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F   http://www.edif.co.kr/ 낚싯대 사용자 정보광장 입니다.

야수&체골&흑몽!!!!!!!!!

선후배 조사님들 손맛들 보고 계신지요?

항상 즐낚하시기 바랍니다.

DIF낚시대로 바꿔보려 하는데 야수.체골.흑몽이

여러모로 맘에 듭니다..이중에 20칸부터 60칸까지 한

세트 생각하고 있습니다...가능하면 중고로....ㅋㅋ

제원은 비교를 해봤지만

무게,길이,가격 말고는 알 방법이 없네요...

사는 곳이 시골이고 독조를 좋아해서 만져볼곳도

없고....

한방터 말고 강계나 저수지....수초 있는곳도

다닙니다. 짧은 시간에 전투낚시를 즐기기도 해서

투척과 제압이 잘되면 더 좋을것 같네요..

무게,가격,색상 말고는 별차이가 없는거 같은데

어떤 차이가 있는지

사용하고 계신분 장단점 부탁드려 봅니다.

그리고 다른 조구회사도 그렇지만 기포는 어떤지도

궁금합니다. 기포는 아주 지긋지긋하네요....

참고로 천류 한반도,은성 그랜드수향, 천류 허송,

강원 록블, 맹호진+맹호...세트로 사용했었고..

엔티수향,대물진영,천년학,록시,

드골,독야,독야2..42칸부터 48칸까지 사용해 봤습니다.

혹시 비교하시는데 참고하십시요...

 

 

 

 

 

 


윗대들중 체골 56 60사용해 보았는데
당시 엔티 사용중이라 54대까지 밖에 없어서 혼용 사용 했으며 허리가 튼튼하거나 질기다 표현하기보다는 그냥 뻣뻣하다 라고 생각이 들었으며 60대 앞치기에 손잡이 윗대 부러져서 수리후 정리한 기억이 있네요
야수48 ㆍ52 사용중인데 경질성은 독야48과비교했을때 비슷한 느낌입니다ᆢ낚시대기포안생기고 기포에강한낚시대없는거같습니다ᆢ다만독야2처럼 무광이 기포염려없을거같고요ᆢ물론123절은 아닙니다만 낚시마치고 대깨끗이닦고 가방을세워두시던가 찝찝한낚시대 뒷마개열고 세워두시면 기포거의안생기더군요ᆢ짬낚ㆍ전투낚시.. 이게문젠데요 넓은수초지역위에 앞받침대없이 그냥대올리고 낚시후 어차피시간도 촉박하니 세워두더라도 물기그대로방치ᆢᆢ아차 잊은순간 기포올라오더라고요ᆢ참고가되었으면합니다ᆢᆢ그후로는 앞받침없이 낚시대물에담그는짓?은 안하게되었네요ㅎ
두분 감사드립니다.
다른 낚시대와 비교해 주시니 어떤대인지
감이 팍팍 옵니다..
야수 32 부터 52까지 외포로 한줄 사용중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립니다.

카페분들이 독야1을 많이 사용하십니다.

40대 이상부터 독야보다 빧빧한게 티가 확 났습니다

48대는 어우~~ 무게감은 야수가 쬐~~~ 끔 더 나가는것처럼 느껴졌지만... 캐스팅시에 느낌은 확 다릅니다.

허송을 써보셨다니..... 허송과 비교해드리면....

무게감은 더 나갑니다~ 경질성은 많이 높습니다.

지인분이 골드 48 쌍포를 쓰십니다.

원줄 바톤 중간 오게잡습니다~

앞치기 수월합니다~ <--- 물론 앞치기는 개인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br/>
문의 하신 3가지 로드는

경질성 야수>골드>흑몽

무게감 야수>골드&흑몽

질김 야수>골드>흑몽

요정도로 생각됩니다.

전 야수와 흑경골드 둘중 고민했습니다

야수로 결정했지만..... 흑경골드로 할껄~~ 하고 미련이 남습니다 ㅎㅎ
지금 흑몽 2셋트가량 씁니다. 저도 살때 엄청 고민 많이 했습니다. ㅎㅎ

DIF가 홈피에 좀 설명해 주면 좋겠는데 설명 글조차 복사해서 붙여놓고 이미지만 달라서 ㅡ.ㅡㅋ

제가 지인들이 몇분이 야수 써서 야수는 캐스팅정도는 여러번 해봤고

흑몽은 제가 사용중이고 체골은 낚시점에서 흔들어 보는정도만 했습니다.

제가 느낀 점은

전천후 대 - 체골

전천후대에 약간 치우친 탄성 좋은 대물대 - 야수

빠빳하고 튼튼한 수초용 대물대 - 휘

휘보단 덜 빠빳하지만 전천후대보단 질긴 수초용 대물대 저가형 - 흑몽 인듯 합니다.

낚시대가 한회사에서 나온게 저가대가 고가대보다 좋을 일이 그닥 있겠습니까?
(타회사 비슷한 가격대의 낚시대로 비교하면 차이가 날 수 있겠습니다만,)

결국 야수가 말씀하신 대중에선 여러모로 가장 좋았습니다만,

구지 나눈다면

전천후 계열 : 체골 < 야수 <br/>
수초 계열 : 흑몽 < 휘 <br/>
이리 가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가격은 흑몽 < 체골 << 야수 입니다. 체골이 흑몽보다 약간 비싸고 야수는 거의 2배 좀 안되는 가격대입니다. <br/>
개인차가 있겠지만,

3가지가 다 앞치기는 잘 되고요. 야수가 흑몽보단 약간 더 잘 됩니다. 탄성이 더 좋습니다.

이유는 지인이 저보다 줄길이가 약간 더 긴데 같은 칸수 앞치기시 야수가 좀 더 잘 날라가는 기분입니다.

대신 야수가 더 잘 부러지는 듯 합니다. 지인이 몇번 부러지는거 봤습니다. 다른 한분도 야수 쓰는데 이분은 부러지는 것 못봤습니다. ㅎㅎ

저는 흑몽 1년 쓰면서 한번도 부러진 적 없고요.

다만 현장 상황이라 낚시스타일이나 여러가지가 사람마다 틀리니.. 정답은 아닙니다...

저 위에 써 놓으신 비교용 대들 중에서 제가 써본 거랑 비교하면 흑몽은 NT수향으로 비슷한 느낌입니다.

같이 놓고 쓴 건 아니라서.. 기억에 의존하면요..

체골은 설화수골드같은 느낌이였고.. (비교용중엔 없는데 허송세월이 설골하고 비슷할 듯해서..제가 설골사용해봐서..)

야수는 독야2? 느낌이라고 해야되나.. 대물대로 손색은 없으나.. 탄성율을 좀 더 높여 대신 질김은 약간 덜한? (독야1은 질기죠)

결론은

전적으론 개인적인거니 사람마다 느끼는 느낌이 다르니.. 정답은 아닙니다만,

질문자님의 낚시 스탈이

빼곡한 수초를 안고 낚시를 주로 하는 스타일이라면 저가형 흑몽, 고가형 휘
(고가형이라면 더 좋은 낚시대들도 있으나 기준이 흑몽,체골,야수라서 그 기준의 고가형입니다.)

수초를 안지 않고 주변이나 수초 언저리, 아니면 바지장화 입고 들어가서 깔끔하게 작업하는 수초낚시를 한다면 체골이나 야수

가 좋을 듯 합니다.
아참 기포는 1년정도 사용했는데 아직은 없는데...사용빈도나 수장되는 거나 비오거나 이런거따라 달라서.. 비교가 애매합니다 ㅎㅎ...
야수 쓰는분도 기포는 없는 듯 하고요...이분도 한 일년 써서..
다들 감사합니다..
너무 비교 설명을 잘해주셔서 감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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