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양어장 두가지용도로 쓰려고 하는데요.. 양어장용으로는 적합하다는 얘기가 없어서요.. 포기하고 다른대 가고싶은데 디자인때문에 포기가 안되네요 ㅠㅠ 32기준으로 자중은 좀 나가는걸로 되어있는데 어떤가요?
약 1년 9개월정도 휘를 다뤄봤고, 지금도 휘를 주력대로 쓰며, 16-60까지 사잇칸수 이빨빠진거없이 올쌍포를 쓰고있으니,
아마 제일 정확하지않을까 싶네요.
예전에 제가 재봤을때 130g 초반나왔던것으로 기억하고요. 뒷마게 당근 포함이고요.
사람마다 각기 달라서리...전 그닥 무겁다생각은 안합니다.
그런데 누가 추천 해달라믄 무거우니까 다시 생각해 보라고 말합니다.
솔직히 저는 긴대를 좋아해서 32대면 일반 떡밥하시는분들이 20대라 생각하시는 정도로 저는 생각하는 칸수가 32대입니다.
양어장용으로 안될것을 없지만, 대물전용으로 나온대를 가지고 막 밥질하시면서 무게가 어쩌고 저쩌고 하는 것을 보면
좀 짜증이 나더라고요.ㅎㅎㅎ
떡밥양어장용은 날렵하며, 좀더 가볍고 밸런스 좋은 그리고 휨새는 약 4:6 or 3:7 정도의 낚싯대를 생각하시는 것이 좋으실듯하며
대물용 즉, 빽빽한 수초 장애물지대를 선호하신다면, 좀더 묵직하고 정확한 원포인트 캐스팅이 가능한 강한대를 찾는것이 좋을겁니다.
수촛대에서 손맛 느끼다가 채비 다 손실됩니다.
휘의 화려함때문에 양어장에서 쓰고 싶은데, 무게때문에 고려중이시라면,
제생각에는 풍은골드가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 ^^
하지만, 휘도 충분히 양어장에서 쓸수 있을거라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무게고 나발이고 멋지고 화려한 디자인이 갑이라ㅎㅎㅎ
쓰시는분 가끔보는데 챔질세게하면 붕어가 마빡때립니다 .
그냥 편하게 쓰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