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번 분리해서는 못해봤는데 윗분 말씀하신것처럼 줄이 엉켰을때 돌리면 약간 부자연스러운건 종종 있더라구요 대부분 그런거 같던데요 저는 낚시대를 거의 낚시점에서 흔들어보고 사는편이라 소리날정도인건 없었구요..한마디로 제가 보유중인 낚시대들 거의 다 조금씩 편심이 있는거네요 몰랐을땐 아무 불편함이 없었는데 알고나니까 찝찝하네요 ㅎㅎ
일본이란 나라는 정말 마음에 드는 구석이 없지만 장인정신 하나만은 인정해 줘야 할것 같습니다.
국산대들 절번 분리해서 유리판에 놓고 굴려보면 정확하게 굴러가는 대가 거의 없습니다.
반면에 일산대들 굴려보면 감탄이 나올정도로 잘 굴러 갑니다.편심이 낚시하는데
큰 영향을 주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우리나라 조구사들 실력이 없는건지 성의가 부족한건지.
저도 낚시하면서 편심의 중요성을 여러번 경험했어요.
고길 걸었을때 붕어를 내가 제압하는게 아니라
낚시대가 지 맘대로 이리저리 돌면서 우드득 우드득 소리나면 정말 짜증납니다.
특히 발앞까지와서 빙빙 돌면서 대에서 나는 소리는 정말 짜증납니다.
편심 뭐가 그리 중하냐 하시는 분 많으신데 편심 심한 낚시대로 발갱이 40정도 짜리 걸어보면 아십니다.
밑마게를 빼고 낚시대 마디 마디 밑둥을
한개 한개 천천히 살펴보시면 둥근 테두리 기준으로 한쪽이 더 두껍게 보이는게 보일껍니다
카본원단을 금형에서 성형 앞축하는 과정에서 허술하게 말리거나 원단불량에 의한것으로 추측됩니다
(정확하진 않습니다 추측일뿐 낚시업계에서 일해본 적이 없으니..)
어쨌든 분명햔것은 불량이 맞고요!
걷으로 보기에는 표시가 잘 나질 않습니다!
당연히 굴려보면 브드럽게 구르질 않겠죠?
심한경우는 투척시나 회수시 "뚜둑"소리가 나거나
랜딩 과정중에 낚시대 절번이 도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보통 초릿대 부터 3번대까지 편심이 발견되곤합니다
참쉽죠?
국산대들 절번 분리해서 유리판에 놓고 굴려보면 정확하게 굴러가는 대가 거의 없습니다.
반면에 일산대들 굴려보면 감탄이 나올정도로 잘 굴러 갑니다.편심이 낚시하는데
큰 영향을 주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우리나라 조구사들 실력이 없는건지 성의가 부족한건지.
흔히들하시는방법이,
1.받침틀에낚시대를거치후
초릿실을다을랑말랑상태에서낚시대를돌려봅니다.
초릿실이닿였다안닿였다하면편심이있는겁니다.
2.보통방바닥에굴려보는데이것은정확한방법이아닙니다.
똑같은방법중하나는깨끗히닦은대리석위에굴려봅니다.
꿀렁거리거나부자연스럽게굴러가면편심있는겁니다.
3.원줄을잡고낚시대를이리저리흔들면소리납니다.
간혹이방법다이상없는데편심이있는경우가있습니다.
그것까지찾으려면,절번2개씩,
3개씩분리후,대리석에굴려보시거나,
3~4절번씩분리후손에들고돌리면서육안으로보면보이실겁니당
고길 걸었을때 붕어를 내가 제압하는게 아니라
낚시대가 지 맘대로 이리저리 돌면서 우드득 우드득 소리나면 정말 짜증납니다.
특히 발앞까지와서 빙빙 돌면서 대에서 나는 소리는 정말 짜증납니다.
편심 뭐가 그리 중하냐 하시는 분 많으신데 편심 심한 낚시대로 발갱이 40정도 짜리 걸어보면 아십니다.
아무래도 얇은 마디들 둥그렇게 말려니 불량이 만은듯 합니다.
고급형은 곧으면서 강도가 높고 표면이 유리처럼 매끄럽음니다.
편심은 근본적으로 금형이 정밀해야 함니다.
수릿대 주문해서 기다리는중입니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