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블2 사용후기..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글을 올리네요 우선 형님붕어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다시 드리고 싶구요..^^ 가격도 저렴하고 좋은 물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낚시대를 받은지 시간이 좀 지났지만 이러 저러한 사정으로 2번 출조를 하였습니다.. 우선 전에 쓰던 낚시대는 체블1 이었는데 관리형을 자주 찾는 저로서는 고기를 많이 잡을때도 있고 적게 잡을 때고 합니다.. 근데 저한테 영 안맞는것인지 고기를 어느정도 잡으면 손바닥도 아프고 점점 낚시대 무게도 압박으로 다가오고 힘들어서 낚시대를 여러개 알아 보던중에 낚시대를 바꾸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고심끝에 결정한것이 체블2 였습니다. 첫 출조시 블루2를 처음 딱피고 생각해보니 몇번 던져보고 하니 체블 1보다는 가볍구나 이런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경질성도 더 좋아 투척할때도 편하구요.. 손바닥도 블루 1보다는 덜 아프구요. 앞쏠림이 전혀 없다는 아닌것 같구요 워낙 블루1이 좀 심해서 저는 괜찮다 정도였습니다.. 2번째 출조시에는 아 좋다 .. 그나마 손에 착 감기는듯 하더라구요. 그리고 초릿대 발사나 2번대 부러짐으로 다른분들이 글을 올리신거 보고 겁나서 스토퍼 올리고 내릴때는 낚시대를 밀거나 서서 합니다 .. 괜히 그런걸로 부러지면 속상할까봐요 손맛도 저는 만족합니다 그리 강제적으로 뽑아내는 스타일도 아니고 천천히 하면 제압도 잘 되는거 같습니다. 다른낚시대를 많이 사용해 보진 않았지만 전체적으로 저는 만족 합니다.. 형님붕어님께서 잘 선택해주셔서 그런지 더 믿음이 가지만 2번 출조로 많은걸 판단 내릴수는 없기에 부정적인 글보면 혹시 내것도 문제가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 그래서 나름 저 자신을 위로하기 위해 글을 올립니다 .. 저한테는 소중하고 좋은 낚시대이니까요.. 그리고 신경써주신 형님붕어님 늦었지만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말주변이 없어 죄송합니다.^^;)