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체블2 사용하고 있습니다.
실측 115g 정도 나와 제원과 다르다고 올해 초에 글 올렸었는대 벌써 바꾸고 싶어졌네요 ㅎㅎ
사실 과분할정도로 좋은 낚시대인것 같습니다. 도장 까짐 없고(여러차례 수상좌대 지붕에 부딪쳐도 멀쩡..),
앞치기 잘되고, 제압 잘되고, 잘 부러지지도 않고(한번?), 디자인 마음에 들고..
다만 무게가 100g 초반대면 많은 차이가 있지 않을까 하고 아쉬움이 좀 남습니다^^;
요번에 바꿔볼까 하는대 개인적으로 군계일학에서 추천하는 무한대가 신용이 가서 바꾸고싶은대 그게 그거라는 말이 많아서 조금
고민을 하게 되네요. 성질은 체블2와 같은대 무게만 좀 가볍거나 밸런스가 괜찮아 가볍게 느껴지는 낚시대가 뭐가 있을까요?
가격대는 현금 할인가까지 생각해서 대당 20~30 사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추천부탁드립니다.
체블2에서 더 가벼운 대로 가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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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이 체블2보다는 가볍게 느껴집니다.
그래도 비슷 비슷합니다.
저는 보라매로 넘어왔는데.. 색깔이나 디자인이 마음에 안들었지만... 쓰다보니 적응되서 지금은 좋게 느껴지구요.
편심0, 도장 기포발생시 무상교환.
써있어서 궁금해서 사봤더니 완성도는 국내 최고더군요.
일단 보라매32대 들어보면 밸런스 때문에, 28대 들고 낚시하는거 같구요 ㅎㅎ 가볍지만 약하지가 않습니다.
잉어 향어 대만 세우고 있으면 제압이 될정도거든요.
앞치기는 튜블러 초릿대라.. 32대기준 1호 라인에.. 2.9g 봉돌먹는찌 그냥 슉슉~ 날라갑니다.
가벼운봉돌이 잘날라가서 편하고, 낚시터에서 찌도 잘올려주지만, 바람이 불면 바람이타기 때문에
줄감게, 낚시짐 줄감게, 두가지 세팅으로
그땐 3.5~4g 먹는찌로 2가지 채비 세팅해서 다니는데..
아주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ㅎㅎ
보라매골드는 아주 비싸지만... 들고 손맛보면 다른대 사용을 못할정도로 좋더군요..ㅠㅠ
너무 비싸서 보라매로 만족중입니다 ㅎ
국산 최고의 낚시대 입니다.
그러나 보라매도 가볍기에.. 무거운대만 보라매 골드로 가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보통 보라매는 전천후로 사용하고, 골드는 양어장위주로 사용하더군요.
낚시대욕심은 끝이 없어요~~ㅎㅎ
보라매를 쓰시다 보골을 쓰시면 이거 모양은 비슷한데 열라 가벼워 하실 겁니다.
그러나 몇달만 지나면 DHC 명파는 또 어떨까? 춘리는 또 어떨까?
계속 이런 장비병만 키우는 꼴이 됩니다.
수없이 많은 떡밥질과 고기를 잡을때 가볍고 발란스 좋은대를 찾으실테고
가벼운 대는 어차피 양어장 짜장용 아닙니까?
미련이 욕심을 키우니 단칼일침님 말씀대로 그냥 쓰시길 저도 권해봅니다.
얼마전에 30쌍포 신품구매하여 관리터에서 사용해봤는데 좋아요.
무게가볍고 앞치기.휨새.제압력.손맞 기타등등....
32쌍대 구입생각중인데 가격땜시고민입니다.
장터잠복중인데 안나오네요.
좋은선택하시길...!
앞치기 휨새 무게감 좋고 단점이라면 손맛이 없습니다.
낚시대가 얇으면 캐스팅 할때 바람저항 차이가 손에 느껴지고요.
특히 새벽에 이슬이나 서리가 낚시대에 가득 내려 앉아 있을때도
다른 일반적인 굵기의 낚시대들에 비해 무게가 가중된 느낌이 훨씬 덜합니다.
얆게 나온 낚시대라면 기본무게도 가볍지 않나 싶네요.
대피고 앉으면
얇아서 그런지 29대냐고 자꾸 물어보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