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켜고 반가운 마음으로 월척에 들어와서 로그인을 하면
화면 우측상단에 프리미엄 제왕 2010년 신제품이라고 번쩍번쩍하는 배너광고가 있다
클릭하면 가격은 어떻고 품질은 어떻고 하는데
"기대해 주십시요, 2월말 여러분들에게 자신있게 다가가겠습니다"
라는 광고문구를 몇달째 볼 수 있다 오늘이 몇일인가 3월 9일이다.
최소한 2월말이 되기전에는 이렇게 저렇게 해서 출시가 연기되었다고 알려주어야 하는것이 도리가 아닐지
해원 홈페이지에 들어가봐도 일언반구도 없다.
해원은 대한민국 조사님들을 호구로 보는가
아님 2월말에 출시된다는 프리미엄 제왕대 광고를 하고있는 이곳 월척 회원님들을 봉으로 보는가
개인적으로 해원 안티가 아님을 밝혀둡니다.
그리고 프리미엄 제왕대가 나오면 바로 구입할 의사가 있는것도 아닙니다.
이제 주력 낚시대를 다른것을 사용하지만
해원산업 은하수 낚수대 한두대 만큼은 가격대비 성능은 좋고 앞치기 수려하고 허리힘 좋다고 생각하고
본격적으로 낚시를 시작할때 동거동락하였고 나름 어복이 있는
소중한 낚시대 이상의 애장품이라서 펴든 안펴든 꼬박꼬박 가지고 다니는
한 조사의 안타까움입니다.
대한민국 조구업체가 다 그런건 아니지만 가격은 상향 담합되는 경향이 있는거 같고
(해원이 꼭 그렇다는것은 아닙니다.)
조구업체나 낚시점이나 과다한 마진을 챙기고 있고
(상식적으로 낚시점이나 그런데서 현금 50%,30%할인해서 팔때 손해를 보고 팔겠습니까?
그리고 그렇게까지 현금할인 하는 낚시점에 넘길때 조구업체는 손해를 보고 넘기겠습니까?)
실전 테스트 해보고 구입하기 현실적으로 쉽지않은 낚시대의 특성을 감안할때
한결같이 초고탄성,앞치기잘됨,튼튼함,가벼움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는데...
다 좋다 나름 장점이 다 있을테니...
근데 가격대비 나름 착한 낚시대를 공급하던 해원이 광고로 조사님들을 기만하는 구라마케팅을 할지 몰랐습니다.
광고상에서 약속한 기간지난지 몰랐을 수 도 있다구요? 그렇다면 무책임하고 더 어처구니없이 조사님들을 우롱한것이고 알고서도 아무런 조치 안했다면 무책임하고 X100 더 어처구니없이x1000 조사님들을 기만한것이겠네요.
이런 저런 조구업체들은 결국에는 냉정하게 소비자들의 판단을 받게 되겠지요.
해원에게 소비자는 봉?
-
- Hit : 6796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5
나와봐야 알겟지만 이렇다 저렇다
지금 시점에서 말하기에는 조금 이르다고 봄니다.
제 지금까지 10년정도 낚시를 해왓지만 제 날짜에 출시돼는 낚씨대
글쎄요 제가 촌이라 그런지 아직 없엇던것 같네요.
제 생각은 그냥 간단히 설명하자면..
기다리는자에게 복이 오겟죠?
아니면 말고요 ㅎㅎ
그러나 출시 조금 늦어져서 뭐라 하기전에
수릿대로 배불리는 조구업체도 잇는데 그곳먼저 질타를 함 해주세요 ㅎㅎ
참...
제왕대도 뒤따라 가겠죠...
개인적으로 해원 제왕대 마니아입니다...
좀더 참고 지달려보시지요
모든면에서 여느 조구업체들 보다도
좋은 평을 많이 받는 회사라고 생각합니다만..
개인적인 생각이오니 태클은 정중히 사절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