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블이 느낌이 안맞아서 그러신듯합니다. 그랜드수향 한셋까진 아니지만, 몇대를 같이 투척해보면 체블대는 그랜드수향이나 기타 써온 대들에 비해 둔탁하다는 느낌을 항상 받습니다. 찌는 윗분들 이야기대로 3~4호봉돌을 사용합니다. 대의 특성이 그런 것이 아니라면 나와는 맞지않는거겠죠. 팔고 다른대로 갈아탈까하다가도 내가 잘못 느끼는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반복되네요. 36칸 두대사용하고 있으며, 추후에 다른칸수도 구입할까해서 시작했는데, 저는 별로입니다. 계속 그랜드로 가던가 요즘뜨는 대들을 던져보고 부족한 칸수를 채우려고합니다. Dif방에서 타사대얘기를 하니 좀 그런가요?
찌 재질은 어떤것이며 자중은 얼마나 나가는지요?
봉돌이 무겁더라도 자중이 가벼운 찌들은 캐스팅시 부드럽게 타고 나가는 반면
봉돌무게도 무겁고 자중이 무거운 찌들은 덜렁 거리면서 나간다는 표현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시원하게 뻗지 못합니다.
보유하고 계시는 찌를 꼭 사용하셔야 한다면 봉돌과 캐미부분이 약 5-10cm정도만 닿게끔 유동을 주시고(경험상 20-30cm정도가 좋음)
봉돌과 찌를 같이 날려주시던지, 아니면 과감하게 찌를 다른것으로 교체 하심이 좋을듯합니다.
또한 수심이 낮은 지역에서는 줄잡이를 사용하시면 캐스팅시 도움은 되나 찌톱에 줄잡이가 움직이지 않게 스토퍼를 장착하지 않으면
찌톱 파손의 원이이 될수 있으니 이점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대물낚시 위주로만 하지만, 최근에는 예전보다 봉돌 홋수가 1-2호정도씩은 내려온듯 합니다.ㅎㅎㅎ
예전 체블보다 요즘 체블은 약간 낭창인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만약 약간 낭창임이 있다면
3-5호 정도로 맞추시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홋수도 중요하겠지만, 찌의 자중도 잘 생각하시는 것이 좋을실 것 같습니다.
오동목재질찌입니다
봉돌홋수를 내려야하나봅니다.. 6ㅡ7호찌라서전부
ㅜㅜ
발사목이나, 돼지감자를 하시는것이 나으실듯하네요.
튼튼함 때문에 오동목을 고집하셔야 한다면,
저는 군계일학에 오월이를 추천 드립니다.
어떤분들은 군계일학 찌가 비싸다고들 하지만, 2+1 행사할때 구입하면 다른 수제찌들보다 훨씬 싸다고 보여집니다.
아예 재질을 바꾸실거라면, 경험상
발사목은 소야찌가 좋으며, 돼지감자는 원용이 좋은것 같습니다.( 이 둘은 전부 자중대비 고부력 찌 입니다. )
요즘 크루션 스티로폼찌도 좋다고 하네요.(이건 사용해본적은 없습니다.)
찌를 4~5호찌로 싹바꿔야겠군요..
3그람에서 4그람 이하로 전부사용중이고
앞치기 잘됩니다.
6호는 마니 무거운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