩이에 걸린겁니다.
그럼, 또 제 낚시대 넘겨주고 아들보고 낚시하라고 하고선, 저는 다시 채비 연결하고....
ㅋㅋ 이게 무한 반복 됩니다.
하루 종일 낚시해도 제가 실제 낚시하는 시간은 잘해야 한두시간 정도..ㅎㅎ
그래도 저는 절대 화한번 않내고,(맘속으론 당연히 짜증 나죠!!)
그냥 씨~익 웃고 맙니다. 그렇게 아들녀셕 뒷바라지?? 다 해줬습니다.
그렇게 즐겁게 낚시를 하니 와이프도 항상 같이 따라다닙니다.
물론 지금은 아들 혼자서 알아서 다합니다. 원투, 쏘세지,루어, 찌낚시까지...
저랑 비슷한 경험 하신분들 많으시죠..ㅎㅎ
그런데 민물 낚시는 이런게 없으니 너무 편하고 좋으네요.
앞치기만 알려주니 지가 알아서 척척~
물론, 나중에 노지 다대편성으로 넘어가면 둘다 엄청 헤매겠지만요..ㅎㅎ
여하튼, 제가 이만큼 뿌려 놓은게 있으니 나중에 제가 노년에 힘이 없으면
아들 녀셕이 알아서 다 해주겠죠...ㅎㅎ
오늘까지 추천 받은걸로 자료 정리하려고 합니다.
중저가대도 많은 추천 바랍니다요.
이거 루어낚시에 쓰는것 아닌가요? 몇백m 감겨있는것 같던데...
이걸로도 민물 낚시용으로 가능한가보네요?
거의 대부분 추천 해주신것 같아 정리해 보겠습니다.
1. 동와 무한 - 6표 : 소리 잘나고 손맛도 적당히 통통거린다.
무한만큼 날카로운 소리를 내는 대를 아직 못봤습니다.
원줄은 카본 1.2-2호 줄 추천드립니다
친구가 쓰는데 옆에서 챔질할때마다 깜짝깜짝 놀랍니다
무조건 강추
2. 펜윅 카프 - 1표 : 통통드드득 소리정말잘나요
3. 은성 다이아 명파 - 2.5표 : 소리가 듣기 좋습니다. 가벼우면서 탄성이 좋아 소리가 경쾌합니다
4. 천류 천향 - 2.5 표 :가볍고, 질기고, 울어주는 소리가 좋은 낚시대
5. 윈다 테크노 붕어나 골드 - 3표 : 2.8칸 추천
6. 은성 수파 - 3표 : 피아노소리 짱짱합니다. 노랭이 추천
7. 동미 명작프리미어 - 3표 : 가볍고 2.9대 써보심 감탄하실겁니. 손맛귀맛훌륭합니다
8. 은성 수파리미트 - 2표 : 지구를 걸어 좌우로 흔들어 보세요~. 핑핑핑!!! 웅웅웅!!! 울다못해 통곡(?)을 합니다~
(아~ 이거 볼때 마다 웃김, 아이고 배야...,ㅋㅋㅋ)
9. 센스엔틱 천년학 - 1표 : 손맛도좋고 피아노소리도 좋아요
10. 청명 프리미엄 - 1표 : 소리 예술
11. 삼육오 쎄대 - 1표 : 귀맛
12. 체어맨 X - 1표 : 일곱치만 잡아도 피아노소리 나옵니다
13. 동와 기록 - 1표 : 약간의 연질성이 있지만 저렴한 가격으로 충분한 손맛,귀맛 느낄수 있습니다.
14. 강원 록시 - 1표 : 소리,제압,무게,가성비 좋고, 챔질시 옆 조사님한테 민망할 정도네요
15. 윈다 제논 VIP - 1표
16. 동와 수보 - 1표
17. NS 노을대 - 1표 : 가볍고.질기고.손맞좋코.중경질
18. 하이옥수 - 1표 : 손맛 질김 무게 다만족
19. 원다 세류대 - 1표 : 6치이상이면 무조건 피아노소리가 납니다. 핑핑하는 소리가 일품입니다
20. 애경조구 설연 - 1표 : 걸렷다하면 피아노소리납니다. 무게도 28대 기준 76g으로 매우 가볍기
때문에 밤새 밑밥 투척에도 부담없습니다
21. 은성 케브라수향 - 1표 : 소리주깁니다.
이렇게 정리해 놓으니 저와 같은 초보분들은 참고해서 본인에 맞는 대를 찾는데 도움이 많이 될것 같습니다.
추천해 주신 모든 선배 조사님들께 감사드리고도움되는 좋은 글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모두 고맙고 감사드리며,
특히,
동와 무한 선택에 큰 영향을 주신 정우 조사님,
수파로 지구를 거신 미느리님 (~ㅋㅋ 아이고 배야~ 글쓰면서도 웃김..ㅋㅋ)
그리고 마지막으로 엄청난 경험과 지식을 배풀어 주신 대단하신 두분 흑군님, S모그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는 일단,
1. 고가대에선 동와 무한 1개 선택하겠습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1대는 너무 고가다 보니 당장은 아니고, 예비 후보로 은성 수파(또는 리미트)
및 그외 2~3표 얻은 대를 싸게 나오면 한번쯤 구입 고려해볼까 합니다.
2. 중가대는 솔직히 고르기가 넘 힘든데요.
고가대를 1개 선택한 대신 위에서 추천해주신 중가대를 2~3개 정도
구입해보려고 합니다. 흑군님과 S모그님의 조언을 참조해서 낚시대 사양을(고탄성, 경질성, 굵기 등등)
비교 해가면서요...
추천글,도움글, 그리고 읽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선배 조사님들, 항상 안낙, 즐낙 하시기 바랍니다.
아래 내용 3표 --> 5표 로 수정 합니다.
5. 윈다 테크노 붕어나 골드 - 5표 : 2.8칸 추천, 통통,피아노소리
감사합니다.
디수파는 또 뭐대유? ^^
여려분 디수파 한표 추가 하겄슈!!!
수파 종류가 여러 가지군요~
역시 공부하는맛~
이후 추천해주시는것은 나중에 한번 더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나이는 어리지만 옛날?기억이 나서 글몇자 적어봅니다.
6년전쯤 낚시를 제대로배우기위해 혼자손맛터다니며 찌맞춤도못해 얻어걸리는 눈먼고기 하루종일 한마리잡고
좋아할때가있었죠...
어찌하다보니 좋으신분을 만나 찌마춤을배우게되고,
바닦낚시라른 채비법을배우게되고 월척이란싸이트를알게되어 눈팅하며 공부했더니 낚시대에 관심이 생기더군요... 많은대들을 써보진못했으나 구하기 힘들다는 세류경조라는대까지 구해써보고
지금은 대물낚시를하고있습니다.
낚시대 울음소리는 물론 낚시대마다 틀리지만 부족한 지식으로 글을적자면 줄이 얇을수로 귓가에 오래남는소리가 잘나는것은 확실하다고생각되며,통통튀는 손맛은 사람마다 느끼는 손맛이 틀리다고 생각됩니다~많은분들이 추천해주시는 이유는 분명희 좋은점때문에 추천해주시겠지만 자기자신과 맞지않을수도있으니 개인적인 생각으론 대를구입하시기전 동호회라던가 주변지인들이 계시다면,그것도안되면 동출을통해 대를 한번씩 들어보시고 결정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실제로 보고 들어보고 즉! 자기자신이 직접 접해보는것이야 말로 2중투자를 막을수있으며, 자기에게 맞는대들을 조금이나마 찻는데 도움이될꺼라생각됩니다~물론 모든여권들이 주어지지 않는다면...많은분들이 추천해주신대들 위주로
써보시는방법 밖엔 없을듯 합니다~;;꼭 원하시는대 찻아서 쐐엑~~~소리들으시구요~ 화이팅하세요~!!^^
좋은 말씀이네요. 동호회 또는 동출을 통한 직접경험이
확실하긴 하겠네요. 동회회 어디가 좋은지 기웃 기웃
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무한은 붕어전용대이구 수보는 전천후대입니다. 가격면에서 수보가 더 저렴하니 뭐 구매해볼만 할꺼에요.
28칸은 프리미엄 칸수이니 대부분 무게차이는 있겠지만 다 가볍습니다.
안그래도 수보를 눈여겨 보고있습니다.
추천감사드립니다.
그런데, 가만생각해보니 에이원이야 뮈 신경않쓰고 식당가서 밥먹고, 잠시 잘비우기도하는데, 10만원 20만원씩 하는 낚시대를 손맛터 같은곳에서 낚시하다가 식당에 밥먹으러가거나 잠시 자리비울때 아무래도 분실위험 때문에 불안할것 같은데요.
그리고 목줄,원줄 카본줄을 사용해야 대가 많이 울겠죠?
보라매골드,무한,새털(검정색),럭순,카프 요정도이고 카프는 단종이라 들은거 같고 새털이 가격이 제일 착하네요.
중층대라~ 머리복잡해지네요 ㅋㅋ
저는 아직 두달밖에 안되서^^ 답이 안나옵니다. ㅎㅎ
도대체 무슨 말씀인지 간단하게라도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설마 이걸로 웃기실려고한건 아니죠?
땡! 탈락. 좀더 연구하고 오세요 ^^
맥주한잔 마시면서 공부하는데 아래와 같은 좋은 내용이 있어 공유드립니다.
경질대도 시간이 지나면 연질대로 바뀐다고 하네요.^^
군계일학에서 퍼온글입니다. (혼날려나요???)
(질문)
그리고 한가지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작년 수보30을 2대 받아서 잘 쓰는데요..
이상하게 두개의 대가 차이가 있어서요..
걍 쉽게 한가지 예를 들면 한대는 챔질시 또는 밑밥을 갈아줄시 대를 걷을때 소리가 일명 피아노 소리라고 하죠..?
그게 한대는 이쁘게 잘 나는데 다른 한대는 어떻게 하든 전혀 소리도 안나고 느낌으로 대 끝쪽에 휨정도가 다른것 같습니다.
소리가 나는 대의 줄을 안나는 대에 다시 연결하여 해 봐도 똑같습니다..
이건 초릿대의 연성때문인가요..? 아님 어떤 현상에서 일어날수 있는건지 혹시 아시는가 해서요.^^
그냥 궁금한 질문입니다..^^
>>> 답변 : 챔질할 때와 대를 걷어드릴 때 소리나 느낌이 다른 것은 대부분 아래의 2가지 경우입니다^^
첫째는, 원줄이 다를 때입니다^^
즉, 원줄의 종류(모노 or 카본)나 굵기(홋수) 또는 길이를 다르게 사용할 경우에 같은 대라도 느낌이 완전히 다른데,
님의 경우 원줄을 서로 바꾸어 보아도 똑같다 하므로 이 경우는 아닌 듯 합니다^^
둘째는, 휨새가 달라진 경우입니다^^
카본대의 사용하는 카본원단의 수명은 보통 3년이라고 합니다^^
즉, 카본대는 3년 정도 사용하면 경질대도 연질대로 변하게 되는데,
3년이 지나지 않았다 하더라도 잉어나 향어를 많이 잡거나 바닥걸림이 심한 곳에서 낚시를 많이 한 경우에는 급격히 연질로 변하게 됩니다^^
님의 경우 어떤 원인에 의하여 2대 중 1대의 휨새가 연질로 바뀐 것으로 보여지므로
이런 경우 대처방법은
1)연질로 변한(챔질시 소리가 나지 않는) 대의 원줄을 5~10CM정도 짧게 매어 사용해 보시고,
그래도 개선되지 않는 경우에는
2)초릿대(1번대)부터 3번대까지를 동시에 교체해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일단 원줄을 짧게 매어 2~3번 낚시해 보시고 교체여부를 판단하세요~~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며
즐낚하시고 자주 들러 주십시오^^
어느정도 신뢰가 있는 내용인것 같습니다
대마다 소리가 다릅니다 특히 민장대로 대어를 걸었을때 그소리가 예술이져
의견 감사드리고, 동감합니다.
브리츠님의 열정에 덩달아 배우고 가요~! ^^
ps 낚시대 추천 해 드리지 못해 죄송~
도움되셨다니 제가 다 기쁩니다.
다 선배조사님들께서 많은 조언과 경험을 알려주셔서
그런거죠.
저는중가형으로는 동와수보 신품으로 하나 신청했습니다.
이번주말에 들고 갈려니 벌써 마음이 설레이네요
즐낙 하시구요
피아노 소리하고 낚시대하고 상관 있나요?
낚시줄에서 울리는 소리인데...
낚시줄 1호~1.5호줄에 붕어 8치 이상 힘있는 놈들이 확 채고 들어가면 피아노 소리 나던에요.
그런 힘있는 놈들 올릴려면 낚시대 역시 허리힘이 좋은 놈이여야 하겠죠...
손 맛 보실꺼면 경질대보다 중경질대 사용하세요.
드림대나 신수향 정도...
앵간하면 울어줍니다
난중엔 좀 민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