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심을 대체하는 조구사의 자세

제가 많은 대는 아니지만.. 그래도 다양한 조구사의 낚시대를 써봤는데.. 조구사 별로 편심을 대응하는 방법이 차이가 나더군요.. 은성 : 구형 케브라 수향부터 디명까지 써봤는데...운이 좋은 건지..아직 은성에서 편심은 보지 못했습니다... 천류 : 전화해서 편심 이야기를 하자...몇 번대가 불편하신가요? 바로 보내드리겠습니다. 강원 : 천류와 비슷합니다....편심있는 절번을 이야기하니..바로 보내주더군요.. 동와 : 편심은 원래 있는 겁니다...다른 조구사도 그래요~ 편심있어도 고기 잡는데 문제없습니다. (지금은 바뀔 거라 생각합니다. ^^; ) DIF : 일단 보내주세요...그리고 보내면..편심은 더 심해져서 돌아옵니다;;; 해원 : 일단 보증서가 있는지 부터 물어봅니다...보증서가 있다고 하면..보내라고 합니다....대충 잡힙니다. NS : 일단 보내라고해서 보내면..편심뿐 아니라...다른 기스가 손상된 절번까지 수리해서 보내줍니다.. 이상하게 편심은...어떤 조구사는 잘 잡아내지만.. 어떤 조구사는 못 잡고...어떤 곳을 걍 쓰라고 하고...어떤 곳은 더 심해지니... 이건 기술력의 문제일까요? 고객을 대응하는 자세의 문제일까요? 아니면 돈? 희안한 건...AS가 좋다고 하는 곳들은 어느 정도 편심을 잡아내네요.... 참 희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