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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릿대절단...

초릿대 약 3~5Cm 절단하구 초리실 끼려니 여간 힘든게 아닙니다. 막상 어렵게 끼워도 얼마들어가지 않아 미심쩍기도하고 모양도 맘에 안드네요. 통초릿대는 지금사용중인 낚시대(보론옥수)보다 긴거같아 사용은 못하구... 좋은방법 부탁 드립니다. 댁내두루 건강하세요.

초릿대가 얼마나 두꺼운지 모르겠지만
낚시가게 가면 초리실 싸이즈 큰거 작은거 골고루 있거든요
거기서 맞는거 사서 쓰시면 됩니다
달빛아래서님의 글에 덧붙여서요..
릴리안사 연두색으로 골라사용하심이 좋을듯하구요..
마무리는 마분지를 순간접착제 바른 부위에대고 초릿대를 돌려주시면 기존에 되어있는거처럼은 안되어도
그나마 보기좋을 정도는 될겁니다...^^*
1 릴리안사을 큰 사이즈 쓴다 2통초릿대을 긴만큼 자른다 저 같은 경우는 통 초릿대을 긴만큼 잘라서 사용 합니다 기존 1~2번은 찌통에 넣어 두었다가 가끔 떡밥 낚시 할때 사용 합니다
저두 초리대 절단해서 사용하고있습니다.
무슨이유에서인지 3~5Cm 정도 절단해서 사용하는지는 모르겠으나
제가 보기에는 초리대 절단하여 사용하심이 3~5Cm 정도로는 의미가 없는듯 싶습니다.
초리대를 절단한다는 말은 보다 경질의 성향을 띄게 하려고 하는 작업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초리대를 1/3정도로 하여 릴리안사 열라 끼워서 본드발르고 사용합니다.
그러면 연질대에서 경질의 느낌을 조금이나마 느낄수있습니다.
그리고 조심하셔야 할 것중 하나가 초리대 절단하면 1번대와 2번대가 일체형이 됩니다.
서로 분리할수가 없죠...그리고 초리대의 길이가 짧아져서 낚시대 발란스가 틀어지면
3번대가 뿌러질수도 있습니다. 이점 참고하시고

초리대 절단작업이 끝나면 원줄을 매서 줄을 한번 당겨보세요
그리고 낚시대의 휨과 느낌을 느껴보세요....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초리실이 싸이즈별로 있는지는 몰랐네요.

마무리 마분지사용...3번대 위험성...등등

감사합니다...

다른궁금증 하나더 올리려하니 그대목에도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초릿대를 가늘고 매끈하게, 반듯하게 제작하는 과정이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닐 것입니다.

사용자가 불편을 느끼는 사항(초릿대가 길어서 낭창거린다??)을 제작사가 몰라서일까요 ? 아마 아닐 것입니다.

과학적인 근거에 의한 설계에서 비롯될 것입니다.

초릿대 절단하시 마시고 줄도 정석대로(낚시대 길이와 같게) 매시어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채비 던지는 방법은 다양해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방법 선택만 잘하면 별 어려움이 없습니다.
철없는 붕어님 리플에 동감합니다.

분명 초리대 절단하면 낭창하긴 하겠지만 그럴려면 아예 경질 바다대를

사용하는것이 맞을것 같구요 ..채비 던지는건 노력을...

또한 낚시줄도 정석대로..요즘 짧게하는게 유행인것 같은데

그럴려면 아예 한칸 잛은대를 사용하는것이 맞는것 아닌가 싶네요 .

기타 등등~~..^^ ..
줄을 짧게 매는게 아니라 수초 언저리나 구멍에 찌를 세우는 게 유행이라 그렇습니다.

그래서 요즘 30cm 전후의 찌가 노지에서 많이 쓰이고

채비를 원하는 위치에 넣으려면 제어를 잘 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 줄을 짧게 쓰지요.

3.6이상의 장대의 원줄을 낚시대만큼 길게 쓰려면 장신이거나, 힘이 무쟈게 좋거나, 휘둘러 치거나 이지요.
맞습니다.애초에 초릿대를 절단하려는 이유는 제어가 용이하고 투척을 쉽게하기 위함입니다.5센치를 절단하심은 그저 의미없는 일입니다.10센치 정도가 적당한것 같습니다.그리고 웬만하면 손을대지않고 사용하심이 좋을듯합니다.
초릿대를 절단하지마시고 줄을 짧게 매는 습관을 드리시는것이 휠씬 좋은 방법인거 같습니다
절단해서 사용해보았고 통초릿대로 바꿔서 사용해봤는데요 줄을 조금 짧게 매는것이 낚시대
손상도 안가고 좋은거같습니다 전3.6칸을 손잡이대 끝에서 30cm짧게맵니다 투척용이하고
끌어내는데도 전혀 무리가없습니다 힘들게 절단하지마시고 있는그대로에서 변형을 주심이 좋을듯합니다
요즘 낚시대가 고가대가 많아서리 함부로 칼을 못대겠더라고요
취향대로 하시면 좋겠지만 추천하고 싶진 않습니다
참 3.6대 30cm는 낚시대마다 다르지면 제낚시대는 경질대입니다
"나는 초릿대와 줄 길이를 짧게 해야만 낚시를 할 수 있다 !"는 분은 아래와 같은 점검을 한 번 해보세요.

① 해당하는 낚시대의 길이와 탄성에 비해 찌가 과도하게 길거나 무겁지 않은가 ?
( 이 문제의 정답은 경험입니다. 많이 시도해 보시거나 경험이 많은 선배조사의 조언을 받아도 됩니다.)
② 낚시대의 탄성과 길이에 비해 너무 무거운 봉돌이 달리지 않았는가?
(찌맞춤을 했더라도 낚시대와 균형을 이룬 찌가 아니다면 당연 봉돌도 탄성에 적당한 무게가 아닐테지요.
이 경우엔 아무리 낚시대의 탄성을 이용해도 휘청거리기만 하고 채비가 앞으로 나아가지 않습니다.)
③ 채비를 투척하는 노력을 과연 제대로(연구해서) 해 본 적이 있는가?

다 하셨으면, 이젠 마음대로 하셔도 됩니다. "내 낚시대 내 채비" 내 마음대로 입니다.
한 번 자른 초릿대나 줄은 결코 이을 수가 없답니다. 다시 사는 수 밖에, 돈 들여서....
조금 양보하더라도, 채비의 바늘 끝이 대의 손잡이 끝하고 일치하게 만드시고 낚시대는 그대로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낚시줄 길이를 짧게 할바엔 조금 짧은대를 쓰시면 될터이고..

낚시에서의 정답은 자기가 쓰는 장비.즐겨 사용하는 채비가 정답입니다.

완전 초보가 아닌 다음에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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