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로 구입한 낚시대 손이 근질거려 테스트겸 저수지 다녀왔습니다.참고로 안티,찬티글도 아니고 제 주관적인 견해로 월척님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몇자 적습니다.저의 낚시 조력은 아버지 따라다닌 기간 빼고 25년 됐습니다.참 세월 빨리 갔네요. 그럼,
우선 케블한반도입니다.요즘 많이 세일을 하네요.
26,30,34 각 쌍포.케블러 특성이랄까요? 첫 캐스팅에 왠지 든든한 느낌부터 드네요.봉돌은 모두 바톤대 중간까지 오게 했구요.앞치기 하고 씨~익 웃음이 나왔습니다.가성비 좋은 물건을 샀다는거죠.디자인 또한 맘에 들었습니다.굳이 수초 많은곳 아님 통초리까지 쓸 필요는 없는 듯 합니다.대물대 감안 무게와굵기는 패스.
다음은 유명한 자수정 큐입니다.28,32 각 쌍포. 한반도
와 같은 채비.초릿대 빼는데 기대만땅.첫캐스팅 후 '엥, 이거뭐지?' 여러 사용 후기를 보고 넘 기대했나여? 작대기란 표현까지 쓰신분도 있던데...제 느낌은 그정도까진 아니구요.특히 모두 2,3,4번대가 유난히 낭창거린다는 느낌이였습니다.7:3이상의 휨새를 좋아하구 기대했던 터라.그리고,안에선 잘 몰랐는데 카본라인들이 고르질 않네요.이것은 제조사에서 좀더 신경 쓰셔야 되겠네요.사용하는데 지장이 없더라도 말입니다.붕어는 안 걸어봐서 뭐라 드릴 말씀은 없구요.절대 홍보성 및 비방성 글 아니오며,낚시인의 일인으로 붕어를 사랑하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 드리고져 올린 글임을 말씀 드립니다.그리고 끝으로 낚시발전에 이바지하시는 많은 조구사에서는 좀더 현실적인 소비자가를 책정해 주셨으면하는 바램 갖어 봅니다.신뢰를 주는 업체는 낚시인들이 다 압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7-03-02 11:15:34 사용기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케블한반도,자수정큐 사용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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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큐는 언 발란스에 실망했던 기억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