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많은분들이 올해출시된 갤럭시x에 문의가많아 간단하게 비교설명해드립니다..(32칸 비교입니다)
@무게..금은방 저울이라 믿으셔도 되시구요..뒷마게포함입니다.
체블2 올해출시된제품..108그람..제원보다 3그람 더나가네요 ..일단 앞솔림없어서 가볍게 느껴집니다..
양어장이나 관리형에서는 감히 최고라해도 괜찮습니다(경질성 좋아하시는 분들, 가볍고 투척이 너무쉬움)
개인적으로 국내왠만한거 다써보앗지만 체블2는 항상옆에 있습니다.
갤럭시x 올해출시된제품..109그람..체블2와 마찬가지 앞솔림없이 가볍게 느껴집니다.투척도 쉽게 잘날라갑니다.
@휨세및 탄성
흔들어보면 짠짠한느낌이 체블2가 더경질인걸 알수있구요..
천장에다 1,2,3번쪽을 눌러보면 체블2는 3번절번까지 휨세가 나오고 갤럭시x는 4번중간까지 휘어집니다..
즉 갤럭시x는 중경질 성향을 띄는거죠.
@랜딩시..(줄길이 봉돌을 바톤대끝에 맞춤)
붕어 8~9치 기준..
체블2는 당기면 바로 스키타고오구요..조금 느슨하게 당기면 낚시대에 반발력으로 고기를 제압해줍니다.
갤럭시x는 휨세가 체블2에비해 큽니다..다른중경질대처럼 붕어가 물속에서 딸려올때 째는맛이나옵니다..
손맛이야 개인적인 느낌이니 어떤게 좋타라기보다 선호하시는 손맛을 찿으시면될것같습니다..
가격..갤럭시x가 체블2에비해 많이저렴한 편입니다..흔히말하는 가성비가 좋습니다..
할얘긴 더많은데 여기까지하겠습니다..
기타 궁금한거 계신 분들은 쪽지나 연락주시면 보충설명 해드리겠습니다..
늘 안출하시기 바랍니다~~^^
체블2와 갤럭시x..32칸 간략비교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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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저는 동춘V가 갤X 디자인과 가격으로 나왔으면 완전 좋았을꺼 같단 생각은 좀 해봤습니다.ㅎ
이번출시된 제품은 예전처음버전보다 탄성이 좋은것같습니다(40칸까지.. 그이상은 안써봐서 모릅니다 ㅎ)
40까지는 제 관점에서는 별4.5점입니다ㅎ..모자란 0.5점은 제가 더 고급대들을 많이써봐서 ㅎ
반대로 왠만한 낚시대쓰신분들이라면 별5개주어도 괜찮을정도로가볍고 가격도 착한것같습니다.
그리고 동춘v가 갤x 보다는 경질성으로 나왔엇구요 더비쌉니다..동춘v가 이정도 가격대나왔으면 완전 대박감이죠 ㅎ
무게는 제원으로 가능한데 경질성,앞치기,제압력이 궁금합니다
독야1이 주력대이고 설골이 서브입니다
설골이 좋다해서 얼마전 몇대구입하여 써보니 독야랑 대동소이 하네요
무게감만 설골이 약간 우세하고 나머지는 독야가 나은것 같구요
dif제품은 써보질 않았는데 갤x에 관심이가서 질문드립니다
비교하자면...도장은 둘다 비슷하구요 기포도 비슷합니다.
디자인은 제 개인적으로 갤x가 훨씬 더 이뻐요! ㅎㅎ
앞치기는 44대 이상 설골이 좀더 좋구요. 붕어 제압은 솔직히 44대 이상으로 걸어 보지 못해서요 ^^
가격대비 가성비를 본다면 전 무조건 갤x입니다요!!
단!!! 설골을 쓰셨으면 DIF 처음 구입시 많은 실망을 하실수 있습니다.ㅎ
저는 긴대를 쓰진않고 3.6칸 이하로만 사용하며 노지와 양어장 50:50 정도입니다
도장과 손맛은 별로 신경쓰지 않고 제압과 투척에 좀더 중점을 두고있습니다
3.2칸 정도에서 비교 가능할까요?
그리고 DIF 처음 구입시 많은 실망을 한다는것이 무슨뜻인지요?
양어장이라면 더더욱!! 팔에 엘보라도;;;; 앞쏠림이 없어서 엄펑 가벼워요
저도 2번 사용한지라;; 고기를 한마리만 잡아봐서요 ㅠㅠ
제압은 자세히 모르겟지만..투척은 40대 기준 바톤 중간에 원줄 끊고
원하는 포인트에 쏙쏙~~들어 갑니다 ^^
제가 여러 조구사 낚시대를 신품으로 구입을 했는데요..
요번에 갤럭시x를 구입시 중고처럼 잔기스들이 자글자글합니다.
설골 쓰셨으니 아시겟죠? 투명도장 오래쓰면 생기는 스크레치요!
갤럭시x는 받아 보시는 순간부터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네...도장이 많이 약합니다.
이런 말씀드리면 언잔을수있으나 설골과 독야1을 대동소이하다하시면 강포나 갤럭시휘도 그놈이그놈입니다..
물론 가격차이가 모든것을 말해주는건아니지만 설골가격이 무너져서 그렇치
소비자가를 보면 설골 32칸기준 32만 독야 15만입니다..차이가 없는 낚시대치고는 가격차이가 너무납니다..
뭐든지 상품가격은 다제각기 이유가있고 사연이있다고봅니다..물론 미세한 차이일수도 있겠으나..
가격차이가주는 제일큰 차이점은 낚시대의 탄성과 반발력인것같습니다..
두낚시대 디테일한면들을 조금더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좋은낚시대는 가볍고 바톤대와 줄을같이 맞추어도 쉽게 원하는포인트에 들어가고..
저렴한낚시대는 조금더 무겁고 투척할때 같은 길이면 좀더힘들고 ..기타등등..하루낚시 특히 떡밥낚시하면 엄청난 차이가납니다..
딴얘기만 주저리주저리했네요 ㅎ
설골과 갤럭시x 비교설명드리면요..낚시대는 아시다시피 탄성과 성질에따라 연질,중경질,경질 이렇게나누면되구요..
설골은 경질과 중경질사이정도?에 탄성이 높은 낚시대로 생각하시면 갤x같은 경우는 천년학과같이
설골에비해 가볍고 조금더 부드러운 낚시대라 생각하시면 맞으실겁니다~~~^^
초창기 갤X는 가볍고 경질성 좋은 낚시대였습니다. 체블2와 성질이 비슷했는데
많이 바뀐거 같군요...32대 한번 들어봐야겠네요 ㅎㅎ
독야는 몇년째 사용중이고 설골은 몇달 안됐습니다
작년까지는 노지낚시(생미끼위주)를 주로 하였는데 올해는 노지와 양어장을 반반정도 겸하고 있습니다
예전보다 양어장 출조가 늘어나다보니 좀더 가볍고 전천후로 쓸 낚시대를 찾다가 설골을 접하게 되었구요
양어장에서 독야,설골 각1대씩 같은칸수 쌍포로 똑같은 채비에 줄길이도 같이하여 사용해보았는데
제느낌은 무게는 설골이 약간 가벼운 느낌이었고 앞치기나 제압은 독야가 더 나았습니다
제가 무뎌서 그런가 전체적으로 별반 차이가 없다고 느껴지더군요
조력이 그리 오래되지않아 형님붕어님이 말씀하신 낚시대의 탄성과 반발력을 느끼기에는 제수준에선 아직인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궁금한점 많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언젠가 부터 낚싯대를 선택하는데 재미가 사라졌습니다.
나름 낚시조력도 꽤 쌓여 낚시를 안다고 할 정도는 된다고 생각합니다.
낚시를 당분간 안하고 쉬다보면 다시 예전같이 흥미가생겨서 조구사홈페이지나 회원님들의 사용기를 보게될지 모르겠지만
최근에 건강도 그렇고 왠지 장비의 탐욕은 점차사라지는 것 같습니다.
요즘들어 이곳월척에 가끔은 들어오지만 장비홍보나 개인사용기는 예전처럼 눈에 들어오지를 않습니다.
꾼이다보니 새로운 장비에 대하여 호기심은 있지만 그동안의 경험으로보면 돈과 시간을 낭비하는 소모전이란 개인적인 판단이 드는군요.
전 장비를 선택할 때는 늘 이런생각을 합니다.
각 조구사별로 인기도 많고 사용자의 추천이나 퀄리트 높은 제품이 있습니다.
개인의 장비사용기는 최고의 참고 자료이고 그 고급스러운 정보에 최고의 선택은 자신의 믿음이 있어야 된다고봅니다.
가격을 떠나 개인의 믿음이 있어야 즐거운 낚시를 할 수 있습니다.
믿음이 부족하면 또다시 다른 장비의 유혹에 눈을 돌리게되고 나의 장비에대해 장점보다는 단점만 보이게 되더군요....
어느덧 낚시를 접한지 30년이 넘어가면서 불혹을 넘어 지천명의 중간 즈음에 있네요....
이곳은 저보다 연배가 높으신분도 많이계시지만 예전에 들었던 글 하나를 감히올려봅니다.
불혹에서 황혼까지/이윤호
내 비록 옛 기억을 더듬어 돌아가는
노쇠한 한 마리 회향 말이라 할지라도
오늘을 슬퍼하거나 내일을 서글퍼하지 않으려네
살아온 날들보다 살아갈 날들이 더 적게 남았으므로
한때의 정열 속에 꽃피웠던
사랑도 미움도 그리움도 다, 이제는 아련한 추억이 되는 거지
그대 누구를 위하여 그토록 종일 황혼 끝에 머물러
슬픈 미소를 흘리고 있는가
그대 누구를 위하여 그토록 긴긴 세월 슬픈 가슴
붉게 물들였는가 불혹의 강을 넘어.
얼마전에 낚시갔다가 찍은 갤럭시x(초창기 가벼운버전) 입니다.
랜딩후 제압시 고기와 밀당이 있어서 조금더 경질성의 체블2 보다 주력대로 더 자주사용하면서 나름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